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의원 '최초 구속' 권성동 첫 재판…혐의 사실 공방 예상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6개
수집 시간: 2025-11-03 15: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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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05:55:07 oid: 018, aid: 000615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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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에 1억원 수수한 혐의…정교유착 논란 권 의원 "특검수사는 거짓"…혐의 완강 부인 통일교 재판에선 "권 의원 봤다" 증언 나와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재판이 3일 열린다. 권 의원이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특검과 권 의원 양측 공방이 예상된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9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발언을 하던 중 목이 멘 듯 잠시 발언을 멈추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재판장 우인성)는 3일 오전 11시 권 의원이 2022년 대선 전후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1억원을 받은 뒤 청탁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건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구속 후 모습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된다. 권 의원은 지난 9월 17일 구속영장이 발부되며 ‘불체포특권’이 있는 5선의 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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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3 14:46:01 oid: 032, aid: 000340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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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첫 재판에 출석했다. 권 의원 측은 지난 20대 대선 이후 통일교 측과 만났던 건 사실이지만 돈을 받은 적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이날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을 열었다. 남색 정장을 입고 법정에 나온 권 의원은 왼쪽 가슴에 수용번호 ‘2961’을 적은 명패를 달았다. 재판부가 인적사항 등을 확인하며 직업을 묻자 권 의원은 “국회의원입니다”라고 답했다. 이날 재판에선 재판부가 언론사들의 법정 촬영 신청을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권 의원 모습이 공개됐다. 권 의원은 20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결재를 받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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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4:43:38 oid: 003, aid: 001357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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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이소헌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3일 오전 11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의원의 1차 공판을 진행 중이다. 재판부가 취재진의 법정 촬영을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권 의원의 모습이 언론사 사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이날 남색 정장에 흰 셔츠를 입고 왼쪽 가슴에 수형번호가 적힌 명찰을 단 모습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권 의원은 피고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 과정에서 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국회의원입니다"라고 답했다. 5선 현역 의원인 그는 국회 체포동의안 절차를 거쳐 지난 9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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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3 14:33:08 oid: 057, aid: 000191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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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 측 "통일교 정부 프로젝트는 피고인과 무관" 특검 "국힘 정치권력과 통일교 유착에 핵심"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2025.11.3 / 사진=연합뉴스 통일교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김건희 특검이 기소한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의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재판부의 법정 촬영 허가로 재판 시작 전 언론사의 촬영이 이뤄져 피고인석에 앉은 권 의원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그는 남색 정장에 흰 와이셔츠를 입었는데, 왼쪽 가슴엔 수용번호 '2961번'이 적힌 명찰이 달렸습니다. 권 의원은 피고인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 절차에서 직업이 국회의원이라고 답했습니다. 국민참여재판은 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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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3 15:05:08 oid: 079, aid: 000408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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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첫 재판…직업 묻자 "국회의원입니다" 통일교에서 정치자금 받은 의혹…혐의 부인 공소장 일본주의 두고도 특검과 충돌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류영주 기자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첫 정식 재판이 시작됐다. 권 의원 측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정치자금을 받지 않았다며 특검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3일 오전 11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권 의원 사건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권 의원은 남색 양복 차림으로 피고인석에 앉았다. 법정 방청석에는 국민의힘 박형수, 윤한홍, 박수민, 서지영 의원 등 자리했다. 재판장이 당사자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에서 직업을 묻자 권 의원은 "국회의원입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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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15:00:11 oid: 422, aid: 000079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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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첫 재판이 끝났습니다. 권 의원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예린 기자. [기자] 네, 오전 11시부터 열린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첫 재판이 1시간 만인 12시쯤 마무리됐습니다. 공판 개시 전까지 언론사의 법정 촬영이 허용되며 구속 이후 권 의원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권 의원은 남색 정장 차림에 안경을 쓰고 법정에 들어와 국민의힘 의원들과 눈짓으로 인사를 나눴고 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국회의원'이라고 답했습니다. 특검은 권 의원이 지난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대선을 돕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받고, 이후 교단 청탁과 함께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권 의원이 정치권력과 종교단체의 유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국회의원 신분으로 현금 1억 원을 수수한 것이 국정농단과 비정상적 의사결정의 시작점이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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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3 15:12:09 oid: 028, aid: 000277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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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했다. 연합뉴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첫 재판에 나와 “윤 전 본부장을 만난 건 맞지만 정치자금을 받은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이날 오전 11시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열었다. 권 의원은 검은 정장을 입고 왼쪽 가슴에 수용번호 ‘2961’이 적힌 흰 배지를 단 채 법정에 들어섰다. 재판부는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재판이) 알려질 필요가 있다”며 공판 개시 전까지 법정 내 언론사 촬영을 허가했다. 이어 30초간 사진기자들의 촬영이 이어졌고 피고인석에 앉은 권 의원의 모습이 법정 밖으로 공개됐다. 권 의원은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느냐’는 재판장 질문에 “원하지 않는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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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3 14:44:08 oid: 023, aid: 000393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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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첫 재판에 출석했다. 법원은 이날 재판 시작 전 언론에 권 의원 촬영을 허가했다. 이날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렸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2분쯤 서울중앙지법 424호에 들어섰다. 흰 와이셔츠와 짙은 남색 정장 차림에 넥타이는 매지 않았다. 왼쪽 가슴에는 수용 번호 ‘2961’이 적힌 명찰이 달려 있었다. 이날 법정에 국민의힘 윤한홍·박형수 의원 등도 자리했다. 권 의원은 “국민 참여 재판을 원하느냐”는 재판장 물음에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직업이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국회의원”이라고 답했다. 권 의원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5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만나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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