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축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내년엔 서울숲·매헌시민의숲에서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03 12:40: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경향신문 2025-11-03 10:00:02 oid: 032, aid: 0003406194
기사 본문

내년 5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의 전경. 지난 5월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165일간 진행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누적 방문객 1044만명을 기록하며 ‘텐밀리언셀러’ 행사로 등극했다. 서울시는 내년 행사를 ‘천만의 정원’을 부제로 서울숲 일대에서 5월 1일~10월 27일까지 역대 최장기간인 180일 동안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매헌시민의숲에서도 10월 한 달간 참여와 치유의 정원을 조성하는 축제를 연다. 행사장 규모는 공원 면적 기준 약 20만평으로 역대 최대이다. 내년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행사장인 서울숲과 매헌시민의숲은 물론 성수동 등 주변 도심과 한강, 중랑천·양재천 등 지천변까지 폭넓게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고 연결해 ‘도심형 정원 페스티벌’을 완성하는 것이다. 메인 행사장인 서울숲은 ‘서울, 그린 컬처’를 주제로 페스타가든, 패밀리가든, 에코가든 등 6가지 정원으로 조성된다.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을 강...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03 11:34:31 oid: 421, aid: 0008581289
기사 본문

내년 역대 최대·최장 서울숲·매헌시민의숲에서 올해 상권 매출 3.4배↑… "한강버스 연계 구상"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2025.1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뚝섬한강공원, 올해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인기에 힘입어 매년 5월 1일 박람회를 정례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내년에는 서울숲과 매헌시민의숲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0만 평, 최장기간인 180일간 박람회를 연다. 영국 '첼시플라워쇼'와 프랑스 '쇼몽가든페스티벌'급 세계적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앞으로는 봄의 절정인 매년 5월 1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1000만 명 도시, 1000만 명 방문이라는 의미를 담아 앞으로 박람회는 '천만의 정원'이라는 부제를 달고 더 압도적이고 새로운 행...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03 11:41:10 oid: 016, aid: 0002551717
기사 본문

내년 서울숲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5월1일부터 역대 최장 기간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시청에서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통해 내년 서울숲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오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자서명회에서 “서울숲에 관공선을 대는 선착장이 있다”며 “행사기간 6개월동안 임시 선착장을 만들어 한강버스를 정박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여러가지 가능성을 연구중”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선착장과 놀빛 과장 일대를 잘 연결해서 서울시민들이 숲과 한강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14일 개장한 놀빛과장은 ‘노을 명소’를 컨셉트로 지난 5월 14일 개장했다. 관공선 선착장 인근에 있다. 오 시장은 내년 정원박람회와 관련해 “천 만명의...

전체 기사 읽기

문화일보 2025-11-03 11:55:18 oid: 021, aid: 0002747185
기사 본문

내년 서울숲·매헌시민숲에서 180일 ‘최장기간’ 개최 계획 지난 5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165일간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역대 최대인 1040여 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서울시는 내년 국제정원박람회는 기간과 행사장을 더 확대, 서울숲과 매헌시민의숲 일대에서 역대 최장기간인 180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자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박람회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박람회는 ‘천만의 정원’을 부제로 역대 최장기간인 180일간(5월 1일~10월 27일) 서울숲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숲은 ‘서울, 그린 컬처’를 주제로 △페스타 △패밀리 △에코 △감성 △리버뷰 △트렌디가든 등 6개 테마존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10월에는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한 매헌시민의숲에 치유의 정원을 별도로 조성해 정원축제를 연다. 이에 따라 내년 박람회 행사장 규모는 서울숲(48만㎡)과 매헌시민의숲(18만㎡)을 합쳐 총 66만㎡(20만...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