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때리고 엄마가 밀치고…폭행으로 숨졌는데 2년 구형에 유족 '분통'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19 0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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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8 14:09:54 oid: 277, aid: 000566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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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다친 70대 남성 끝내 숨져 유족 "살인죄 적용 안돼 억울" 재판부 "청소년이라 감형" 전남 무안에서 어머니와 이웃 간의 언쟁 도중 격분해 70대 남성을 폭행, 사망에 이르게 한 10대 청소년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유족은 초동 수사부터 판단이 잘못됐다며 검찰에 항소를 요청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기)는 지난 16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군(16)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함께 기소된 A군의 어머니 B씨는 벌금 100만 원형을 받았다. 70대 남성을 폭행, 사망에 이르게 한 10대 청소년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사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전남 무안군의 한 마을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당시 A군은 자신의 어머니 B씨가 이웃 C씨(70대)와 언쟁을 벌이자, 갑작스레 격분해 C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가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머니 B씨도 C씨의 어깨를 밀친 혐의로 함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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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8 08:40:49 oid: 025, aid: 000347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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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13일 A군(당시 15세)이 이웃에 사는 70대 남성 C씨를 때리는 모습.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이웃에 사는 7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군(16)에게 지난 16일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폭행 혐의로 함께 기소된 A군의 어머니 B씨에게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군은 지난해 10월13일 전남 무안군 한 주택가 거리에서 70대 남성 C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같은 날 C씨의 어깨를 밀친 혐의를 받았다. A군의 폭행으로 머리뼈가 골절된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 뒤 숨졌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C씨가 자신의 어머니와 다툼을 벌이는 것을 보고 순간 화를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어떤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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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7 13:35:10 oid: 422, aid: 000079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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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제공] 자신의 어머니와 다투던 70대 이웃 노인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남학생이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유족들은 초동 수사부터 잘못됐다며 검찰에 항소를 요청했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16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군(16)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또 폭행 혐의로 기소된 A군의 어머니 B씨에게는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10월 13일 중학교 3학년이던 A군은 전남 무안의 주택가에서 70대 이웃 C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는 같은 날 C씨의 어깨를 밀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의 폭행으로 머리뼈가 골절된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 뒤인 17일 사망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캡처]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고 생명을 빼앗게 되는 범행은 어떤 방법으로도 회복할 수 없는 큰 범죄"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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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18 16:17:09 oid: 005, aid: 0001808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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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3일 오후 5시40분쯤 전남 무안군 한 주택가 거리에서 70대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루는 10대. JTBC '사건반장' 보도화면 캡처 할아버지뻘인 70대 이웃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가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받았다. 유족은 초동 수사부터 잘못됐다며 검찰에 항소를 요청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기)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16)군에게 지난 16일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폭행 혐의로 함께 기소된 A군의 어머니 B씨에게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군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5시40분쯤 전남 무안군 한 주택 인근에서 70대 남성 C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같은 날 C씨의 어깨를 밀친 혐의를 받았다. A군의 폭행으로 머리뼈가 골절된 C씨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나흘 뒤 사망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C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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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8 07:21:10 oid: 023, aid: 000393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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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어머니와 다투던 70대 마을 주민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A(16)군의 모습,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의 모습. /JTBC '사건반장', 연합뉴스 자신의 어머니와 다투던 70대 마을 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10대가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받았다. 유족들은 초동 수사부터 잘못됐다며 검찰에 항소를 요청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기)는 16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16)군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폭행 혐의로 함께 기소된 A군의 어머니 B씨에게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군은 작년 10월 13일 오후 5시 40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주택 인근에서 70대 이웃 C씨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어머니 B씨는 같은 날 C씨의 어깨를 밀친 혐의를 받았다. 머리뼈가 골절된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 뒤 사망했다. 