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도 감탄한 신라의 금빛…104년 만에 모인 금관에 '오픈런'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03 11:23:2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 2025-11-02 10:43:54 oid: 001, aid: 0015718933
기사 본문

국립경주박물관, 금관·금 허리띠 모은 특별전 오늘부터 선보여 가장 오래된 교동 금관 지나 같은 듯 다른 금관·금 허리띠 눈길 고고학계의 '꿈의 전시'…'트럼프 선물' 천마총 금관, 실물 공개 경주박물관에 모인 신라 금관 (경주=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7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박물관 개관 80주년 기념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언론 공개회에서 신라 금관이 공개되고 있다. 2025.10.27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라라는 산이 많은 나라가 있다. … 그곳에는 금이 풍부하다." 이슬람 지리학자인 이븐 쿠르다지바(820∼912)는 기행문 '도로와 왕국 총람'에서 이런 글을 남겼다고 전한다. 예부터 신라는 금이 풍부하고 기술이 좋았다는 것이다. 특히 신라의 최고 지배자를 '마립간'(麻立干)이라 부르던 5세기부터 6세기 전반까지 약 150년은 황금 문화가 정점에 달하며 화려함을 꽃피우던 전성기...

전체 기사 읽기

한국일보 2025-11-03 11:00:10 oid: 469, aid: 0000895335
기사 본문

신라 금관 특별전 관람 위해 인파 몰려 현장 예약제... 3일도 500명가량 대기 국내에서 발견된 신라금관 6점을 모두 모은 특별전 '신라금관, 권력과 위신' 일반 관람이 시작된 2일 국립경주박물관에 관람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21년 금관총 발굴 이후 약 104년 만에 처음으로 신라금관 6점을 모두 모았다.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마련한 신라 금관 특별 전시에 관람객이 몰리면서 관람 인원이 제한됐다. 국립경주박물관은 3일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지를 통해 전날 일반에 공개한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의 하루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안내했다. 박물관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을 시작으로 30분마다 총 17회(토요일은 23회)에 걸쳐 150명씩 입장 가능하다. 하루 관람 인원은 2,550명으로 제한된다. 입장권은 현장 예약제로 발권한다.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박물관 입구에서 발급하고...

전체 기사 읽기

kbc광주방송 2025-11-03 10:43:15 oid: 660, aid: 0000096011
기사 본문

▲ 국립경주박물관 8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 공개된 신라 금관 [연합뉴스] 신라의 찬란한 금빛을 모은 특별 전시가 초반부터 '오픈런' 행렬을 이어가면서 관람 인원이 제한돼 화제입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으로 하루 2,5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신라역사관에서 선보이는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금관과 금허리띠 등 20점을 모은 전시입니다. 금관 6점이 모두 모이는 건 1921년 금관총 금관이 처음 발견된 이후 약 104년 만입니다. 국보와 보물이 각 7점 포함돼 신라의 황금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줍니다. 최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의 실제 유물도 만날 수 있습니다.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박물관 개관 80주년을 기념해 마련...

전체 기사 읽기

국제신문 2025-11-03 10:15:10 oid: 658, aid: 0000124726
기사 본문

국립경주박물관 “하루 2550명 관람 인원 제한”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현재까지 발굴된 신라 금관 6점을 최초로 한자리에 모은 특별 전시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다음달 14일까지 열린다. APEC 정상회의와 박물관 개관 80주년을 기념해 이번 특별전은 APEC 특수를 노리고 있다. 전시 초반 ‘오픈런’ 행렬을 이어갔다. 국립 경주박물관은 3일 SNS 계정에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으로 하루 25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신라역사관에서 선보이는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금관과 금허리띠 등 총 20점을 모은 전시다. 이번 특별전은 APEC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의 실제 유물도 만날 수 있다. 지난 2일 특별전 일반 관람이 시작되자 관람객이 몰렸다. 오전 10시 박물관 문을 열기 전부터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선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 기간 박물관은 관람 인원...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