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등 전통 농어업 유산,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1-03 10: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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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2 11:02:10 oid: 018, aid: 000615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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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서 GIAHS 인증서 수여식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제주 해녀어업 등 우리나라 전통 농어업 유산이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공식 인증을 받았다. 자료=게티이미지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말 이탈리아 로마 이탈리아 FAO 본부에서 △제주 해녀어업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 잡이 손틀어업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4개 전통 농어업 유산이 GIAHS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GIAHS는 FAO가 운영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전통적 농어업시스템과 생물다양성 보존, 지속가능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다. GIAHS에는 현재 전 세계 29개국의 102개 농어업유산이 등재돼 있으며, 이번 인증으로 우리나라는 농업유산 6개, 어업유산 3개 총 9개의 인증을 받게 돼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농어업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아울러 이번 GIAHS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열린 전시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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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03 10:05:09 oid: 002, aid: 000241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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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매우 뜻깊다...신뢰 브랜드 구축해 나갈 것" 경남 하동군의 '섬진강 하구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하동군 대표단은 지난 10월 31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 초청받아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등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오랜 세월 하동 섬진강 일대에서 이어져 온 전통 어업 방식으로사람이 직접 강물에 들어가 대나무대로 엮은 거랭이(현재는 스테인리스로 대체) 라는 도구를 이용해 강바닥을 긁어 재첩을 채취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이 어업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생태어업으로 지역 어촌공동체의 경제적 자립과 문화적 정체성을 지켜온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재첩잡이 손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 ⓒ하동군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2023년 7월 FAO 공식 웹사이트에 등재되었으며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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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3 09:37:09 oid: 469, aid: 000089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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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어업유산, 세계적 가치 인정 하동 재첩·남해 죽방렴 FAO 등재 어업분야 2개 보유한 세계 유일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본부가 있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하동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남해 죽방렴 어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됐다. 사진은 하승철(왼쪽) 하동군수와 장충남 남해군수가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하동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남해 죽방렴 어업이 지난 10월 31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본부가 있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인증서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FAO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등재된 세계중요농업유산을 대상으로 열렸다. 14개국 28개 세계중요농업유산 중 우리나라는 4개, 이 중 2개가 경남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2023년)과 남해죽방렴어업(2025년)이다.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하동·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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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3 09:39:10 oid: 079, aid: 000408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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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인증서 수여.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하동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남해죽방렴 어업이 최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있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인증서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인증서 수여는 FAO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등재된 세계중요농업유산을 대상으로 열렸다. 14개 나라 28개 유산 중 경남의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2023년)과 남해죽방렴 어업(2025년) 등 4개가 포함됐다.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대나무로 엮은 '거랭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강바닥을 긁어 재첩을 채취하는 방식이다. 지난 2023년 7월 등재됐다. 남해 죽방렴 어업은 대나무로 만든 울타리를 바다에 설치해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 고기를 잡는 방식이다. 500여 년간 환경 보전·지역문화·전통지식이 조화된 모범적 유산 시스템으로 평가받아 지난 7월 등재됐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지역의 환경에 적응하면서 오랜 기간 형성·발달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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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3 14:04:06 oid: 009, aid: 0005583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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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하승철 하동군수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서 인증서 수여 500년 이어온 남해 죽방렴·섬진강 재첩 손틀어업 생태·공동체 조화 이룬 지속가능 어업 세계적 평가 하승철 하동군수(왼쪽)와 장충남 남해군수가 최근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경남도의 대표적 전통 어업인 남해 죽방렴어업과 하동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인증서를 받았다. 이로써 경남은 우리나라 9개 세계중요농업유산 중 두 개를 보유한 지역이 됐다. 남해군과 하동군은 최근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은 FAO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새롭게 등재된 14개국 28개 유산을 대상으로 열렸다. 우리나라는 이 가운데 4곳이 포함됐으며, 경남의 두 전통어업이 그중 절반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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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3 14:06:09 oid: 028, aid: 000277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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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부터 이어와…상처 없는 최상급 멸치 인정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경남 남해군 ‘지족해협의 전통 죽방렴 어업 방식’ 모습. 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 ‘지족해협의 전통 죽방렴 어업 방식’(Traditional Jukbangryeom Fishery System in Jijok Straits)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달 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수여식을 열어,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에게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어업에 대한 인증서를 줬다. 이로써 남해죽방렴 어업은 2010년 8월18일 명승, 2015년 12월28일 국가중요어업유산, 2019년 4월3일 국가무형유산에 지정된 데 이어 세계중요농업유산까지 됐다. 이날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여하지 못했던 2023년과 2024년 인증서도 함께 수여해, 2023년 지정된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도 인증서를 받았다. 죽방렴 어업은 섬과 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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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02 11:05:11 oid: 658, aid: 000012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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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등 지금까지 목록에 9개 이름 올려… 중국(25개), 일본(17개) 이어 3위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제주 해녀어업,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이 전 세계가 함께 지켜야 할 유산이 됐다. 우리나라 농어업유산의 가치가 세계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31일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이들 4개를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공식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목록에 총 9개의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농업유산은 하동 전통차 농업, 청산도 구들장논, 제주 밭담, 금산 인삼농업, 담양 대나무밭,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등 6개다. 하동·광양 재첩잡이 손틀어업,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제주 해녀어업 등 3개는 어업유산으로 분류된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세계식량농업기구가 운영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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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2 13:11:11 oid: 081, aid: 000358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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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 어업 등 4개유산 인증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31일 제주해녀들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제주해녀어업 제주해녀어업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FAO 본부 내 박물관에 기증·설치한 청동 ‘제주해녀상’ 앞에서 김애숙 제주도정무부지사와 해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맨몸으로 잠수해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방식인 제주해녀어업이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제주 해녀어업시스템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공식 등재되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어업의 상징으로 국제 무대에 우뚝 섰다. 제주도는 ‘제주해녀어업시스템’이 FAO GIAHS로 인증받아 지난달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제주해녀어업은 2023년 11월 10일 FAO 총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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