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어게인' 외친 래퍼 정상수 사과 "분위기 띄우려다"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03 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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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2 14:24:07 oid: 277, aid: 000567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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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축제서 ‘윤 어게인’ 구호 외쳐 논란 사과 영상 올려…“피해 입혀 대단히 죄송하다” 서울 충암고등학교 축제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구호를 외쳐 논란을 일으켰던 래퍼 정상수(41)가 하루 만에 공식 사과했다. 정상수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 영상을 올리고 "충암고 축제 무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피해를 준 점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치적으로 특정 성향을 가진 것이 아니며, 단지 무대 분위기를 띄우려다 흥분했다"며 "백 번, 천 번 잘못했다. 모든 비난은 내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상수는 지난달 31일 충암고의 축제 '충암제' 무대에서 한 학생과 즉석 인터뷰를 하며 충암고의 자랑거리를 물었다. 해당 학생이 "충암고의 자랑은 윤석열"이라고 답하자, 정상수는 이를 받아 "윤 어게인"을 연달아 외쳤다. 래퍼 정상수가 충암고 축제 논란 관련해 SNS에 올린 사과 영상과 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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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3 09:53:12 oid: 119, aid: 00030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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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재밌게 하려다가 흥분해 멘트 나왔다" 사과 충암고 "개인 발언...재학생 향한 비난 멈춰달라" 호소 [데일리안 = 장소현 기자] 래퍼 정상수가 고등학교 축제 무대에 정치적 발언을 해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다. 지난 1일 정상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10월31일 저의 발언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리고자 한다"며 고개 숙여 사과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SNS 갈무리 정상수는 "무대를 진행하던 중 그 자리에서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면서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 그리고 학생분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돌발 발언이 나온 경위에 대해 "학생을 무대 위로 불러내 인터뷰하던 중 그 이름이 나왔다"며 "제딴에는 재밌는 레크리에이션 같은 시간을 만들어 보려다 흥분하는 바람에 해서는 안 될 멘트가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정상수는 자신뿐 아니라 해당 학교에도 비판이 멈추지 않자 SN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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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1-03 08:08:22 oid: 661, aid: 000006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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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 (사진, 정상수 SNS 갈무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 축제 무대에서 윤 전 대통령의 지지구호인 "윤어게인"을 외친 연예인이 뭇매를 맞고 사과했습니다. 래퍼 정상수는 그제(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 영상을 올리며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정상수는 "10월 31일 충암고 축제에서 무대를 진행하는 도중 그 자리에서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교직원들 그리고 학생분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평소 정치적으로 좌나 우의 입장을 취하고 있지 않고 사실 정치에 대해 그렇게 잘 아는 것도 아니다"라며 "학생을 무대 위로 불러내 인터뷰하는 도중에 그 이름이 나왔다. 제딴에는 재밌는 레크리에이션 같은 시간을 만들어보려다가 흥분하는 바람에 해서는 안 될 멘트가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백 번, 천 번 잘못했다. 모든 비난은 제게 하시고 모든 책임은 제가 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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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3 07:04:10 oid: 014, aid: 000542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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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과 상의되지 않아…백번천번 잘못했다" /사진=래퍼 정상수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래퍼 정상수(41)가 자신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등학교 축제에서 무대에 올라 '윤 어게인'을 외치다 비판을 받자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곧바로 사과했다. 충암고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나온 학교다. 정상수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31일 저의 발언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리고자 한다”며 허리 숙여 사과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정상수는 "무대를 진행하는 도중 그 자리에서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교직원들 그리고 학생분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상수는 또 "저는 평소 정치적으로 좌나 우의 입장을 취하고 있지 않고 사실 정치에 대해 그렇게 잘 아는 것도 아니다"라며 "학생을 무대 위로 불러내 인터뷰하는 도중에 그 이름이 나왔다. 제 딴에는 재밌는 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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