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없는 현장, 꺼지지 않는 불빛…APEC 숨은주역 '전력'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03 09: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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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3 07:01:00 oid: 003, aid: 001357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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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의 정전도 없었다"…APEC 전력 안정 지탱한 사람들 24시간 비상상황실 가동…단 한건의 전력장애도 없었다 UPS·비상발전·예비선로 '4중전원'으로 완벽한 전력 안정 [경주=뉴시스] 한국전력 경주지사 비상상황실. (사진=한국전력 대구본부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뉴시스] 김정화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화려한 회담의 뒤편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력'을 지킨 이들의 숨 가쁜 하루하루가 있었다. 전력은 정상회의장 운영 뿐만 아니라 방송 송출, 통신, 교통, 숙박 등 모든 시스템의 기반이다. 국가 행사에서 단 몇 초의 정전은 곧바로 국가 신뢰로 직결된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야말로 APEC 성공 개최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지난해 6월 APEC 개최지가 경주로 확정된 이후 한국전력(한전)은 1년 넘게 긴장 속에서 준비를 이어왔다. "공사 구간 조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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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03 08:45:03 oid: 417, aid: 00011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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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행사 기간 중 무결점 전력 공급을 다짐하는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과 직원들의 모습. /사진=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이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안정적인 전력 운영에 성공했다. 한전은 지난 11월1일 마무리된 '2025 APEC 정상회의'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 고위·장관급 실무자 회의(총 24회) 기간 중 단 한 건의 정전 없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APEC 개최지가 경주로 확정된 이후 비상 전력 대응 체제를 가동한 한전은 올해 2월 경주에서 열린 제1차 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부산·제주·인천·서울 등에서 진행된 모든 회의마다 전력 확보 상황실을 운영했다. 공급선로 계통 점검과 설비 진단, 현장 비상대기 등을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연인원 6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올해 7월부턴 APEC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Safe Power! Successful APEC!"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 비상 대응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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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3 08:26:18 oid: 021, aid: 0002747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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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전력확보 종합상황실. 한전 제공 나주=김대우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무결점 전력 운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 1일 종료된 APEC 정상회의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 고위‧장관급 실무자 회의(총 24회)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정전 없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완수했다. 한전은 지난해 6월 APEC 개최지가 경주로 확정된 이후, 비상 전력대응체제를 가동했다. 올해 2월 경주에서 열린 제1차 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모든 회의마다 전력확보 상황실을 운영해 공급선로 계통 점검과 설비 진단, 현장 비상대기 등을 시행했다. 투입된 인원만 6400명(연인원)에 달한다. 올해 7월부터는 APEC 전담조직을 구성해 주요 행사장 및 정상 숙소에 대한 전력공급을 모니터링하고, 특별기동대를 가동해 즉각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 특히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전력 안정성 강화를 위해 약 100억 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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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5-11-03 09:10:17 oid: 092, aid: 0002396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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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배전망 관리·4중 전원체계 구축…6천여 명 비상대응 총력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무결점 전력 운영을 달성하며, 정부·지자체·유관기관과의 공조로 국가적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적 운영을 뒷받침했다고 3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 1일 막을 내린 ‘2025 APEC 정상회의’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 고위·장관급 실무자 회의(총 24회) 기간 단 한건의 정전 없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완수했다. 한전은 지난해 6월 APEC 개최지가 경주로 확정된 이후, 비상 전력대응체제를 가동했다. 지난 2월 경주에서 열린 제1차 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부산·제주·인천·서울 등에서 진행된 모든 회의마다 전력확보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급선로 계통 점검과 설비 진단, 현장 비상대기 등을 시행해 무정전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이 과정에서 연인원 6천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 안정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한전 관계자들이 APEC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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