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은 웃다가 소리쳤다…“김건희가 뭡니까!” [피고인 윤석열]㉘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3 1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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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2 06:03:16 oid: 056, aid: 001205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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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으로 칭하겠습니다." (1차 공판기일, 검찰 공소사실 발표) 검찰총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지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들었던 말입니다.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통령에서 파면되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정에 선 '피고인' 윤 전 대통령의 재판을 따라가 봅니다. "피고인 지금 출석한 상태인가요? 법정 안으로 들어오게 하시죠." 흰 셔츠에 짙은 남색 양복 차림, 오른손에 서류봉투를 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변호인단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장을 향해 허리를 굽혀 인사한 뒤, 피고인석에 앉았습니다. 지난 7월 내란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되고 약 넉 달 동안 사실상 재판을 '보이콧'해온 윤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출석의 배경엔 이날 재판의 증인,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있었습니다. 그간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의 상당 부분은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한·두 단계 거쳐 전해 들은 군인들의 증언을 듣는 데 할애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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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03 11:13:13 oid: 586, aid: 000011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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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尹, 지난달 30일 공판부터 2회 연속 출석 尹 "계엄군 국회 투입은 질서유지 차원" VS 곽종근 "수긍 못 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은 3일 오전 10시10분부터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한 가운데 공판기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지난 공판에 이어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 사령관에 대한 반대신문을 할 예정이다. 곽 전 사령관은 국회와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주 재판에 출석해 곽 전 사령관을 직접 신문한 바 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계엄군의 국회 투입이 질서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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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3 11:04:05 oid: 055, aid: 000130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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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3일) 내란 재판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늘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4개월 만에 공판에 출석한 데 이어 오늘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공판에는 지난 기일에 이어 핵심 증인인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출석해 반대신문이 진행됩니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 기일 "비상계엄 당일 윤 전 대통령이 '문짝을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 인원들을 다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며 앞서 국회와 헌법재판소에 나와 진술한 증언 내용을 유지했습니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은 발언 기회를 얻어 "(국회) 확보라는 게 결국 공공질서라는 것을 위해 민간인을 억압하지 않고, 질서 유지를 위해 들어간 것"이라고 주장했고, 곽 전 사령관은 "수긍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오늘 공판에서도 윤 전 대통령이 직접 곽 전 사령관에 대한 신문을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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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3 11:03:11 oid: 654, aid: 000014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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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공판선 계엄 당시 국회 진입 등 쟁점서 郭과 공방 ▲ 윤석열 전 대통령 측 김홍일(왼쪽), 배보윤 변호사가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3일 내란 혐의 관련 재판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4개월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이날도 출석했다. 이날 재판에는 지난 기일에 이어 핵심 증인인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출석해 반대신문이 이어졌다. 곽 전 사령관은 앞선 재판에서 "비상계엄 당일 윤 전 대통령이 '문짝을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 인원들을 다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으며, 이날도 국회와 헌법재판소에서의 기존 진술을 유지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은 "(국회) 확보라는 게 공공질서를 위한 조치로, 민간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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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3 14:26:15 oid: 629, aid: 00004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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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측, 김병주 유튜브 틀며 '곽종근 의원과 위원 헷갈려' 주장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형사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지난 4월 내란 사건 재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2025.09.26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2회 연속 출석해 증인으로 나선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일 오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27차 공판을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기일 불출석 4개월 만에 출석한 데 이어 2회 연속 정장 차림으로 재판에 출석했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 기일에 이어 이날도 반대신문을 위해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국회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등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이 계엄해제안 표결을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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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3 13:50:47 oid: 052, aid: 0002267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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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증인신문 진행…곧 오후 재판 재개 윤, 지난 공판 이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출석 윤 "군 투입, 질서유지 차원"…곽 "수긍 못해"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곽종근 전 사령관의 증인신문이 진행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오늘(3일)도 출석했습니다. 오늘 법원에서는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장관의 재판도 진행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기자] 네, 내란 특검입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에 대한 변호인 측 오전 반대신문이 끝났고, 오후 2시 10분 재개될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공판에 이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재판에선 국회에 대한 계엄군 투입을 놓고 신문에 나선 윤 전 대통령과 곽 전 사령관이 설전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오전 재판에서 두 사람 간 직접적 공방이 벌어진 건 없었습니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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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2 16:46:08 oid: 016, aid: 000255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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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법정에 돌아왔다. 지난 7월 재구속 된 이후 사실상 재판을 ‘보이콧’ 해왔지만 곽종근 전 사령관,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등 중요 증인이 나오자 출석해 직접 신문했다. 김건희 문자 나오자 ‘발끈’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5부(부장 백대현)가 진행하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5차 공판에 출석했다. 지난 9월 26일 첫 공판과 보석 심문기일에 출석한 뒤 처음이었다. 이날 증인으로는 윤 전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불린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출석했다.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등 핵심 혐의를 두고 특검 측과 윤 전 대통령 측이 날카롭게 맞섰다. 특검 측이 김 전 차장과 윤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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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3 10:53:29 oid: 001, aid: 001572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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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공판선 계엄 당시 국회 진입 등 쟁점서 郭과 공방 법정 출석한 윤석열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3일 내란 재판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4개월 만에 재판에 출석한 데 이어 이날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재판에는 지난 기일에 이어 핵심 증인인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출석해 반대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곽 전 사령관은 지난 기일 "비상계엄 당일 윤 전 대통령이 '문짝을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 인원들을 다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며 앞서 국회와 헌법재판소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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