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불구속 재판받게 해달라”…법원에 보석 청구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1-04 00: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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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3 21:34:25 oid: 056, aid: 001205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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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고 오늘(3일)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을 청구했습니다. 심문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김 여사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 악화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해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8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정치자금법 위반(명태균 공천개입)·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프레시안 2025-11-04 00:06:19 oid: 002, aid: 000241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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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비리 의혹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김 전 대표는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에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석은 보증금 납부 등을 조건으로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김 전 대표 측은 보석 신청 이유로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의 악화를 들었다. 김전 대표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기억장애 증상이 악화하고 있다"며 "적절한 치료와 방어권 행사를 위해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 전 대표는 현재 통일교 현안 지원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 여론조사를 제공받고 공천에 개입한 혐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고, 그 외에도 매관매직 의혹 등 각종 비리 의혹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도 법원에 건강상의 이유 등을 들어 보석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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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21:29:07 oid: 018, aid: 000615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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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심문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아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최지우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에 보석을 청구했다. 김 여사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기억장애 증상이 악화하고 있어 적절한 치료와 방어권 행사를 위해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형사재판에서 보석은 구속된 피고인을 일정한 보증금 납입이나 조건부로 석방하는 제도다. 보석이 청구되면 재판부는 보석심문 기일을 열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게 타당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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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3 22:27:07 oid: 022, aid: 0004079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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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측, “어지럼증·불안 증세 악화로 치료 필요” “특검, 영장에 없는 ‘나토 목걸이’ 제시…별건구속”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달라고 3일 법원에 요청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에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을 청구했다. 김씨 측은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이 악화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불구속 재판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이 구속영장 청구서에 기재되지 않은 범죄사실로 김씨를 구속한 것은 위법하다고 재차 주장했다. 김씨 측은 “형사소송규칙에서 피의자에게 구속영장 청구서를 제공하라고 규정한 이유는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하려는 것인데 특검은 영장 범죄사실에 기재되지 않은 이른바 나토 목걸이 수수 의혹 관련 진품 목걸이 실물을 제출했다”면서 “이는 형사소송법상 당사자 주의에 반하는 위법이며 별건구속”이라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8월7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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