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비쿠폰 97% 지급…지역화폐 사용 2.5배 ↑ 효과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03 14:10: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더팩트 2025-11-02 12:20:14 oid: 629, aid: 0000439725
기사 본문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물. /경기도 경기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지난달 31일 마감한 결과 지급률이 97.3%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9월 22일부터 2차 지급 신청을 받았으며,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도민 1213만 5000여 명이 대상이었다.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1181만 2000여 명이 1조 1812억 원을 지급받았다. 시·군별로 보면 의왕시가 98.2%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보였으며, 광명시와 동두천시가 98.1%로 뒤를 이었다. 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본격화한 7~8월 경기 지역화폐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경기 지역화폐 사용량은 1조 107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사용한 4313억 원보다 약 2.5배 늘었다. 증가분 6765억 원은 해당 기간 소비쿠폰으로 소비쿠폰 실사용액(4097억 원)보다 2668억 원(56%) 많다. 이는 소비쿠폰이 실질적인 소비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한 것이라고 도는 분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1-03 13:45:12 oid: 014, aid: 0005428675
기사 본문

[파이낸셜뉴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의 97.5%가 소비쿠폰을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들에게는 모두 4조4527억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됐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 2차 소비쿠폰 신청·지급을 마감한 결과 모두 4453만명이 신청했다. 전체 지급 대상자(4567만여명)의 97.5%다. 이들 신청자에게 지급된 금액은 모두 4조4527억원이었다. 신용·체크카드로 소비쿠폰을 받겠다고 신청한 경우는 3489만건(68.5%)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은 825만건(18.5%), 선불카드 579만(13.0%)으로 각각 파악됐다. 지역별 신청률을 보면 전남(98.14%), 전북(98.12%), 광주(98.08%)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서울(96.54%)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정부는 올해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2차 소비쿠폰 지급을 개시한 바 있다. 앞서 전 국민을...

전체 기사 읽기

강원도민일보 2025-11-03 13:45:07 oid: 654, aid: 0000149393
기사 본문

1차 신청률 99%보다 낮아…1·2차 소비쿠폰 소비기한 11월 30일, 잔액은 소멸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난 9월 22일 퇴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쿠폰신청을 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신청률이 97.5%로 마감됐다. 신청자에게 지급된 소비쿠폰 금액은 총 4조4527억원으로 집계됐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2차 소비쿠폰 신청·지급 절차가 마무리된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 4567만여명 중 4453만명이 신청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지급이 3489만건(68.5%)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 825만건(18.5%), 선불카드 579만건(13.0%)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이 98.14%로 가장 높았고, 전북(98.12%)과 광주(98.08%)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96.5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 9월 22...

전체 기사 읽기

MBC 2025-11-03 13:47:07 oid: 214, aid: 0001459166
기사 본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대상자의 97.5%가 소비쿠폰을 신청해 총 4조 4천527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최종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2차 소비쿠폰 신청·지급을 마감한 결과, 4천4백53만 명이 신청해, 전체 지급 대상자의 97.5%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체크카드로 소비쿠폰을 받겠다는 신청이 3천4백 89만 건, 68.5%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 18.5%, 선불카드 13%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 전북, 광주가 신청률 98%를 넘겨 높게 나타난 반면, 서울은 96.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앞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된 1차 소비쿠폰은 전체 대상자의 98.96%가 신청해 2차 때보다 신청률이 높았습니다. 1·2차 소비쿠폰 소비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기한 안에 쓰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