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서 무인점포 10대 현금 절도 잇따라‥경찰 추적 중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1-03 1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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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3 13:48:36 oid: 214, aid: 000145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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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인형뽑기방 절도 피의자들 [연합뉴스/독자 제공] 인천 부평구 일대의 무인점포에서 현금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새벽 5시쯤 부평구 청천동의 한 무인 인형 뽑기 방에서 1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현금 3백만 원을 훔쳐 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추적 중입니다. 가게 CCTV 영상에는 용의자 2명이 쇠막대기로 현금 보관함을 파손하고 미리 준비한 비닐에 돈을 담아 달아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27일 인근의 다른 무인 인형 뽑기 방과 무인점포 2곳 등 3곳에서도 총 140만 원의 현금 절도 피해가 발생해 10대 1명과 촉법소년 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된 10대들이 26일 범행도 저질렀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며 "인근 CCTV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동선을 추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신문 2025-11-03 14:08:08 oid: 081, aid: 000358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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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인형뽑기방 절도 용의자들. 연합뉴스 인천 부평구 일대 무인점포에서 현금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5시쯤 인천 부평구 한 무인 인형뽑기방에서 1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현금을 훔쳐 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가게 CCTV 영상에는 남성 2명이 쇠막대기를 활용해 현금 보관함을 부수고 비닐에 돈을 담아 달아나는 장면이 담겼다. 피해 점주는 “2명이 번갈아 망을 보면서 현금 300만원을 훔쳤다”며 “주변 매장들도 털렸다”고 토로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하루 뒤인 지난달 27일에도 인근의 무인 인형뽑기방 1곳과 무인 편의점 3곳 등 4곳도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피해를 당한 무인점포 4곳의 특수절도 용의자로 10대 2명을 특정하고 26일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7일 사건 용의자와 26일 사건 용의자가 동일인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뉴스1 2025-11-03 14:02:58 oid: 421, aid: 000858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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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 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부평 지역 무인점포에서 10대 청소년들이 현금을 훔쳤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 새벽 시간 부평구 청천동 일대에서 남성 2명이 무인점포 3곳에서 현금 140만 원가량을 훔쳤다. 하루 전인 26일에도 같은 지역의 한 무인 인형뽑기 가게에서 10대로 보이는 남성 2명이 절도를 저질렀다는 112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가게 업주는 '이들이 망을 보며 현금 300만 원을 훔쳤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7일 발생한 사건의 피의자를 10대 남성 2명으로 특정했다. 다만 26일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 피의자가 특정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건의 연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2025-11-03 14:01:14 oid: 023, aid: 000393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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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뉴스1 인천 부평구 일대 무인 점포에서 현금 절도 사건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인천 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5시쯤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한 무인 인형 뽑기 점포에서 10대로 보이는 남성 2명이 현금을 훔치고 도망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점포 현금 보관함 안에 있던 현금 300여 만원을 미리 준비해 온 비닐봉지에 담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에도 새벽 시간대 3~5시 인근의 다른 무인 인형 뽑기 점포와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 점포 등 3곳에서 현금 140여 만원을 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27일 범행한 피의자 2명을 특정하고 방범 카메라 영상 자료 등을 토대로 추적 중”이라면서도 “26일 절도 사건과 동일인인지는 더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