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원 웰니스 프로그램 2000여 명 ‘쉼표 찍다’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03 1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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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2 14:40:10 oid: 016, aid: 00025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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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요가·싱잉볼명상 등 정원 치유 순천만국가정원 웰니스 프로그램.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최근 3주간 매주 목·금·토요일에 운영한 가을 아웃도어 웰니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주간 진행됐는데 이 기간 2000여 명이 참석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정원의 새로운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이 곧 치유가 되는 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자연의 풍경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정원 치유형 웰니스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실내 중심의 기존 테라피 프로그램을 정원으로 확장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치유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은 ▲선라이즈·선셋요가 ▲싱잉볼명상 ▲필라테싱 ▲컬러테라피 ▲공사운드배스‧색소폰‧핸드팬 사운드테라피로 운영됐다. 다양한 악기 사운드와 호흡, 명상, 몸의 이완을 결합한 세션은 마음의 긴장을 해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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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11:34:31 oid: 421, aid: 00085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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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역대 최대·최장 서울숲·매헌시민의숲에서 올해 상권 매출 3.4배↑… "한강버스 연계 구상"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2025.1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뚝섬한강공원, 올해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인기에 힘입어 매년 5월 1일 박람회를 정례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내년에는 서울숲과 매헌시민의숲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0만 평, 최장기간인 180일간 박람회를 연다. 영국 '첼시플라워쇼'와 프랑스 '쇼몽가든페스티벌'급 세계적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앞으로는 봄의 절정인 매년 5월 1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1000만 명 도시, 1000만 명 방문이라는 의미를 담아 앞으로 박람회는 '천만의 정원'이라는 부제를 달고 더 압도적이고 새로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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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3 11:41:10 oid: 016, aid: 000255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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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숲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5월1일부터 역대 최장 기간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시청에서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통해 내년 서울숲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오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자서명회에서 “서울숲에 관공선을 대는 선착장이 있다”며 “행사기간 6개월동안 임시 선착장을 만들어 한강버스를 정박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여러가지 가능성을 연구중”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선착장과 놀빛 과장 일대를 잘 연결해서 서울시민들이 숲과 한강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14일 개장한 놀빛과장은 ‘노을 명소’를 컨셉트로 지난 5월 14일 개장했다. 관공선 선착장 인근에 있다. 오 시장은 내년 정원박람회와 관련해 “천 만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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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0:00:01 oid: 001, aid: 001572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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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역대 최장' 180일 동안 개최…행사장 규모도 20만평 공원·도심·한강·지천변까지 연결…도심형 정원페스티벌로 진화 올해 박람회 1천44만명 방문…오세훈 "명실상부 글로벌 축제 발전" 서울숲 전경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내년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180일 동안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일대에서 '천만의 정원'을 부제로 열린다. 동시에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서초구 양재동 매헌시민의숲에서도 10월 한 달간 참여와 치유의 정원을 조성하는 축제를 연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내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계획을 3일 발표했다. 행사장 규모도 역대 최대다. 공원 면적 기준 서울숲 약 14.5만평(48만㎡)에 매헌시민의숲 약 5.4만평(18만㎡)을 더해 약 20만평 규모다. 행사장 외 성수동 등 주변 도심까지 더하면 규모는 더욱 커진다. 서울시는 행사장인 서울숲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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