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가서 연락 끊더니…'코피노' 아빠 얼굴 공개되자 "7년만에 연락"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03 1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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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3 05:25:36 oid: 008, aid: 000527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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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성과 한국인 남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버리고 떠나는 사례가 현지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시민단체 '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옛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 활동가가 한국인 아버지들을 공개 추적하며 주목받고 있다/사진=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 SNS 갈무리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이른바 '코피노(Kopino)'가 버려지는 사례가 현지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시민단체 '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옛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 활동가가 이들의 얼굴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구본창 씨는 지난 2일 자신이 운영 중인 X(옛 트위터)를 통해 "필리핀 싱글맘들의 아빠 찾기가 보도된 뒤 수년간 연락조차 차단했던 코피노 아빠들이 싱글맘들에게 연락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 씨는 지난달 27일에도 "오늘부터 필리핀의 '코피노맘'들에게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며 "7년 전 도망간 아이 아빠가 갑자기 연락을 해왔다는데, 언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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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3 09:26:11 oid: 005, aid: 00018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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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 활동가 구본창씨가 SNS에 공개한 사진들. 구본창씨 X캡처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Kopino) 자녀를 버리고 연락을 끊었던 아빠들이 이른바 ‘배드파더스’ 관련 시민단체가 SNS에 얼굴을 공개하자 속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 시민단체 ‘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전 배드파더스) 활동가 구본창씨는 2일 SNS에 “ 필리핀 싱글맘들의 아빠 찾기가 보도된 뒤 수년간 연락조차 차단했던 코피노 아빠들이 싱글맘들에게 연락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씨는 지난달 27일에도 “ 오늘부터 필리핀의 ‘코피노맘’들에게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며 “7년 전 도망간 아이 아빠가 갑자기 연락을 해왔다는데 언론을 통해 ‘아빠 찾기’ 기사들이 나가자 얼굴 공개가 두려운 ‘코피노 파파’들이 반응하기 시작한 듯하다”고 알렸었다. 앞서 배드파더스의 신상을 공개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을 받았던 구씨는 지난달부터 다시 코피노 아빠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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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3 10:00:30 oid: 023, aid: 0003938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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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들이 공개한 코피노 아동./엑스(옛 트위터) 필리핀 현지 여성과 한국 남성 사이에서 태어난 이른바 ‘코피노(Kopino)’ 자녀의 친부로 지목된 남성들이 자신의 얼굴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된 뒤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육비를 내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해 온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구 배드파더스)’의 구본창(62)씨는 지난 2일 X(옛 트위터)를 통해 “필리핀 싱글맘들의 아빠 찾기가 보도된 뒤 수년간 연락조차 차단했던 코피노 아빠들이 싱글맘들에게 연락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씨는 지난달 27일에도 “오늘부터 필리핀의 ‘코피노맘’들에게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며 “7년 전 도망간 아이 아빠가 갑자기 연락을 해왔다는데, 언론을 통해 ‘아빠 찾기’ 기사들이 나가자 얼굴 공개가 두려운 ‘코피노파파’들이 반응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씨는 지난달 23일과 25일 한국인 남성 A씨, B씨, C씨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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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3 09:53:21 oid: 018, aid: 000615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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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들’ 구본창 “7년전 도망간 코피노 아빠 연락와” “언론서 ‘아빠 찾기’ 기사 나가자 반응한 듯”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이른바 ‘코피노’(Kopino)를 버리고 도망간 아빠들이 자신의 얼굴이 공개되자 연락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피노는 약 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사진=‘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 공식 인스타그램, KBS 보도화면 캡처) 2일 시민단체 ‘양육비를 해결하는 사람들’(양해들·구 배드파더스) 활동가 구본창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필리핀 싱글맘들의 아빠 찾기가 보도된 뒤 수년간 연락조차 차단했던 코피노 아빠들이 싱글맘들에게 연락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구 씨는 “오늘부터 필리핀의 ‘코피노맘’들에게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면서 “7년 전 도망간 아이 아빠가 갑자기 연락을 해왔다는데, 언론을 통해 ‘아빠 찾기’ 기사들이 나가자 얼굴 공개가 두려운 ‘코피노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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