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예방접종 필요, 소아청소년 특히 주의"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0-17 11:21:0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SBS 2025-10-17 09:42:37 oid: 055, aid: 0001300499
기사 본문

▲ 독감 예방주사 접종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오늘(17일) 0시부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행 주의보는 지난 6월 13일 2024∼2025절기 독감 유행 주의보가 해제된 지 약 넉 달 만에 발령되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올해보다 늦은 12월에 주의보가 발령됐었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40주 차인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98개 표본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의사환자(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분율은 12.1명(1.2%)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1천 명당 9.1명)을 초과했습니다.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38주 8.0명, 39주 9.0명, 40주 12.1명, 41주 14.5명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질병청이 독감 유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는 감시 지표로, 표본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천 명당...

전체 기사 읽기

동아사이언스 2025-10-17 10:58:17 oid: 584, aid: 0000034886
기사 본문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나타낸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정부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및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17일 0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질병청이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40주차(9.28~10.4)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9.1명을 초과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의미한다.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 수는 38주차 8명, 39주차 9명, 40주차 12.1명, 41주차 14.5명이다. 연령별로는 소아, 청소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환자 발생이 많다. 외래환자 1000명당 생후 12개월 미만은 15.8명, 1~6세는 19명, 7~12세는 24....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0-17 10:26:09 oid: 028, aid: 0002771352
기사 본문

게티이미지뱅크 소아·청소년의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늘어나면서 17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해(12월)보다 한 달 이상 빨라졌다. 질병관리청은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올해 40주차(9월28일∼10월4일) 인플루엔자 환자 의사분율(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환자 수)이 12.1명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9.1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 4주간 독감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38주차(9월14∼20일) 8명, 39주차(9월21∼27일) 9명, 40주차 12.1명, 41주차(10월5∼11일) 14.5명으로 점차 늘었다. 모든 연령에서 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특히 소아·청소년에서 환자가 많은 상황이다. 41주차의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을 보면, 7∼12살 24.3명, 1...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7 09:24:59 oid: 001, aid: 0015683624
기사 본문

의심 환자 1천명당 12.1명…작년보다 두 달 빨라 어린이·임신부·어르신 등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진행 중 독감주사 맞는 어린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17일 0시부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행 주의보는 지난 6월 13일 2024∼2025절기 독감 유행 주의보가 해제된 지 약 넉 달 만에 발령되는 것이다. 작년에는 올해보다 늦은 12월에 주의보가 발령됐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40주 차인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98개 표본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사환자(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분율은 12.1명(1.2%)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1천명당 9.1명)을 초과했다.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38주 8.0명, 39주 9.0명, 40주 12.1명, 41주 14.5명으로 계속 늘...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