조사 결과 A군은 순간적으로 화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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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8 16:22:09 oid: 057, aid: 000191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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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자료화면 (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 사진=챗GPT 70대 이웃 할아버지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남학생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16세 A 군에게 지난 16일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폭행 혐의로 함께 기소된 A 군의 어머니에게는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군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5시 40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주택 인근에서 70대 이웃 B 씨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의 어머니는 B 씨의 어깨를 밀친 혐의를 받습니다. A 군의 폭행으로 B 씨는 머리뼈가 골절돼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나흘 뒤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군은 B 씨가 자신의 어머니와 다툼을 벌이는 것을 보고 순간 화를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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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8 14:46:10 oid: 020, aid: 000366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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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남성이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5시 40분경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주택 인근에서 70대 이웃을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 채널A 어머니와 다투던 70대 이웃 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10대가 1심에서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받았다. 형이 너무 가볍다고 반발한 유족들은 초동 수사부터 잘못됐다고 호소하며 검찰에 항소를 요청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기)는 16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 군(16)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폭행 혐의로 함께 기소된 A 씨의 어머니 B 씨에게는 벌금 100만 원이 선고됐다. 10대 남성이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5시 40분경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주택 인근에서 70대 이웃을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 채널A A 군은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5시 40분경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주택 인근에서 70대 이웃 C 씨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 씨는 같은 날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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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18 17:30:17 oid: 088, aid: 00009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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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왼쪽)와 피해자의 모습. JTBC '사건반장', SNS. 자신의 어머니와 다투던 70대 이웃의 얼굴을 때려 숨지게 한 10대 청소년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유족들은 검찰에 항소를 촉구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기)는 지난 16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16)군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같은 사건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A군의 어머니 B씨는 폭행 혐의가 인정돼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사건은 지난해 10월 13일 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주택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A군은 70대 이웃 C씨를 얼굴을 주먹으로 두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어머니 B씨는 같은 날 C씨의 어깨를 밀친 혐의를 받는다. 머리뼈가 골절된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7일 사망했다. 조사 결과 A군은 순간적으로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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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8 13:46:11 oid: 119, aid: 00030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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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자신의 엄마와 말다툼을 했다는 이유로 70대 이웃 남성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남학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군(16)에게 지난 16일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폭행 혐의로 함께 기소된 A군의 어머니 B씨에게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군은 지난해 10월13일 전남 무안군 한 주택가 거리에서 70대 남성 C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같은 날 C씨의 어깨를 밀친 혐의를 받았다. A군의 무차별 폭행으로 머리뼈가 골절된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나흘 뒤 숨졌다. 당시 A군은 건장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C씨가 자신의 어머니와 다툼을 벌이는 것을 보고 순간 화를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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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19 00:33:09 oid: 021, aid: 000274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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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3일 전남 무안의 한 주택가에서 70대 남성을폭행해 숨지게 한 10대가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JTBC ‘사건반장’ 캡처 이웃에 살던 70대 노인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남학생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받았다. 유족들은 초동 수사부터 잘못됐다며 검찰에 항소를 요청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 군(16)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폭행 혐의로 기소된 A 군의 어머니 B 씨에게는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A 군은 지난해 10월 13일 전남 무안의 한 주택가에서 70대 남성 C 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날 B씨는 C씨의 어깨를 밀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던 A 군의 폭행으로 C 씨는 머리뼈가 골절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 뒤 사망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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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8 16:24:12 oid: 015, aid: 000519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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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년 선고… 유족들 “억울” 사진=JTBC '사건반장'(왼), SNS 갈무리(오) 자신의 어머니와 다투던 70대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가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받았다. 유족들은 초동 수사부터 문제가 있었다며 검찰에 항소를 요구했다. 16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기)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16)군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폭행 혐의로 함께 기소된 A군의 어머니 B씨에게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군은 작년 10월 13일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주택 인근에서 70대 이웃 C씨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어머니 B씨는 같은 날 C씨의 어깨를 밀친 혐의를 받는다. 머리뼈가 골절된 C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조사 결과 A군은 순간적인 분노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어머니와 피해자 사이의 말다툼이 잦아들었음에도 피고인은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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