캄보디아 구금 64명, 오늘 오전 8시 45분쯤 韓도착 후 경찰서로 압송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4개
수집 시간: 2025-10-19 01:21:2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노컷뉴스 2025-10-18 06:55:10 oid: 079, aid: 0004076394
기사 본문

대부분은 한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신분 전세기 탑승되자마자 기내서 체포…한국 도착하면 바로 경찰서로 이동해 조사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 탑승한 버스가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국제공항에서 송환을 위해 마련된 전세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은 18일 오전 8시 4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날 정부합동대응팀 등 당국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현지 경찰 조사를 받고 이민 당국에 구금된 이들은 이날 오전 3시 15분쯤(현지시간 1시 15분쯤) 수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한국행 전세기에 탑승해 출발했다. 이날 송환되는 64명은 최근까지 캄보디아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전원이며 전날 캄보디아 국가경찰청이 밝힌 59명보다는 5명 더 늘었다. 이들 가운데 59명은 캄보디아 당국의 사기 단지 검거 작전 때 붙잡혔고, 나머지 5명은 스스로 신고해 범죄 단지에서 구출됐...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18 08:38:17 oid: 020, aid: 0003668067
기사 본문

오전 8시 37분경 전세기 인천 도착 대학생 고문살해 파장 확산 보름만 단일 국가 역대 최대 송환작전 종료 차량 23대 나눠 압송, 관할 경찰 조사 대부분 피싱-스캠 가담자… 처벌 수순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호송 차량 23대 등을 타고 충남경찰청 등 6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된다. 2025.10.18.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 단속에 적발돼 현지 유치장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 경찰은 이들을 나눠 관할 경찰서로 이송한 뒤 조사할 예정이다. 스캠이나 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이들인만큼 국내법에 따라 기소, 처벌될 것으로 보인다. 송환자 64명은 이날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8 10:29:44 oid: 001, aid: 0015685452
기사 본문

'피해자이자 범죄자' 이중적 상황…전세기 타자마자 체포영장 집행 호송 경찰관 190여명 전세기 동승…역대 최대 규모 범죄자 송환 캄보디아에서 인천공항으로 호송된 한국인 구금자들 (영종도=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2025.10.18 [공동취재] ksm7976@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이동환 정윤주 김준태 기자 =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이들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을 집행할 수 있다....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18 11:42:13 oid: 025, aid: 0003476094
기사 본문

18일 오전 9시 54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국제선 입국장. 캄보디아에서 보이스 피싱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현지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송환돼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 대부분이 청년 남성이었다.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고, 수갑이 채워진 양손은 천으로 가려졌다. 이들은 일반 방문객과 구별된 통제선을 따라 이동했다. 꾀죄죄한 모습의 이들 중 일부는 팔·다리 등 몸 곳곳에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피의자 1명당 경찰관 2명이 양쪽 팔을 붙잡고 차량으로 호송했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송환 대상자들을 맞이하러 나온 사람도 있었다. 호송된 이들 중 1명은 한 젊은 남성에게 “엄마에게 연락했어? 미안해!”라고 소리치며 차량이 있는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이에 남성은 “형”이라고 외치며 쫒아가다가 경찰에게 저지 당했다. 캄보디아 송환 대상자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호송되는 피...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