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송환자 중 1명은 '리딩방' 사기 통장 명의자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19 0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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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8 18:08:16 oid: 422, aid: 000079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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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1명은 리딩방 사기 통장 명의자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18일) 송환된 남성 1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대문서는 기존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해 왔는데, 송환자 중에 이 사건에 활용된 통장 명의자인 남성이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이 남성이 단순한 통장 제공자인지, 사기 조직 윗선과도 접점이 있는 적극적 가담자인지 등을 규명하는 한편, 겪었을 수 있는 감금·납치 등 피해 사실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데일리 2025-10-18 14:06:13 oid: 018, aid: 0006140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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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정부가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을 18일 송환한 가운데, 이 중 1명은 리딩방 사기 통장 명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사진=공동취재)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송환된 남성 1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기존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해왔는데, 이날 송환자 중에는 이 사건에 활용된 통장 명의자인 남성도 포함됐다고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수사를 통해 해당 남성이 단순한 통장 제공자인지, 사기 조직 윗선과도 접점이 있는 적극적 가담자인지 등을 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금·납치 등 피해 사실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은 모두 6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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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8 18:17:10 oid: 031, aid: 000097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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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을 송환한 가운데, 이중 1명은 리딩방 사기 통장 명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2025.10.18 [사진=연합뉴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송환된 남성 1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기존 리딩방 사기 사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를 해왔으며, 이날 송환자 중에는 이 사건에 활용된 통장 명의자인 남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이 남성이 단순한 통장 제공자인지, 사기 조직 윗선과도 접점이 있는 적극적 가담자인지 등을 규명하는 한편, 감금·납치 등 피해 사실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64명이 입국과 동시에 전국 경찰관서로 분산 호송돼 이들에 대한 수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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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8 20:03:38 oid: 055, aid: 00013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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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송환된 64명은 6곳의 지방 경찰청에 나눠서 압송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각각이 조직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와 함께 윗선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는데요. 이번 사건을 통해 대규모 범죄 조직의 실체를 밝히겠다는 겁니다. 이어서 정윤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경찰관들이 대형 상자를 실어 나릅니다. 캄보디아 당국이 범죄 단지를 급습할 때 압수한 피의자들의 휴대전화와 서류가 들어 있습니다. [박성주/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 제일 앞에 상자 같은 거 보셨잖아요? 그게 이제 캄보디아 당국으로부터 받은 휴대전화를 포함한 증거물이거든요.] 송환된 피의자들은 전화금융사기 사건의 집중 수사관서로 지정된 충남경찰청을 비롯해 지방경찰청 6곳에 나눠 압송됐습니다. 45명은 충남 지역 경찰서 5곳으로 분산됐고, 경기 의정부와 김포, 서울 서대문서와 강원 원주경찰서에서도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투자 리딩방 사기와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확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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