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뒷좌석서 성폭행 당했다"..20만 유튜버 눈물의 고백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03 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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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3 10:29:17 oid: 014, aid: 0005428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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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사실을 고백한 유튜버 A씨. 사진=유튜브 [파이낸셜뉴스] 다이어트 콘텐츠를 주로 올리며 활동해온 20만 구독자의 유튜버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유튜버 A씨는 지난 2일 자신의 채널에 "이 말을 꺼내기까지 오래 걸렸다"면서 "일상을 공유하는 유튜버인데 1년 365일 중 331일을 울면서 지냈다. 작년 5월 23일 새벽 2시에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당했다"고 털어놨다. "사람들 시선때문에 피해자인데 숨기고 살아" A씨는 “서울에서 술을 마시고 막차가 끊긴 상태여서 집에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탔다”며 “술을 많이 마셔 택시 뒷좌석에서 정신을 잃었고, 택시기사가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한 뒤 택시 뒷좌석으로 넘어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그때까지 성 경험이 전혀 없었던 탓에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서 발버둥을 치다 순간 정신을 잃었다"고 했다. 이어 "내가 피해자인데 왜 이렇게 숨기고 살아야 하나 싶다가도 내가 성폭행당한 걸 사람들에게 말하면, 사람들이 나를 굉장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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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14:14:07 oid: 018, aid: 000615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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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혈수, 성폭행 피해 사실 고백 “모든 피해자들에 힘이 돼 주고 싶어”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다이어트 콘텐츠를 주로 올리며 활동해 온 20만 유튜버 곽혈수(본명 정현수·22)가 약 1년 반 전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며, 소송 과정에서 겪은 수사관의 2차 가해도 폭로했다. (사진=유튜브 ‘곽혈수’ 캡처) 2일 곽혈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 말을 꺼내기까지 오래 걸렸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성폭행 피해 사실을 고백하며 소송 진행의 어려움도 함께 토로했다. 그는 “우리나라 소송 체계는 저처럼 이렇게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몇 년 씩 더 고통받아야 되는 체계”라며 “거의 1년 반 동안 했지만 안 끝난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수사기관의 미흡한 대응과 2차 가해를 지적했다. 곽혈수는 “수사관한테 2차 가해도 받는다. 경찰이 저한테 그러더라. ‘성폭행당했을 때 왜 신고 안 하셨나?’”라고 말하며 울분을 참지 못했다. 그는 “직접 당해보면 바로 신고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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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3:44:07 oid: 003, aid: 0013577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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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유튜버 곽혈수.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구독자 2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곽혈수(22·본명 정현수)가 1년 전 한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곽혈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 말을 꺼내기까지 오래 걸렸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2024년 5월23일 새벽 2시, 서울에서 술을 마신 뒤 지방에 있는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기사에게 성폭행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난 일상 유튜버다. 내 일상을 공유하는 게 일인데, 365일 중 330일을 울면서 살았다"며 "숨기고 살아야 하니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았다. 피해자인데 왜 내가 숨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난 죄를 지은 게 아닌데"라고 토로했다. 곽혈수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당시 술을 많이 마셔 택시 뒷좌석에서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 그런데 택시 기사는 곽혈수의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한 뒤 택시 뒷좌석으로 넘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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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10:40:47 oid: 421, aid: 000858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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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혈수 "한 달에 두차례 생리…자궁 등 완전히 몸 망가져" "피해자는 절대 씻지 말고 해바라기센터로 가라" 조언도 구독자 2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곽혈수 자신이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출처=유튜브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쟤는 성폭행당한 애'라는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겠지만, 난 말하고 싶다" 구독자 2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곽혈수(22·본명 정현수)가 지난 2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65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곽혈수는 "2024년 5월 23일 새벽 2시, 서울에서 술을 마신 뒤 지방에 있는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기사에게 성폭행당했다" 오랜 시간 동안 감춰올 수밖에 없었던 고통의 시간을 털어놨다. 그는 "난 일상 유튜버다. 내 일상을 공유하는 게 일인데, 365일 중 330일을 울면서 살았다"며 "숨기고 살아야 하니 정말 미쳐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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