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1억 수수' 혐의 권성동, 오늘 첫 재판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1-03 12: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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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3 07:41:58 oid: 448, aid: 000056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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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현안 청탁을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1시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권 의원은 2022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9월 구속됐습니다. 권 의원은 금품을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뉴스1 2025-11-03 12:24:56 oid: 421, aid: 000858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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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정치권력과 종교 결탁"…권 의원 측 "공소장 일본주의 위반" 공방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25.11.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3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권 의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권 의원은 이날 남색 정장에 흰 셔츠 차림으로 출석했다. 피고인을 확인하는 절차인 인정신문 과정에서 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권 의원은 "국회의원입니다"이라고 답했다. 국민참여재판은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권 의원 측은 "2022년 1월 5일 중식당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만난 사실은 있지만, 그 과정에서 1억 원을 수수했다는 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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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11:45:10 oid: 422, aid: 000079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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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오늘(3일) 법정 촬영도 일부 허용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예린 기자. [기자] 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첫 재판이 오늘 오전 11시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재판은 공판 개시 전까지 언론사의 법정 촬영이 허용되는데요. 지난 9월 특검 수사로 구속된 이후 권 의원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권 의원은 남색 정장 차림에 안경을 쓰고 법정에 들어와 국민의힘 윤한홍, 박수민 의원 등과 눈짓으로 인사를 나눴는데요. 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국회의원'이라고 답했습니다. 권 의원은 김건희 특검 수사 대상인 통일교 청탁 의혹에 연루돼 지난 달 2일 구속기소됐습니다. 20대 대선을 앞둔 지난 2022년 1월 권 의원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현금 1억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통일교를 지원해주면 교인들을 동원해 대선을 돕겠다는 내용의 청탁을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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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3 12:08:04 oid: 214, aid: 000145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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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통일교 측으로부터 억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1심 재판이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재판부가 법정 촬영을 일부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권 의원의 모습이 구속 뒤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차현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 의해 재판에 넘겨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구속 기소 한 달 만에 권 의원에 대한 첫 재판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에서 열렸습니다. 재판부가 공판 전 법정 내 촬영을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권 의원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사건 재판 때처럼 재판 전 과정이 중계되진 않습니다. 교도관과 함께 남색 정장의 사복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온 권 의원은, 가슴엔 수용번호 2961이 쓰여진 명찰을 달았습니다. 본격적인 공판에 앞서 직업을 묻는 재판부 질문에는 "국회의원"이라고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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