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태'에 교육부도 나섰다…전국 대학에 "안전관리 강화" 공문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17 11: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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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16 16:20:12 oid: 586, aid: 000011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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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교직원·학생의 캄보디아 등 여행경보 지역 방문 자제·금지 당부 최근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한국 대학생 대상 고수익 취업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16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캠퍼스의 대형 전광판에 해외 취업 사기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이 송출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목숨을 잃은 가운데 교육부가 전국 대학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날 전국 대학과 전문대학(원격대학 포함)에 학생 및 교직원의 해외 방문 전 안전 정보 확인과 철저한 안내를 요청했다. 학생들에게 안전 관련 주의를 촉구하는 등 다양한 안전 관리 조치를 적극 시행해달라는 당부다. 교육부는 캄보디아를 포함한 여행경보 발령 지역에 대해선 소속 교직원의 연수나 학생 봉사활동 등 일체의 방문을 자제·금지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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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7 11:03:30 oid: 277, aid: 000566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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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관주재 긴급 대응 회의 취업사기·납치 등 주의 교육부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 대학생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에 학생과 교직원의 캄보디아 방문을 전면 금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고액 일자리에 현혹돼 취업사기, 납치, 스캠 범죄 등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 대학에 예방책을 담은 안내문도 배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학·전문대학 학생처장 회장단과 긴급 대응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학·전문대 학생 안전 및 피해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토대로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에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의 주의를 촉구하는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라면서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생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전국 대학에 공문을 보내 외교부 안전정보 확인과 안전수칙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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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7 11:01:10 oid: 016, aid: 000254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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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주재 전국 대학·전문대학 긴급 대응 회의 대학별 안내·교육 사례 공유, 향후 필요 조치 논의 예정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인 태자단지의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교육부가 최근 한국 대학생 등이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에 가담하거나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국 대학·전문대학 학생처장단과 함께 긴급 대응에 나섰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학·전문대학 학생처장 회장단과 긴급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대학생 안전·피해 예방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전문대 학생 안전과 피해 예방 관련 논의 ▷대학별 안내 또는 교육 사례 공유 ▷향후 필요 조치 등을 논의했다.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A(22) 씨는 지난 7월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난 뒤 8월 8일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르산 인근 범죄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전신에 심한 타박상과 상처가 다수 발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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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1:00:03 oid: 001, aid: 001568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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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장관 "캄보디아 유사사례 없도록 주의촉구 안내문 배포" '해외 취업 사기 주의합시다' (경산=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최근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한국 대학생 대상 고수익 취업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16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캠퍼스 대형 전광판에 해외 취업 사기 주의 안내문이 송출되고 있다. 2025.10.16 psik@yna.co.kr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교진 장관 주재로 대학·전문대학 학생처장협의회 회장단과 긴급회의를 열어 '캄보디아 사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고액 일자리에 현혹돼 해외에 나간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 납치, 스캠 범죄 등이 증가하는 데다 국내 대학생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 조직에 의해 숨진 사건까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회의 안건은 ▲ 대학·전문대 학생 안전 및 피해 예방 방안 논의 ▲ 대학별 안내 또는 교육 사례 공유 ▲ 향후 필요 조치 논의 등이다. 교육부는 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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