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도 감탄한 금관 보자”…경주박물관 ‘오픈런’에 관람 인원 제한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03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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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3 09:38:14 oid: 366, aid: 0001119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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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만에 신라 금관 6점이 모인 특별 전시가 첫 주부터 ‘오픈런’ 행렬을 이어가자 박물관이 관람 인원까지 제한에 나섰다. 국내에서 발견된 신라금관 6점을 모두 모은 특별전 '신라금관, 권력과 위신' 일반 관람이 시작된 2일 국립경주박물관에 관람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 관람 인원을 회차별 150명, 평일 하루 최대 2550명으로 제한한다”라고 공지했다. 이번 특별전은 신라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금관과 금허리띠 등 총 20점을 모은 전시다. 금관 여섯 점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것은 1921년 금관총에서 첫 금관을 발견한 이후 104년 만이다. 전시품 가운데는 국보와 보물이 각각 7점씩 포함돼 있다. 최근 한미 정상회담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의 실제 유물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 전시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국립경주박물관 개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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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10:03:31 oid: 025, aid: 000347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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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은 APEC 2025 정상회의와 국립경주박물관 개관 8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을 오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교동 금관. 사진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금관 6점을 최초로 한 자리에 모은 특별 전시가 초반부터 '오픈런' 행렬을 이어가자 하루 관람 인원이 제한됐다. 국립경주박물관은 3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으로 하루 25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신라역사관에서 선보이는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금관과 금허리띠 등 총 20점을 모은 전시다. 금관 6점이 모두 모이는 건 1921년 금관총 금관이 처음 발견된 이후 약 104년 만이다. 국보와 보물이 각 7점씩 포함돼 신라의 황금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의 실제 유물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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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3 10:06:17 oid: 021, aid: 000274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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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만에 모인 신라 금관 展 평일 기준 2550명 관람 가능 특별전 ‘신라금관, 권력과 위신’ 일반 관람이 시작된 2일 오전 경북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 관람객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선물받아 감탄을 하며 화제가 된 ‘신라 금관’ 을 보기 위한 발걸음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금관 6점을 모은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경주박물관에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면서 박물관측은 관람 인원 수 제한에 나섰다. 3일 국립경주박물관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으로 하루 25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신라역사관에서 선보이는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금관과 금허리띠 등 총 20점을 모은 전시다. 금관 6점이 모두 모이는 건 1921년 금관총 금관이 처음 발견된 이후 약 104년 만이다. 국보와 보물이 각 7점 포함돼 신라의 황금 문화를 집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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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03 10:43:15 oid: 660, aid: 000009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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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경주박물관 8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 공개된 신라 금관 [연합뉴스] 신라의 찬란한 금빛을 모은 특별 전시가 초반부터 '오픈런' 행렬을 이어가면서 관람 인원이 제한돼 화제입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회차당 150명씩 평일 기준으로 하루 2,5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신라역사관에서 선보이는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은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금관과 금허리띠 등 20점을 모은 전시입니다. 금관 6점이 모두 모이는 건 1921년 금관총 금관이 처음 발견된 이후 약 104년 만입니다. 국보와 보물이 각 7점 포함돼 신라의 황금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줍니다. 최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의 실제 유물도 만날 수 있습니다.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박물관 개관 80주년을 기념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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