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에게 '5만 원 용돈' 받은 APEC 카페 직원… "가보 삼겠다"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03 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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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3 10:50:21 oid: 469, aid: 000089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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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마음에 무료 커피 한 잔 건넸더니 이 회장, 주머니 속 5만 원 건네며 '답례' "멋지고 젠틀하기까지… 잊지 못할 경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북 경주시 한화리조트 내 커피 매장 직원이 이재용(왼쪽 사진 중 왼쪽) 삼성전자 회장에게 커피를 건네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해당 직원이 이 회장으로부터 5만 원을 받은 뒤 기쁨을 표하고 있는 모습.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게시된 인증샷이다. 스레드 캡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커피 한 잔을 선물했다가 '5만 원 답례'를 받은 카페 직원의 후기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경북 경주시 한화리조트 내 커피 매장 직원인 A씨는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PEC 기간에)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지만 그중 제일 기분 좋았던 건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었다"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아이스커피를 받아 든 이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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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03 11:22:16 oid: 243, aid: 000008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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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우연히 만나 커피 한 잔을 선물한 직원이 5만원을 받은 일화가 전해졌다. [사진 SNS 캡쳐]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경북 경주 한화리조트 내 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에게 커피를 건넨 뒤 5만 원을 받았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한 커피전문점 직원 A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PEC 기간 동안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지만, 그중에서도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 회장 옆에서 커피를 들고 웃고 있는 모습, 이 회장이 현금 5만 원권을 건네자 감사 인사를 하는 장면, 그리고 받은 돈을 들고 밝게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 A 씨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경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던 중 지나가던 이 회장에게 “커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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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3 11:22:16 oid: 020, aid: 000367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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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현장에서 이재용 회장에게 커피를 건넨 이디야커피 직원이 5만 원을 받았다. 직원은 “손이 떨릴 만큼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며 받은 행운을 동료들과 나눴다. ⓒ 뉴스1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현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난 이디야커피 직원이 5만 원을 선물받았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경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한 직원 A 씨는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 “멋지고 젠틀한 회장님”…커피 건네자 5만 원 선물 이날 A 씨는 매장을 지나던 이 회장에게 커피 한 잔을 내밀었다. 그러자 이 회장은 바지 주머니에서 5만 원권을 꺼내 A 씨에게 전했다. 사진에는 이 회장이 커피를 들고 웃는 모습,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 A 씨가 5만 원권을 손에 들고 미소짓는 장면이 담겼다. A 씨는 “멋지고 잘생기고 젠틀한 회장님이었다. 받은 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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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3 11:35:13 oid: 437, aid: 000046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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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처〉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북 경주의 한 커피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난 일화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커피 매장 직원 A 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APEC 기간 특별한 경험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분 좋았던 건 이 회장님과의 만남이었다"며 "(공짜)커피를 드렸더니, 인사를 하고 돌아서던 중 다시 오셔서 바지 주머니에서 5만 원을 꺼내 주셨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다운 분이었다. 멋지고 잘생기고 젠틀하기까지 한 회장님"이라며 "주신 용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물려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자, A 씨는 추가 글을 올려 "이렇게 큰 관심을 받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며 "아직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A 씨는 매장 점주에게 감사 인사도 건넸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만 있고 경험도 없고 나이도 많다고 다른 곳에서는 연락이 없었는데, 우리 사장님께서는 '배우려는 열정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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