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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예방 사업비 1354억 확보 충남도청 전경.(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보령 등 3개 시·군이 환경부의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에 선정돼 1354억 원(국비 812억 원·지방비 542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환경부가 전국 17곳을 신규 지정한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에 보령 대천동·논산 취암동·서천 장항읍이 포함됐다. 이는 상습 침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지정하고 이후 해당 지역에는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에 따른 국비(60%)를 지원한다. 도는 2030년까지 △하수관로 정비 및 빗물 펌프장 △빗물받이 등 하수도 시설 확충·정비를 위한 도시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2013년부터 12개 시·군, 20개 지구가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현재 7개 시·군(천안·공주·아산·서산·당진·부여·홍성) 11개 지구에 대해 도시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영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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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고색·매산 배수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지정 2026년 실시설계 시작, 2029년 준공 목표 고색·매산배수분구 위치도 사진=수원특례시 제공 수원시 고색·매산배수분구가 ‘2025년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상습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수원시는 이번 지정에 따라 수원시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국비 270억 원과 도비 9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52억 원 규모의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색·매산 배수 분구(면적 0.822㎢)는 저지대 지형으로 하수관로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집중 호우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 주택가에서 배수가 원활치 않아 침수가 빈번히 발생했다. 특히 2012년, 2020년, 2022년에는 고현초등학교 인근과 고색지하차도, 노후 주택가, 중고차매매단지 일대에서 침수가 발생해 주민 불편이 컸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하수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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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환경부 공모서 3개 시군 선정…2030년까지 도시침수대응사업 본격 추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보령시·논산시·서천군 등 3개 지역이 환경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신규 지정돼 총 1354억 원(국비 812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상습 침수 피해가 잦았던 지역의 하수관로 정비와 빗물펌프장 확충 등 도시침수 예방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환경부가 발표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신규 지정에 보령시 대천동, 논산시 취암동, 서천군 장항읍이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환경부가 지정·공고하며, 지정 시 하수도 정비대책 수립에 필요한 국비(60%)가 지원된다. 이 사업에는 총 1354억 원이 투입되며, 국비 812억 원과 지방비 542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30년까지 하수관로 정비, 빗물펌프장 설치, 빗물받이 정비 등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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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억원 투입 하수관로 개량 등 사업 유림1지구 사업계획평면도. 이미지 제공 = 용인시 [서울경제] 용인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에 용인배수분구(유림1지구·중앙지구)가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2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요청한 32개 지역 중 침수피해 빈도와 시급성 등을 평가해 ‘유림1지구 및 중앙지구’를 포함해 17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는 총 8300여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하수관로 84km 개량, 빗물펌프장 22개소 신·증설 등이 추진된다. 국비 보조율은 광역지자체 30%, 기초지자체 60%이며, 사업비 규모는 향후 설계 결과에 따라 조정된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유림1지구 및 중앙지구’의 면적은 약 1.08㎢다. 이 지역은 그동안 하수관로의 통수 능력이 부족하고, 하천 수위가 상승할 경우 내수 배제가 어려운 지역으로 손꼽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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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구역의 하수관로 개량과 신설 빗물펌프장 설치 사업에 총 770억 규모 국·도비 지원 용인 유림1지구 사업계획평면도. ⓒ용인시 제공 [데일리안 = 유진상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202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에 용인배수분구(유림1지구·중앙지구)가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포함된 지역의 하수도 확충 사업을 진행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2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요청한 32개 지역 중 침수피해 빈도와 시급성 등을 평가해 '유림1지구 및 중앙지구'를 포함해 17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는 총 8300여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하수관로 84km 개량, 빗물펌프장 22개소 신·증설 등이 추진된다. 국비 보조율은 광역지자체 30%,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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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보령·논산·서천 포함 전국 17곳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신규 지정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는 보령시 등 3개 시군이 환경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돼 1354억 원(국비 812억 원, 지방비 542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환경부가 전국에서 17곳을 신규 지정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보령시 대천동·논산시 취암동·서천군 장항읍이 포함됐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상습 침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정·공고하며, 지정 시 해당 지역에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에 따른 국비(60%)를 지원한다. 도는 2030년까지 △하수관로 정비 및 빗물 펌프장 △빗물받이 등 하수도 시설 확충·정비를 위한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지정에 앞서 도내에서는 2013년부터 12개 시군, 20개 지구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재 7개 시군(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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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7일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 일대가 집중 호우에 침수됐다. 독자 제공 대구 달서구는 월성배수분구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제도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을 지정해 지자체가 하수도 확충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월성배수분구를 포함해 전국 상습침수지역 17곳을 선정했다. 달서구 죽전동·감상동 일대의 월성배수분구는 하수관로 용량이 부족해 집중호우 시 인근 대명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서남신시장 등에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했던 지역이다. 앞서 지난 7월에도 서남신시장과 죽전네거리 일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달서구와 대구시는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 8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달서구는 국비 31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51억 원을 들여 2026년부터 2030년까지 1.5km에 달하는 하수관로와 하수저류시설 3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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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로 개량·신설, 빗물펌프장 5곳 설치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 사업이 추진되는 중앙지구 사업 계획 평면도.(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유림동(유림1지구)과 중앙동(중앙지구) 일원 1.08㎢를 대상으로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하수관로의 통수 능력이 부족해 하천 수위가 상승할 경우 침수될 위험이 높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에 포함됐다. 시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963억원(국비 578억원·도비192.5억원·시비 192.5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개량(3.235km) △하수관로 신설(126m) △빗물펌프장 설치(5개소) 등 침수 예방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를 위해 내년 초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