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타다 행인 치어 전치 4주…40대 벌금 200만 원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1-03 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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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3 09:28:38 oid: 055, aid: 000130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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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인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행인을 치어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기소된 대리기사 A(45·남)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0일 오후 10시 인천시 미추홀구 편도 3차로 중 3차선에서 시속 8㎞로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B(62·여)씨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는 당시 버스 정류장에서 뒷문으로 하차하던 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B씨는 왼쪽 늑골이 골절되는 등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 판사는 "피해자가 입은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고 피해 회복이 되지 않았다"면서도 "피고인이 동종 범행으로 벌금형을 초과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반성하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18일에도 연수구 송도동 인도에서 무면허 중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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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3 10:46:00 oid: 032, aid: 000340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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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신정중학교와 연송고등학교 앞에서 연수구와 연수경찰서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마포구와 서초구 2개 구간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 결과, 시민 10명 중 7명꼴로 보행환경이 개선됐다고 답했고, 향후 킥보드 없는 거리 확대에도 98.4%가 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 2개 구간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낮 12시∼오후 11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는 보도와 도로가 구분되어 있지 않는 곳이 많아 사고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두 곳을 시범 운영 구간으로 지정했다. 도로교통법 상 전동 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보도 주행이 금지되어 있다. 킥보드 없는 거리에서는 보도만이 아닌 도로 상에서도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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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3 10:03:09 oid: 366, aid: 000111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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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레드로드·반포 학원가 시범운영 결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왼쪽)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에 지정된 '킥보드 없는 거리'에 전동킥보드가 주차돼있다. /조선비즈DB 서울시가 시내 2개 구간을 대상으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운영한 결과, 지역 주민 10명 중 9명꼴로 금지 구간 확대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부터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킥보드 운행을 금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 운영 효과분석을 위해 시범운영 지역 인구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서울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3.2%는 ‘킥보드 없는 거리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킥보드 없는 거리를 알게 된 경로는 표지판·노면표시·현수막·전광판 등 시설물이 80.8%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장 홍보 및 안내 활동(18.4%), 언론보도(12%) 등의 순이다. 응답자들은 또 킥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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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2 11:50:13 oid: 011, aid: 0004550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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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법원이 무면허로 사람을 숨지게 한 10대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이런 사고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뉴스1 지난달 30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지난해 6월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전동 킥보드를 몰다 사고로 60대 부부 중 아내를 숨지게 한 고등학생 A양에게 금고 장기 8개월·단기 6개월의 실형과 벌금 20만 원을 선고했다. A양은 친구와 킥보드 한 대를 함께 타고 주행하다가 산책 중이던 부부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사망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했고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실형 선고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특히 “자전거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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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3 11:06:19 oid: 437, aid: 00004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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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 전동킥보드 통행을 금지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서울시민 98.4%가 '킥보드 없는 거리' 확대를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일) 마포구와 서초구 2곳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 결과, 시민 10명 중 7명이 보행환경이 개선됐다고 답했다고 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는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 서초구 반포 학원가(2.3㎞), 2개 구간이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킥보드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 중입니다. 이 구간에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통행을 하다 적발 시 일반도로의 경우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5점,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범칙금 6만원과 벌점 30점이 부과됩니다. 다만, 현재 경찰에서는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는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 운영 효과분석을 위해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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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3 11:46:17 oid: 021, aid: 000274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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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운영 지역 시민 77% “충돌 위험 줄었다”…경찰과 개선안 협의 지난달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신정중학교와 연송고등학교 앞에서 연수구와 연수경찰서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8.4%가 ‘킥보드 없는 거리’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킥보드를 타고 가다 행인을 다치게 하는 사고가 빈발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경찰과 함께 단속 및 통행금지 구간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최초로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 등 2곳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낮 12시~오후 11시)’를 시범 운영한 결과, 일대 주민들이 안전 개선 효과를 체감하고 사업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8월 서울시가 해당 지역 