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년 만에 모인 신라 금관 전시 '오픈런' 행렬..."관람 인원 제한"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03 11: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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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3 11:24:48 oid: 052, aid: 0002267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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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찬란한 금빛을 모은 특별 전시가 초반부터 '오픈런' 행렬을 이어가면서 관람 인원이 제한됐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누리집과 SNS 계정을 통해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으로 하루 2천5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9시 20분쯤 현장에서 관람용 티켓을 나눠준 뒤 평일17차례, 주말 23차례 관람을 진행하고 관람객들은 30분 단위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신라를 대표하는 금관과 금허리띠 등 총 20점을 모았는데 금관 6점이 모두 모인 건 약 104년 만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한국일보 2025-11-03 11:00:10 oid: 469, aid: 000089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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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금관 특별전 관람 위해 인파 몰려 현장 예약제... 3일도 500명가량 대기 국내에서 발견된 신라금관 6점을 모두 모은 특별전 '신라금관, 권력과 위신' 일반 관람이 시작된 2일 국립경주박물관에 관람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21년 금관총 발굴 이후 약 104년 만에 처음으로 신라금관 6점을 모두 모았다.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마련한 신라 금관 특별 전시에 관람객이 몰리면서 관람 인원이 제한됐다. 국립경주박물관은 3일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지를 통해 전날 일반에 공개한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의 하루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안내했다. 박물관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을 시작으로 30분마다 총 17회(토요일은 23회)에 걸쳐 150명씩 입장 가능하다. 하루 관람 인원은 2,550명으로 제한된다. 입장권은 현장 예약제로 발권한다.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박물관 입구에서 발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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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03 10:43:15 oid: 660, aid: 000009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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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경주박물관 8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 공개된 신라 금관 [연합뉴스] 신라의 찬란한 금빛을 모은 특별 전시가 초반부터 '오픈런' 행렬을 이어가면서 관람 인원이 제한돼 화제입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으로 하루 2,5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신라역사관에서 선보이는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금관과 금허리띠 등 20점을 모은 전시입니다. 금관 6점이 모두 모이는 건 1921년 금관총 금관이 처음 발견된 이후 약 104년 만입니다. 국보와 보물이 각 7점 포함돼 신라의 황금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줍니다. 최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의 실제 유물도 만날 수 있습니다.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박물관 개관 80주년을 기념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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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3 11:25:11 oid: 079, aid: 000408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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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선물 신라 금관 관심 집중…특별전 관람객 인산인해 시진핑 "맛있다" 황남빵 최대 대기시간 2시간 황리단길, 보문관광단지 등 인파 '북적'…APEC 정상회의 관심 반영 신라 금관 특별전시를 보기 위해 개관 시간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있다. 경주박물관 제공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폐막하면서 개최지인 경북 경주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경주박물관은 금관 전시 특별전을 보기 위해 이례적으로 오픈런이 벌어졌고,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비롯한 경주 곳곳은 인파로 가득 찼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폐막한 뒤 맞은 첫 날이자 첫 주일인 지난 2일.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도심 곳곳의 출입 통제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APEC 행사장과 주요 관광지엔 인파가 몰려들었다. 특히 APEC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신라 금관 특별전'의 일반 공개 첫날을 맞아 국립경주박물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신라 금관 특별전시를 보기 위해 개관 시간 전부터 수많은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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