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10시 37분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원 6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마트에 있던 사람들은 대피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은 연기가 대거 하늘로 치솟으면서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는데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오전 10시 37분 삼숭동 1층 식자재 마트 화재 손님 10명·직원 14명 등 대피…아직 인명피해 없어 소방당국 "마트 규모, 1천 제곱미터…대부분 전소" [앵커] 오늘 아침 경기 양주시에 있는 마트에서 큰불이 나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데, 대형 마트에서 난 화재로 연기가 많이 나면서 지자체는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이영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화재가 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촬영된 영상을 함께 보시면, 마트 위쪽으로 잿빛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데요.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 불길이 거셉니다. 많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거대한 구름처럼 보일 정도인데요. 마트 한쪽은 내부에 붉은 화염이 선명합니다. 건물 아래쪽까지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 40분쯤 경기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1층짜리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마...

3일 오전 10시 37분께 경기 양주시 삼숭동 삼숭교차로 인근의 마트에서 불이 난 모습 2025.11.3/뉴스1 ⓒ News1 이상휼 기자 경기 양주시 삼숭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3일 뉴스1,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쯤 "마트 내 천장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량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2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마트에 왔던 손님 10명과 직원 14명이 스스로 대피한 가운데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오늘(3일) 오전 10시37분쯤 경기 양주시 삼숭동의 한 대형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15분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손님과 직원 등 24명이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으면서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는데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70여명을 동원해 오전 11시53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마트 내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양주시 #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