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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증인신문 진행…곧 오후 재판 재개 윤, 지난 공판 이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출석 윤 "군 투입, 질서유지 차원"…곽 "수긍 못해"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곽종근 전 사령관의 증인신문이 진행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오늘(3일)도 출석했습니다. 오늘 법원에서는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장관의 재판도 진행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기자] 네, 내란 특검입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에 대한 변호인 측 오전 반대신문이 끝났고, 오후 2시 10분 재개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공판에 이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재판에선 국회에 대한 계엄군 투입을 놓고 신문에 나선 윤 전 대통령과 곽 전 사령관이 설전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오전 재판에서 두 사람 간 직접적 공방이 벌어진 건 없었습니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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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측, 김병주 유튜브 틀며 '곽종근 의원과 위원 헷갈려' 주장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형사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지난 4월 내란 사건 재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2025.09.26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2회 연속 출석해 증인으로 나선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일 오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27차 공판을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기일 불출석 4개월 만에 출석한 데 이어 2회 연속 정장 차림으로 재판에 출석했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 기일에 이어 이날도 반대신문을 위해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국회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등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이 계엄해제안 표결을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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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니오’식 답변 추궁에 재판장 제지...尹 “탄핵심판 생각나서” 윤석열 전 대통령(왼쪿)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에 두 차례 연속 출석해 핵심 증인인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법정에서 마주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계엄 당시 “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가 실제로 내려졌는지를 두고 곽 전 사령관을 집중 추궁했다. ‘예, 아니오’ 식 답변을 요구하는 질의 방식에 재판장이 제지에 나서자, 윤 전 대통령은 곽 전 사령관의 ‘엉뚱한 답변’ 방식 때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일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27차 공판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곽 전 사령관이 예하 지휘관인 이상현 전 제1공수여단장에게 ‘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전달한 시점을 문제 삼았다. 변호인단은 곽 전 사령관이 이 전 여단장과 통화해 지시를 내리기 전 이미 이 전 여단장이 하급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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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으로 칭하겠습니다." (1차 공판기일, 검찰 공소사실 발표) 검찰총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지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들었던 말입니다.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통령에서 파면되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정에 선 '피고인' 윤 전 대통령의 재판을 따라가 봅니다. "피고인 지금 출석한 상태인가요? 법정 안으로 들어오게 하시죠." 흰 셔츠에 짙은 남색 양복 차림, 오른손에 서류봉투를 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변호인단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장을 향해 허리를 굽혀 인사한 뒤, 피고인석에 앉았습니다. 지난 7월 내란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되고 약 넉 달 동안 사실상 재판을 '보이콧'해온 윤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출석의 배경엔 이날 재판의 증인,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있었습니다. 그간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의 상당 부분은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한·두 단계 거쳐 전해 들은 군인들의 증언을 듣는 데 할애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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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사진=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에 2회 연속 출석했다. 지난 재판에 이어 핵심 증인인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에 직접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3일 오전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정장 차림으로 재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았다. 재판부는 특검 측의 내란특검법 관련 조항에 따른 중계 신청에 따라 재판 중계를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본격적인 재판을 시작하기 전부터 직접 발언했다. 윤 전 대통령은 "검찰 측에서 피고인 본인한테 구치소 쪽으로 소송 관련한 입증 계획서를 보내서 제가 받아봤는데 재판을 다니다보니까 (변호인을) 접견할 시간이 잘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한테 보낼 특검 의견서, 재판 중계 방법, 입증 계획, 체포 영장 집행 방해 등 의견서를 변호인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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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법정에 돌아왔다. 지난 7월 재구속 된 이후 사실상 재판을 ‘보이콧’ 해왔지만 곽종근 전 사령관,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등 중요 증인이 나오자 출석해 직접 신문했다. 김건희 문자 나오자 ‘발끈’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5부(부장 백대현)가 진행하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5차 공판에 출석했다. 지난 9월 26일 첫 공판과 보석 심문기일에 출석한 뒤 처음이었다. 이날 증인으로는 윤 전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불린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출석했다.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등 핵심 혐의를 두고 특검 측과 윤 전 대통령 측이 날카롭게 맞섰다. 특검 측이 김 전 차장과 윤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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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공판선 계엄 당시 국회 진입 등 쟁점서 郭과 공방 법정 출석한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3일 내란 재판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4개월 만에 재판에 출석한 데 이어 이날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재판에는 지난 기일에 이어 핵심 증인인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출석해 반대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 기일 "비상계엄 당일 윤 전 대통령이 '문짝을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 인원들을 다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며 앞서 국회와 헌법재판소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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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다시 증언대에…尹과 재판서 설전 한덕수 재판서 강의구 반대신문…이상민 '단전·단수' 심리 윤석열 전 대통령. 2025.9.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일제히 재판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재판을 연다. 이날 재판에서는 지난 공판에 이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다. 곽 전 사령관은 국회와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 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인물이다. 곽 전 사령관이 법정에 나오는 만큼 윤 전 대통령도 재판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주요 증인이 재판에 나올 경우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