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님이 용돈 5만원 주셨다"…'로또 맞은' 카페 직원 "액자에 넣어 가보로"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03 12: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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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3 08:51:09 oid: 011, aid: 00045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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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갈무리 [서울경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커피를 건넨 직원이 5만원을 받은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회의에는 글로벌 CEO와 각국 정상급 인사 등 1700여명이 참석해 미래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했으며, 다음날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치맥 회동’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경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사진에는 커피를 들고 있는 이 회장과 A씨가 함께 찍힌 모습, 그리고 손에 5만원권을 든 A씨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SNS 갈무리 A씨는 “지나가던 이 회장님께 커피를 건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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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12:17:51 oid: 025, aid: 0003479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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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북 경주시 한화리조트 내 커피 매장 직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커피를 건네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해당 직원이 이 회장으로부터 5만 원을 받은 뒤 기뻐하는 모습.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게시된 인증샷이다. 사진 스레드 캡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용돈을 받았다는 카페 직원의 사연이 화제다. APEC 기간 경주시 한화리조트 내 카페에서 일했다는 A씨는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지만, 그중에서 제일 기분 좋았던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여러 장의 '인증샷'도 함께 게시했다. 사진에는 커피를 들고 있는 이 회장과 A씨가 함께 찍은 장면과 A씨가 손에 5만 원을 든 모습 등이 담겼다. A씨에 따르면 이날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일하던 그는 이 회장이 지나가는 것을 발견하고 커피 한 잔을 건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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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3 12:08:14 oid: 028, aid: 000277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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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갈무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에게 ‘용돈’ 5만원을 받은 카페 직원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올라온 글을 보면, 경주 한화리조트에 있는 한 카페 프랜차이즈점 아르바이트생 ㄱ씨는 우연히 카페 앞을 지나가는 이 회장을 발견하곤 커피 한 잔을 선물했다고 한다. ㄱ씨는 “(이 회장이) 인사하고 돌아서더니 다시 뒤돌아 바지 주머니에서 5만원(을) 꺼내서 줬다”며 “주신 용돈을 액자에 넣어 가보로 물려주겠다”고 적었다. ㄱ씨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추정되는 음료를 받아 든 이 회장은 미소를 짓고 있다. ㄱ씨가 오른손으로 브이(V) 자를 하고 왼손엔 이 회장에게 받은 5만원을 들고 기뻐하는 사진도 있다. 스레드 갈무리 ㄱ씨의 글에 한 누리꾼이 ‘삼성전자 시이오가 (바지) 주머니에 돈을 넣어 다닌다고요? 지갑에서 꺼낸 게 아니고?”라고 묻자 ㄱ씨는 “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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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3 11:35:13 oid: 437, aid: 000046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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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처〉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북 경주의 한 커피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난 일화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커피 매장 직원 A 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APEC 기간 특별한 경험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분 좋았던 건 이 회장님과의 만남이었다"며 "(공짜)커피를 드렸더니, 인사를 하고 돌아서던 중 다시 오셔서 바지 주머니에서 5만 원을 꺼내 주셨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다운 분이었다. 멋지고 잘생기고 젠틀하기까지 한 회장님"이라며 "주신 용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물려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자, A 씨는 추가 글을 올려 "이렇게 큰 관심을 받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며 "아직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A 씨는 매장 점주에게 감사 인사도 건넸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만 있고 경험도 없고 나이도 많다고 다른 곳에서는 연락이 없었는데, 우리 사장님께서는 '배우려는 열정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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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3 10:50:21 oid: 469, aid: 000089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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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마음에 무료 커피 한 잔 건넸더니 이 회장, 주머니 속 5만 원 건네며 '답례' "멋지고 젠틀하기까지… 잊지 못할 경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북 경주시 한화리조트 내 커피 매장 직원이 이재용(왼쪽 사진 중 왼쪽) 삼성전자 회장에게 커피를 건네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해당 직원이 이 회장으로부터 5만 원을 받은 뒤 기쁨을 표하고 있는 모습.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게시된 인증샷이다. 스레드 캡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커피 한 잔을 선물했다가 '5만 원 답례'를 받은 카페 직원의 후기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경북 경주시 한화리조트 내 커피 매장 직원인 A씨는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PEC 기간에)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지만 그중 제일 기분 좋았던 건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었다"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아이스커피를 받아 든 이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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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03 11:22:16 oid: 243, aid: 000008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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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우연히 만나 커피 한 잔을 선물한 직원이 5만원을 받은 일화가 전해졌다. [사진 SNS 캡쳐]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경북 경주 한화리조트 내 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에게 커피를 건넨 뒤 5만 원을 받았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한 커피전문점 직원 A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PEC 기간 동안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지만, 그중에서도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 회장 옆에서 커피를 들고 웃고 있는 모습, 이 회장이 현금 5만 원권을 건네자 감사 인사를 하는 장면, 그리고 받은 돈을 들고 밝게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 A 씨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경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던 중 지나가던 이 회장에게 “커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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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3 11:22:16 oid: 020, aid: 000367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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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현장에서 이재용 회장에게 커피를 건넨 이디야커피 직원이 5만 원을 받았다. 직원은 “손이 떨릴 만큼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며 받은 행운을 동료들과 나눴다. ⓒ 뉴스1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현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난 이디야커피 직원이 5만 원을 선물받았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경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한 직원 A 씨는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 “멋지고 젠틀한 회장님”…커피 건네자 5만 원 선물 이날 A 씨는 매장을 지나던 이 회장에게 커피 한 잔을 내밀었다. 그러자 이 회장은 바지 주머니에서 5만 원권을 꺼내 A 씨에게 전했다. 사진에는 이 회장이 커피를 들고 웃는 모습,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 A 씨가 5만 원권을 손에 들고 미소짓는 장면이 담겼다. A 씨는 “멋지고 잘생기고 젠틀한 회장님이었다. 받은 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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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3 10:50:18 oid: 366, aid: 0001119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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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현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 카페 직원에게 직접 용돈을 건넸다는 사연이 퍼지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A씨./스레드 캡처 지난 1일 경주시 한화리조트 내 카페에서 근무한 A씨는 SNS에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지만 제일 기분 좋았던 건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라는 글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그는 한화리조트 내에 있는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일하다가 이 회장이 지나가는 것을 발견해 커피를 한 잔 건넸다. 이 회장은 커피를 받고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걸음을 옮겼다. 이 회장은 곧바로 다시 돌아와 바지 주머니에서 5만원권을 꺼내 A씨에게 건넸다고 한다. A씨는 “멋지고 잘생기고 젠틀하기까지 한 (이재용) 회장님, 주신 용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물려주겠다”라고 했다. A씨가 올린 스레드 글은 이날 기준 43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1만여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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