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양평 공흥지구·매관매직’ 의혹 수사…오세훈 시장도 소환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03 08: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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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2 20:24:19 oid: 021, aid: 000274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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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일가 이어 이배용 전 위원장 조사 예고 오세훈 시장 ‘여론조사 대납’ 의혹, 명태균 씨와 대질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지난 8월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이끄는 특별검사팀이 사건 주요 인물들을 잇달아 소환하며 막바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 사업 특혜 의혹과 ‘매관매직’ 정황이 거론된 인사들이 특검 조사실에 줄줄이 출석할 전망이다.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4일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양평 공흥지구 의혹’과 관련해 소환 조사한다. 해당 의혹은 최 씨의 가족 회사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된 양평 공흥지구 아파트 개발사업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을 면제받았다는 내용이다. 특검은 김 여사 가족들을 상대로 국고손실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31일 김 여사 일가의 최측근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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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3 07:58:08 oid: 057, aid: 000191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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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에게 이번 주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건희 여사 모친 최은순 씨를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인물들이 잇달아 특검의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건희 여사 모친인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가 내일 오전 10시 각각 특검에 출석합니다. 최 씨는 처음, 김 씨는 세 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김건희 특검은 두 사람을 상대로, 김 여사 일가 회사인 ESI&D가 공흥지구 개발사업을 하면서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특검은 지난달 31일 최 씨의 동업자이자 일가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충식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하는 등 최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번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씨 간 대질조사도 진행합니다. 오 시장의 특검 출석은 처음입니다. 오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피의자 신분, 명 씨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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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2 18:55:26 oid: 001, aid: 001571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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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김진우 4일 소환…양평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등 추궁 '여론조사비 대납' 오세훈, 8일 특검 첫 피의자 출석…明과 대면 영장심사 마친 김건희 여사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2025.8.12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통일교 유착 의혹 등 김건희 여사 관련 굵직한 수사를 마무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가 연루된 비리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개입한 불법·허위 여론조사 의혹 등의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이번 주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의 동시 소환조사와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씨간 대질 신문도 예정돼 있어 특검 수사의 성패를 가늠하는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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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2 19:21:10 oid: 018, aid: 000615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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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인사청탁 대가 '금거북이' 등 물품도 추궁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 일가가 연루된 비리와 명태균씨가 개입한 불법·허위 여론조사 의혹 수사를 이어간다. 이번 주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동시에 소환조사 하며 수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불법 여론조사 의혹 수사를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씨 간 대질신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조사를 위해 최씨와 김씨를 불러 동시에 불러 조사한다. 최씨가 김건희특검팀에 소환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 출석이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김 여사 일가 회사인 ESI&D가 2011∼2016년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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