생활인구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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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3 11:19:26 oid: 448, aid: 0000567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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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없는 거리' 확대 운영 찬반 설문조사 결과 /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지난 5월부터 마포구 홍대 인근과 서초구 반포 학원 밀집 지역에 전국 최초의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 뒤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8.4%가 '제도 확대 실시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서울시는 오늘(3일) 개인형 이동장치(PM) 통행금지 도로, 이른바 '킥보드 없는 거리'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등을 바탕으로 다음달 경찰과 킥보드 단속 및 통행금지 도로 확대 여부 등 확대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마포구 홍대의 레드로드 1.3km 구간과 서초구 반포 학원가 2.3km 구간을 정오부터 밤 11시까지 '킥보드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이 곳에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전동킥보드나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는 들어올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일반도로는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5점, 어린이보호구역은 범칙금 6만원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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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3 11:41:10 oid: 469, aid: 000089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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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하차하던 60대 여성 들이받아 전치 4주… 法 "상해 정도 가볍지 않다" 지난해 7월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인도에 전동킥보드들이 주차돼 있다. 뉴스1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버스에서 내리고 있던 행인을 치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4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기소된 대리기사 A(45)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0일 오후 10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편도 3차로 차도의 3차선에서 시속 8㎞로 전동킥보드를 몰던 중 사고를 냈다. 버스 뒷문을 통해 정류장으로 하차하던 60대 여성을 들이받은 것이다. 이로 인해 해당 여성은 왼쪽 늑골 골절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다. 신 판사는 "피해자가 입은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고 피해 회복이 되지 않았다"며 유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 다만 "피고인이 동종 범행으로 벌금형을 초과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반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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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3 15:14:43 oid: 052, aid: 000226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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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저녁, 중학생이 몰던 전동킥보드가 인도를 산책하던 강아지를 들이받았습니다. 전조등을 켜 놨지만 무용지물, 보호자가 함께 있었지만, 미처 피할 새가 없었습니다. [피해 강아지 주인 : 강아지는 응급실에 있고, 간 손상으로 입원 중이고 장애가 생겨서 평생 약 복용….] 불과 며칠 전에는 30대 엄마가 어린 딸에게 달려드는 전동킥보드를 몸으로 막아섰다가 열흘 넘게 의식을 찾지 못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역시 여중생 2명이 함께 탔다가 낸 사고였습니다. 현행법상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만 16세 이상이면서 제2종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난 4년 동안 면허 없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몰다 단속된 경우는 2021년 7천여 건에서 지난해 3만5천여 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정도는 10대 이하였습니다. 이런 배경에는 전동킥보드 대여 업체들의 부실 관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면허가 없는 10대들도 부모 신분증으로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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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3 14:58:09 oid: 028, aid: 000277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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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를 운행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가 시범 운영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충돌 위험이 줄고 보행환경이 좋아졌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서울에선 올해 5월부터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 2개 구간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낮 12시∼밤 11시)를 시범 운영해 왔다. 시는 지난 8월 이 지역 생활인구 500명(만18∼60살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시범 전후 변화를 물어보니, 전동킥보드 통행량 감소(76.2%), 무단 방치 수량 감소(80.4%), 충돌 위험 감소(77.2%), 보행환경 개선(69.2%)을 느낀다고 했다. 앞으로 보행 밀집 지역이나 안전 취약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에는 98.4%가 찬성했다. 킥보드 없는 거리에선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자전거는 통행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일반도로는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5점,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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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3 15:15:24 oid: 052, aid: 000226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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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은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행인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상해의 정도가 가볍지 않고 피해 회복이 되지 않았다면서도 A 씨가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20일 밤 10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도로에서 시속 8km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버스 뒷문에서 내리던 60대 여성을 들이받아 골절상을 입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머니투데이 2025-11-03 14:05:45 oid: 008, aid: 000527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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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전동 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형사 처벌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사진=SBS 갈무리 무면허 전동 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형사 처벌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받는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A경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경사는 지난 6월13일 인천 부평구에서 무면허 전동 킥보드 단속을 하던 중 고등학생 B군을 멈춰 세우는 과정에서 B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사는 B군이 다른 일행 1명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다 팔을 잡았다. 무면허 전동 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형사 처벌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사진=SBS 갈무리 당시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다.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은 B군은 치료 과정에서 출혈이 완화돼 열흘간 입원한 뒤 퇴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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