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22명, 부산대 8명, 서울대 2명... 지난해 ‘학폭 탈락’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03 11: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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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2 14:13:12 oid: 023, aid: 000393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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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거점 국립대 6곳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불합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거점 국립대 6곳은 수시 모집에서 37명, 정시 모집에서 8명의 지원자에게 학폭 기록에 대한 감점 조치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불합격시켰다. 학폭으로 탈락한 지원자가 가장 많은 거점 국립대는 경북대였다. 경북대는 수시 19명, 정시 3명에게 학폭에 따른 감점을 줬고, 모두 탈락시켰다. 그 다음으로는 부산대(수시 6명·정시 2명), 강원대(수시 5명), 전북대(수시 4명·정시 1명), 경상대(수시 3명), 서울대(정시 2명) 순으로 학폭 기록으로 감점을 받고 탈락한 지원자가 많았다. 전남대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나머지 국립대 4곳은 지난해 대입에서 학폭 감점을 따로 반영하지 않아 불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고3이 치르는 올해 대학 입시부턴 모든 대학이 학폭 기록을 평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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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3 10:52:16 oid: 005, aid: 000181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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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국립대 6곳, 학폭 전력 지원자 45명 불합격 처리 국민일보DB 서울대 등 거점 국립대 6곳이 학교 폭력(학폭) 전력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2025학년도에 불합격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모든 대학이 학폭 관련 불이익 조치를 의무적으로 반영해야 하는 만큼 학폭 가해자의 입시 문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곳의 거점 국립대가 학폭 전력이 있는 지원자에 대해 감점 조치를 진행해 45명을 불합격 처리했다. 수시 모집에서 37명, 정시 모집에서 8명이 탈락했다. 학폭 이력으로 인한 불합격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경북대였다. 경북대는 수시 19명, 정시 3명 등 총 22명에게 학폭에 따른 감점 조치를 했고 이들은 모두 탈락했다. 생성형 AI 로 만들어진 이미지 입니다. 서울대는 학폭 이력이 있는 정시 지원자 2명을 불합격 처리했다. 부산대는 수시 6명, 정시 2명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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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3 11:34:13 oid: 009, aid: 000558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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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국립대 6곳, 학폭 전력 지원자 45명 불합격 서울대학교 정문 지난해 서울대학교 등 전국 거점 국립대 가운데 6곳이 학교폭력(학폭)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모집 37명, 정시 모집 8명 등 총 45명이 학폭으로 인한 감점 조치로 탈락했다. 불합격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경북대였다. 경북대는 수시 19명, 정시 3명 등 총 22명에게 학폭에 따른 감점 조치를 해 모두 탈락시켰다. 그 뒤를 이어서 부산대가 수시 6명·정시 2명(총 8명), 강원대 5명, 전북대 5명(수시 4명·정시 1명), 경상국립대 3명을 불합격 처리했다. 서울대는 2명을 떨어뜨렸다. 다만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나머지 4개 국립대는 지난해 대입에서는 학폭 여부를 점수에 반영하지 않아 불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올해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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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3 11:31:11 oid: 088, aid: 0000978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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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국립대 10곳, 학폭 가해 이력 45명 불합격, 경북대 22명 최다 서울대 정문 모습. 매일신문DB 지난해 서울대학교 정시에서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2명이 감점을 받아 최종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거점 국립대 6곳은 학폭 기록에 대한 감점 조치를 진행, 지원자 45명을 최종적으로 불합격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학폭으로 탈락한 지원자가 가장 많은 거점 국립대는 경북대였다. 경북대는 수시 19명, 정시 3명에게 학폭에 따른 감점을 줬고, 22명 모두 탈락시켰다. 그 다음으로는 부산대(수시 6명·정시 2명), 강원대(수시 5명), 전북대(수시 4명·정시 1명), 경상대(수시 3명), 서울대(정시 2명) 순으로 학폭 기록으로 감점을 받고 탈락한 지원자가 많았다. 전남대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나머지 국립대 4곳은 지난해 대입에서 학폭 감점을 따로 반영하지 않아 불합격자가 나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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