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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세종남부경찰서는 급식비를 부풀려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30대 초등학교 교사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세종교육청은 자체 감사를 통해 A씨가 급식비 400여 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하고 경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수사 과정에서 A씨의 추가 횡령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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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과일 등 급식재료 빼돌려 되팔아…경찰 수사 착수 대전일보DB 학생 급식재료를 빼돌려 사적으로 되판 세종지역 초등학교 영양교사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보로 덜미를 잡힌 이 교사는 급식비를 부풀려 수천여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세종남부경찰서는 급식비를 부풀려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세종의 한 초등 영양교사 A(3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A씨는 학교 급식 인원수에 맞춰 결재받은 양보다 많은 급식재료를 주문한 뒤, 남은 재료를 주변인에게 되팔아 차액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물품 품의 단계에서 사용하는 내부 행정 프로그램과 실제 구매를 위한 발주 프로그램이 달라 실시간 대조가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비위 행위는 지역 학교에 급식재료를 납품하는 세종시공공급식지원센터의 제보로 드러났다. 센터 관계자가 "급식 재료를 소분해 달라"는 비정상적인 요청이 반복되는 점을 수상히 여겨 조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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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서 드러난 횡령액 400만→1000만원 이상 불어나 세종남부경찰서. /김형중 기자 세종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급식비를 부풀려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18일 공금 횡령 혐의로 세종시 소재 초등학교 교사 A(30대)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학교 급식비를 허위로 산정해 일부를 개인적으로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자체 감사 과정에서 해당 사실을 적발해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경찰에 고발했다. 당초 감사에서 드러난 횡령액은 약 400만 원이었지만 경찰 수사 과정에서 추가 정황이 확인되며 총액이 10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피의자를 불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고 혐의가 중대하다고 판단될 경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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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 급식비를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과 기사 내용은 관련이 없음./사진=뉴시스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 급식비를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세종남부경찰서는 급식비를 부풀려 공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횡령)로 30대 초등학교 교사 A씨를 조사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자체 감사를 통해 A씨의 횡령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감사 당시 파악된 횡령액은 약 400만원 수준이었으나, 경찰 수사 과정에서 추가 혐의가 드러나면서 실제 횡령액은 1000만원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해 횡령 경위와 사용처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감사 과정에서 금전 사용 내역이 불명확해 즉시 수사기관에 의뢰했다"며 "사실관계가 확정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