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김건희)가 물어보는 거 가지고” 건강호소 尹 법정컴백 발언 쏟아냈다 [세상&]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03 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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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2 16:46:08 oid: 016, aid: 000255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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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법정에 돌아왔다. 지난 7월 재구속 된 이후 사실상 재판을 ‘보이콧’ 해왔지만 곽종근 전 사령관,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등 중요 증인이 나오자 출석해 직접 신문했다. 김건희 문자 나오자 ‘발끈’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5부(부장 백대현)가 진행하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5차 공판에 출석했다. 지난 9월 26일 첫 공판과 보석 심문기일에 출석한 뒤 처음이었다. 이날 증인으로는 윤 전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불린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출석했다.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등 핵심 혐의를 두고 특검 측과 윤 전 대통령 측이 날카롭게 맞섰다. 특검 측이 김 전 차장과 윤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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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3 14:26:15 oid: 629, aid: 00004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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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측, 김병주 유튜브 틀며 '곽종근 의원과 위원 헷갈려' 주장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형사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지난 4월 내란 사건 재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2025.09.26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2회 연속 출석해 증인으로 나선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일 오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27차 공판을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기일 불출석 4개월 만에 출석한 데 이어 2회 연속 정장 차림으로 재판에 출석했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 기일에 이어 이날도 반대신문을 위해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국회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등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이 계엄해제안 표결을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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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3 14:43:10 oid: 014, aid: 0005428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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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니오’식 답변 추궁에 재판장 제지...尹 “탄핵심판 생각나서” 윤석열 전 대통령(왼쪿)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에 두 차례 연속 출석해 핵심 증인인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법정에서 마주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계엄 당시 “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가 실제로 내려졌는지를 두고 곽 전 사령관을 집중 추궁했다. ‘예, 아니오’ 식 답변을 요구하는 질의 방식에 재판장이 제지에 나서자, 윤 전 대통령은 곽 전 사령관의 ‘엉뚱한 답변’ 방식 때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일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27차 공판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곽 전 사령관이 예하 지휘관인 이상현 전 제1공수여단장에게 ‘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전달한 시점을 문제 삼았다. 변호인단은 곽 전 사령관이 이 전 여단장과 통화해 지시를 내리기 전 이미 이 전 여단장이 하급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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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2 06:03:16 oid: 056, aid: 001205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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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으로 칭하겠습니다." (1차 공판기일, 검찰 공소사실 발표) 검찰총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지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들었던 말입니다.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통령에서 파면되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정에 선 '피고인' 윤 전 대통령의 재판을 따라가 봅니다. "피고인 지금 출석한 상태인가요? 법정 안으로 들어오게 하시죠." 흰 셔츠에 짙은 남색 양복 차림, 오른손에 서류봉투를 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변호인단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장을 향해 허리를 굽혀 인사한 뒤, 피고인석에 앉았습니다. 지난 7월 내란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되고 약 넉 달 동안 사실상 재판을 '보이콧'해온 윤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출석의 배경엔 이날 재판의 증인,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있었습니다. 그간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의 상당 부분은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한·두 단계 거쳐 전해 들은 군인들의 증언을 듣는 데 할애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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