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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일)밤 10시쯤 서울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에 있던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중상을 입은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고, 30대 딸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30대 남성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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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젯(2일)밤 서울 종로구에서 신호를 무시한 음주운전 차량이 일본에서 온 모녀 관광객을 덮쳤습니다. 일본인 어머니는 끝내 숨졌는데,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민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신호에 맞춰 직진하는 차들 사이를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가로지릅니다. 반대편 차선에서 오던 차량이 갑자기 좌회전하면서 그대로 횡단보도 앞 인도를 덮쳤습니다. 어젯(2일)밤 10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차량이 행인 두 명을 들이받았습니다. ▶ 인터뷰 : 알퍼 아이귄 / 목격자 - "한 여성은 약간의 반응을 보였지만, 10~15m를 날아 풀숲에 떨어진 다른 사람은 전혀 의식이 없었습니다." 이들은 일본인 관광객으로, 50대 어머니와 30대 딸이었습니다. ▶ 스탠딩 : 최민성 / 기자 - "인도 위 일본인 모녀를 향해 돌진한 차량은 공원 언덕길까지 들어온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사고 현장은 이들이 산 화장품 영수증과 혈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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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서울 종로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가 숨졌고, 30대 딸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광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원 한 쪽에 흰색 승용차가 비상등을 켜고 멈춰있습니다. 주변엔 차량 파편과 나뭇가지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사거리에서 3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관광객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 목격자 "(차량이) 두 명을 들이받고 공원으로 돌진했어요. 속도가 거의 60~70㎞/h 정도로 굉장히 빨랐어요." 이들은 모녀 관계로,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고, 30대 딸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관계자 "한 분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되셨고요. 한 분은 이마 열상인 상태여서 이분도 병원 이송되셨어요." 사고 충격으로 철제로 된 볼라드까지 이렇게 꺾였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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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30대 남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치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운전자인 30대 남성 A씨를 음주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어머니인 B씨(58)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으며, B씨의 딸 C씨(38)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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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 음주 상태, 30대 운전자 현행범 체포 일본인 관광객 모녀 어머니 숨지고 딸 다쳐 서울 혜화경찰서. [연합뉴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사고로 어머니가 숨지고 딸은 다쳤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2일 30대 남성 A씨를 음주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일 오후 10시께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는다. 차량에 부딪힌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30대 딸은 무릎에 골절상을 입어 아직 병원에 입원 중이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후 3시께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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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음주운전 차가 한국을 관광 중이던 일본인 모녀에게 돌진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운전자인 30대 남성 A씨를 음주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채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다. A씨의 차에 부딪힌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숨졌으며, 30대 딸은 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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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 일대서 인도로 돌진 횡단보도 건너려던 일본인 모녀 치어…1명 사망·1명 경상 경찰 로고. 연합뉴스 음주운전 차량이 일본인 관광객 모녀에게 돌진해 1명이 숨졌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30대 남성 A씨를 음주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께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 일대에서 음주운전 중 인도로 돌진,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차량에 부딪힌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후 숨졌다. 30대 딸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그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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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숨지고 딸은 경상 경찰, 현행범 체포 후 입건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 혜화경찰서 임시청사 외부에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7.30.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서울 종로구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어머니가 숨지고 30대 딸이 다쳤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께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50대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고, 30대 딸은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를 현행범 체포한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