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플루엔자 유행 빨라졌다…"최대 유행 작년 동절기와 유사"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03 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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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11:42:04 oid: 003, aid: 0013577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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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 감시 결과 소아·청소년 가장 많아…주변국서 유행 심화 "10년간 정점 24-25절기와 유사…장기화도" "고령자, 어린이 등 고위험군 예방접종 필요"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15일 대구의 한 병원에서 어르신이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5.10.15. lmy@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정유선 기자 =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의사환자 수가 지난 10년간 가장 유행했던 24-25절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고령자,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의 경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 감시 결과, 올해 43주 차(10월 19~25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3.6명으로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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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3 13:47:11 oid: 081, aid: 000358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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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대비 환자 수 3.5배 “2개월 일찍 유행…길어질 수도” 가수 이지혜의 첫째 딸이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렸다. 자료 : 이지혜 인스타그램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지난해보다 2년 앞서 시작된 가운데, 최근 1주일 간 환자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한 수준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1년 전(3.9명)의 3.5배 수준에 달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의미한다. 연령별로는 7~12세(31.6명), 1~6세(25.8명), 0세(16.4명) 등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어 13~18세(15.8명), 19~49세(11.8명), 65세 이상(6.9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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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1-03 13:44:14 oid: 310, aid: 000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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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주사 접종 ⓒ연합뉴스 최근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의 3배 이상으로 늘면서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했던 수준으로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보건 당국이 우려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13.6명으로, 1년 전(3.9명)의 3.5배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질병청에 따르면 40주 차에 12.1명에서 41주에 14.5명,  42주 7.9명, 43주차 13.6명을 기록했다. 의원급 감시에서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31.6명), 1∼6세(25.8명), 0세(16.4명), 13∼18세(15.8명), 19∼49세(11.8명) 순으로 높았다. 주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급 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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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3 12:55:14 oid: 015, aid: 0005206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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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내 최대 유행"…독감 환자 3배 이상 급증 '비상' 독감 환자, 작년보다 3배 증가 질병청, 고위험군 백신 접종 독려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앞둔 지난 9월16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에서 직원들이 백신 수량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보건 당국이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했던 수준으로 유행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조사됐다. 1년 전(3.9명)과 비교해 3.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인후통 등의 증상을 함께 보이는 환자를 의미한다. 의원급 감시에서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31.6명), 1∼6세(25.8명), 0세(16.4명), 13∼18세(15.8명), 19∼49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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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1-03 19:01:13 oid: 662, aid: 000008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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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환자, 지난해 동기의 3.5배 소아·청소년층 가장 많이 발생 고위험군 적극 예방접종 참여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한 수준으로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올해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한달가량 빨라졌다. 감염 의심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넘게 늘어, 올겨울은 최근 10년 가운데 가장 큰 유행이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과 어린이 등은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인플루엔자는 겨울철 대표적인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이 주요 증상이다. 3일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 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19~25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13.6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3.9명)의 3.5배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사람을 뜻한다. 주별 인플루엔자 의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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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03 19:26:15 oid: 658, aid: 000012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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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월 말 확진자 급증 - 학급 절반이 결석하는 등 - 어린이·청소년 대유행 조짐 지난 1일 인플루엔자(독감) 증상을 보인 중학교 1학년 딸과 함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소아과를 찾은 A 씨는 깜짝 놀랐다. 독감 증세를 호소하는 초중생 수십 명이 병원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긴 대기시간에 A 씨는 인근 다른 병원으로 발길을 돌렸으나 그곳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하는 수 없이 오랫동안 대기하다 겨우 진료를 볼 수 있었다. 3일 부산 수영구 수영어린이병원이 독감 진료를 받으려는 어린이와 부모로 붐비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지난달 말 독감 환자가 1년 전의 3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대유행 조짐을 보인다. 학생은 학교와 학원 등 밀폐된 공간에서 접촉하는 일이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지역 초중고교생 독감 확진자는 지난 4월 3095명으로 올해 최고점을 찍었다. 5월 4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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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1-03 19:20:16 oid: 656, aid: 000015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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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 빈도 늘어… 전국적으로도 의사 환자 전년 대비 3.5배 증가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 "마스크 착용, 개인 위생 수칙 등 중요" 대전일보DB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오후 대전 동구의 한 이비인후과에는 늦은 시간까지 환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병원 관계자는 "원래 진료 중 검사하면 독감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1-2주 동안은 3-4일에 한 번꼴로 독감 확진 환자가 나오고 있다"며 "특히 A형 독감이 많다"고 말했다. 김성구 대전시약사회 부회장도 "최근 감기 등 호흡기 질환으로 처방을 받은 환자들이 늘었다"고 전했다. 전국적으로도 호흡기 질환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1년 전(3.9명)의 약 3.5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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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3 19:02:19 oid: 022, aid: 0004079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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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 2025년 겨울철 최대유행 가능성 당국 “고위험군 예방 접종을” 최근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 같은 기간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보건당국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한 수준으로 독감이 유행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예방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당 13.6명으로 전주(7.9명)보다 많이 늘어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3.9명)과 비교하면 3.5배 증가한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등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의미한다. 광주 북구 보건소에서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 수량을 확인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연령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7∼12세 31.6명, 1∼6세 25.8명, 0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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