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통시장 7곳, 인공지능으로 화재 대응 강화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03 1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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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3 10:12:14 oid: 020, aid: 000367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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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대형 화재로부터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스템이 도입된 곳은 반송큰시장, 재송시장, 재송한마음시장, 초량전통시장, 수정전통시장, 장림골목시장, 하단오일상설시장이다. 이곳의 500여 곳 점포에 AI 기능이 탑재된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온습도 센서 등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화재 위험을 실시간 감지하거나 관제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전통시장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업주와 상인회 등에 휴대전화로 알림이 울리며, 동시에 24시간 관제센터에서 119상황실로 화재 위험을 자동 통보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부터 부산테크노파크에 실증을 맡겨 시범 운영을 거쳤다. 사업비는 3억75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심야 시간대나 휴일 등 화재 관리 사각지대에서도 AI가 실시간으로 위험을 감시해 대형 화재를 막기 위한 빠른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2025-11-03 10:09:10 oid: 011, aid: 00045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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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본격 가동 7개 시장 500곳 점포 실시간 대응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가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첨단 안전망을 가동한다. 부산시는 AI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반송큰시장·재송시장·재송한마음시장·초량전통시장·수정전통시장·장림골목시장·하단오일상설시장 등 7개 전통시장 내 500여 곳 점포에 AI 기능이 탑재된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온습도 센서를 설치해 화재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관제·대응하는 방식이다. 특히 단순 알림 수준을 넘어 24시간 관제센터에서 감지된 정보를 즉시 119상황실로 자동 통보하는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생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나 인명 피해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 3월부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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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3 09:43:11 oid: 014, aid: 000542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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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송큰시장. 해운대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 지능(AI)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반송큰시장, 재송시장, 재송한마음시장, 초량전통시장, 수정전통시장, 장림골목시장, 하단오일상설시장 등 부산 지역 7개 전통시장 내 500여곳 점포에 AI 기능이 탑재된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온습도 센서를 설치해 화재 위험을 실시간 감지, 관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단순한 휴대 전화 알림을 넘어 24시간 관제 센터를 통해 즉시 119 상황실로 연계되는 자동 통보 체계를 갖춰 소상공인의 생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부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됐으며, 부산 지역 7개 전통시장을 실증 대상으로 선정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스템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시는 AI 기반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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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3 09:42:14 oid: 079, aid: 000408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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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관제 센터서 119 자동 통보 부산 전통시장 자료사진. 김혜민 기자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안전 강화를 위해 부산시가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부산시는 AI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통시장 내 점포에 AI 기능이 탑재된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온습도 센서를 설치해 화재 위험을 실시간 감지·관제·대응하는 체계다. 반송큰시장, 재송시장, 재송한마음시장, 초량전통시장, 수정전통시장, 하단오일상설시장 등 7개 전통시장 점포 5백여 곳에 설치했다. 만약 화재가 발생하면 24시간 관제 센터를 통해 119 상황실로 즉시 연계되는 자동 통보 체계를 갖춰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시스템 운영을 앞두고 부산시는 AI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통식을 이날 오후 2시 하단오일상설시장에서 개최해 작동 원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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