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로또지"…이재용 회장에게 5만원 받은 경주 이디야커피 직원 '활짝'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3 09: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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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3 08:09:23 oid: 421, aid: 0008580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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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커피를 선물했다가 현금 5만 원을 받았다는 카페 직원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APEC 기간 경주 한화리조트 내에 있는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했다고 밝힌 A 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APEC 동안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지만 그중에서 제일 기분 좋았던 건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A 씨는 한 손에 커피를 들고 웃고 있는 이 회장 옆에 서서 두 손을 모으고 이 회장을 바라봤다. 이어 이 회장에게 5만 원권을 받고 고개 숙이는 모습, A 씨가 5만 원권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는 사진 등을 함께 게재했다. A 씨에 따르면 그는 지나가던 이 회장을 불러 커피 한 잔을 건넸다. 이를 받은 이 회장은 인사하고 걸음을 옮기더니 다시 돌아와 바지 주머니에서 5만 원을 꺼내어 A 씨에게 줬다고 한다. A 씨는 "멋지고 잘생기고 젠틀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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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3 08:51:09 oid: 011, aid: 00045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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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갈무리 [서울경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커피를 건넨 직원이 5만원을 받은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회의에는 글로벌 CEO와 각국 정상급 인사 등 1700여명이 참석해 미래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했으며, 다음날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치맥 회동’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경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사진에는 커피를 들고 있는 이 회장과 A씨가 함께 찍힌 모습, 그리고 손에 5만원권을 든 A씨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SNS 갈무리 A씨는 “지나가던 이 회장님께 커피를 건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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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08:58:14 oid: 422, aid: 0000797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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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준 직원에게 5만원을 건넨 이재용 회장 [스레드 캡처] APEC 회의가 열린 경북 경주에서, 한 카페 직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의 만남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한 카페 직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APEC 기간 동안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기분 좋았던 건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작성자는 경주 한화리조트 내 한 커피 매장에서 근무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나가시는데 불러서 커피를 드렸더니 인사하고 돌아서시다가 다시 오셔서 바지 주머니에서 5만 원을 꺼내 주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답고 젠틀한 분이었다. 멋지고 잘생기기까지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작성자는 “주신 용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물려주겠다”며 “너무 감사한 추억을 주셔서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주머니에서 5만 원 꺼내 카페 직원에 전한 이재용 회장 [스레드 캡처] 이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수 43만 회를 넘기며 빠르게 퍼졌습니다.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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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3 08:51:08 oid: 009, aid: 000558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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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캡처] 지난 1일 폐막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한 카페 직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직접 용돈을 받은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APEC 기간에 경주시 한화리조트 내 카페에서 일했다는 A씨는 지난 1일 스레드에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지만 제일 기분 좋았던 건 이재용 회장님과의 만남”이라고 밝히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그는 한화리조트 내에 있는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일하다가 이 회장이 지나가는 것을 발견해 커피를 한 잔 건넸다. 이 회장은 커피를 받고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이 회장은 곧 바로 다시 돌아와 바지 주머니에서 5만원권을 꺼내 A씨에게 건넸다고 한다. 이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한 A씨는 “멋지고 잘생기고 젠틀하기까지 한 (이재용) 회장님, 주신 용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물려주겠다”고 말했다. A씨가 올린 스레드 글은 하루도 안 돼 3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9000여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댓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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