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KBS 울산] [앵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시도 축제를 넘어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성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반려동물 축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장애물을 넘고 터널을 통과합니다. 축제장에는 원반잡기 시범과 가족 운동회, 건강 상담, 사진 촬영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구현경/반려동물 보호자 : "(반려동물을) 데리고 가는 것도 눈치가 많이 보이거든요.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많아지면 두루두루 데리고 다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울산시는 축제뿐 아니라 관광과 시설 기반도 넓히고 있습니다. 전용 숙박시설과 관광택시,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해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환경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북구에 150억 원을 들여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조성한 데 이어, 울주군과 중구에도 ...
기사 본문
반려견 동반 운동회 및 장기자랑 대회 진행 시민·반려견 함께하는 펫플로깅 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열려 ‘2025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 안내문. /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2025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오는 9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펫플로깅 봉사단 ‘기후반려견’ 발대식도 함께 열린다. 지난 10월 모집한 반려견 보호자 100명은 반려견과 함께 내년 9월까지 쓰레기 줍기, 유기견 입양 홍보,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훈련사, 미용사, 수의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에게 맞춤 훈련, 건강상담, 기초 미용,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운동회(건강달리기·멍때리기·어질리티) △...
기사 본문
9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개최 팻플로깅 봉사단 '기후반려견' 발대식도 열려 [광명=뉴시스]2025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 디지털 홍보자료.(사진=광명시 제공)2025.11.0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오는 9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2025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열고 훈련사·미용사·수의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에게 맞춤훈련, 건강상담, 기초미용,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운동회(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반려동물 장기자랑 대회(너의 끼를 보여줘) 등을 진행하고,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입양체험 ▲반려동물 보물찾기 ▲'꽃길...
기사 본문
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 펫플로깅 봉사단 '기후반려견' 발대식도 열려 경기도 광명시는 오는 9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2025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에서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펫플로깅 봉사단 '기후반려견' 발대식도 함께 열린다. 지난달 모집한 '기후반려견'은 보호자 100명이 반려견과 함께 내년 9월까지 약 1년간 쓰레기 줍기, 유기견 입양 홍보,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 활동을 벌인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훈련사, 미용사, 수의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에게 맞춤 훈련, 건강상담, 기초 미용,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운동회와 장기자랑 대회에서는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장기자랑 대회 등은 현장에서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입양체험 ...
기사 본문
[KBS 울산] [앵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시도 축제를 넘어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성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반려동물 축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장애물을 넘고 터널을 통과합니다. 축제장에는 원반잡기 시범과 가족 운동회, 건강 상담, 사진 촬영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구현경/반려동물 보호자 : "(반려동물을) 데리고 가는 것도 눈치가 많이 보이거든요.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많아지면 두루두루 데리고 다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울산시는 축제뿐 아니라 관광과 시설 기반도 넓히고 있습니다. 전용 숙박시설과 관광택시,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해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환경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북구에 150억 원을 들여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조성한 데 이어, 울주군과 중구에도 ...
기사 본문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 홍보 포스터.(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시민체육관 잔디광장 일대에서 '2025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일에 열린다.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운동회(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반려동물 장기자랑 대회(너의 끼를 보여줘) 등으로 이뤄진다.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축제 현장에서 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장기자랑 대회 참가 신청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입양체험 △반려동물 보물찾기 △'꽃길만 걷개' 포토존 △노즈워크 장난감 만들기 △캐리커쳐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으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기사 본문
▲반려동물과 함께 이색 할로윈 캠핑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할로윈 시즌을 맞아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운영한 '반려동물 동반 오수 할로윈 펫페스타'가 가족 단위 관광객과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할로윈 캠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캠핑장 내 22개 사이트가 전석 예약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첫날(10월 31일)에는 18개 사이트에 50여 명의 참가자와 20여 마리의 반려견이, 둘째 날에는 70여 명의 캠퍼와 23마리의 반려견이 참여했다. 현장을 찾은 일반 방문객 30여 명을 포함해 총 1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며 이틀 내내 활기를 띠었다. 행사장은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행동 교정 상담·미용 시연 등 맞춤형 부스와 페이스 페인팅·캐리커처·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인기를 끌었다. 밤에는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반려동물 훈련사 ...
기사 본문
작년 말 기준 국민 10명 중 3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향후 소비 패턴 변화는 물론 주거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KB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약 591만 가구로, 전년 대비 6만 가구 증가했다. 또한, 반려인을 포함한 양육 인구는 1546만 명이며, 이는 전체 인구의 29.9%를 차지한다. 반려동물 관련 소비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2024년 반려동물 업종 이용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39%, 이용 금액은 30% 늘었다. 특히 60대 이상의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져, 같은 기간 소비 금액이 6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 이후 여유가 늘어난 시니어들이 반려동물 양육에 적극 나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니어 세대는 자녀의 독립이나 배우자의 부재, 은퇴 등으로 사회적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