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1억 수수 혐의' 권성동, 재판 출석…직업 묻자 "국회의원입니다"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1-03 14: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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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1:21:21 oid: 003, aid: 001357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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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구속…현역 의원 중 첫 구속 재판 청탁 명목으로 정치자금 1억원 수수한 혐의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전직 통일교 간부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25.09.16.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3일 오전 11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 의원의 1차 공판을 진행 중이다. 재판부가 취재진의 법정 촬영을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권 의원의 모습이 언론사 사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이날 남색 정장에 흰 셔츠를 입고 왼쪽 가슴에 수형번호가 적힌 명찰을 단 모습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권 의원은 피고인의 신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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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13:50:12 oid: 422, aid: 000079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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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첫 재판이 끝났습니다. 권 의원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예린 기자. [기자] 네, 오전 11시부터 열린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첫 재판이 1시간 만인 12시쯤 마무리됐습니다. 공판 개시 전까지 언론사의 법정 촬영이 허용되며 구속 이후 권 의원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권 의원은 남색 정장 차림에 안경을 쓰고 법정에 들어와 국민의힘 윤한홍, 박수민 의원 등과 눈짓으로 인사를 나눴는데요. 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국회의원'이라고 답했습니다. 특검은 권 의원이 지난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대선을 돕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받고, 이후 교단 청탁과 함께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권 의원이 정치권력과 종교단체의 유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국회의원 신분으로 현금 1억 원을 수수한 것이 국정농단과 비정상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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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13:43:33 oid: 421, aid: 000858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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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 뒤 첫 모습 공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25.11.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2025.11.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구속기소된 권성동 국회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해 피의자석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2025.11.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11.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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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14:06:07 oid: 018, aid: 000615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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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권성동, 종교단체 결탁해 정교분리 훼손" 변호인단 "검찰, '공소장일본주의'에 어긋나"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통일교로부터 정치자금 1억원을 받는 등 ‘정교유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이날 오전 11시 권 의원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첫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언론사 촬영을 허가했다. 권 의원은 이날 흰 와이셔츠에 남색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등장했다. 왼쪽 가슴엔 수용번호 ‘2961’이 적힌 번호패를 달았다. 재판부가 배심원이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는지 묻자 괜찮다고 답했다. 이날 방청석에는 박수민·서지영·박형수·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등이 자리했다. 방청석은 재판을 방청하러 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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