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 尹 모교 충암고 축제서 "윤 어게인" 외쳐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03 0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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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1 22:25:09 oid: 469, aid: 000089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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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측 "학교와는 무관한 개인 행동" 래퍼 정상수가 지난달 3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등학교 축제에서 "윤 어게인"을 외치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래퍼 정상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 축제에서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구호 '윤 어게인'을 외쳐 논란에 휩싸였다. 축제를 개최한 학생회 측은 "해당 발언은 충암고나 충암제의 입장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정상수가 지난달 31일 충암고 축제 무대에서 "윤 어게인"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을 보면 정상수는 군중 속에 섞여 있던 한 학생을 무대 위로 호출해 "충암고의 자랑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해당 학생은 "윤석열"이라고 답했다. 이에 정상수는 "나도 그 말을 안 하려고 참고 있었다. 그럼 나도 해버리겠다"며 "윤 어게인"을 두 차례에 걸쳐 외쳤다. '윤 어게인'은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그의 대통령직 복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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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1-03 08:08:22 oid: 661, aid: 000006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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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 (사진, 정상수 SNS 갈무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 축제 무대에서 윤 전 대통령의 지지구호인 "윤어게인"을 외친 연예인이 뭇매를 맞고 사과했습니다. 래퍼 정상수는 그제(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 영상을 올리며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정상수는 "10월 31일 충암고 축제에서 무대를 진행하는 도중 그 자리에서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교직원들 그리고 학생분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평소 정치적으로 좌나 우의 입장을 취하고 있지 않고 사실 정치에 대해 그렇게 잘 아는 것도 아니다"라며 "학생을 무대 위로 불러내 인터뷰하는 도중에 그 이름이 나왔다. 제딴에는 재밌는 레크리에이션 같은 시간을 만들어보려다가 흥분하는 바람에 해서는 안 될 멘트가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백 번, 천 번 잘못했다. 모든 비난은 제게 하시고 모든 책임은 제가 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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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3 07:04:10 oid: 014, aid: 000542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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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과 상의되지 않아…백번천번 잘못했다" /사진=래퍼 정상수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래퍼 정상수(41)가 자신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등학교 축제에서 무대에 올라 '윤 어게인'을 외치다 비판을 받자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곧바로 사과했다. 충암고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나온 학교다. 정상수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31일 저의 발언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리고자 한다”며 허리 숙여 사과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정상수는 "무대를 진행하는 도중 그 자리에서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교직원들 그리고 학생분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상수는 또 "저는 평소 정치적으로 좌나 우의 입장을 취하고 있지 않고 사실 정치에 대해 그렇게 잘 아는 것도 아니다"라며 "학생을 무대 위로 불러내 인터뷰하는 도중에 그 이름이 나왔다. 제 딴에는 재밌는 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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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2 11:35:12 oid: 081, aid: 000358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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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모교’ 충암고 축제 무대서 “윤 어게인” 외쳐 논란 래퍼 정상수가 2025년 10월 31일 서울 충암고 축제 무대에서 ‘윤 어게인’을 외쳐 논란이 일자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다. 정상수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정상수(41)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 축제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구호를 외쳐 논란을 일으킨 것을 사과했다. 정상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지난달 말 충암고 축제 때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경위를 설명하며 사과했다. 2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앞서 정상수는 지난달 31일 충암고에서 열린 ‘충암제’에서 학생 1명을 무대로 불러올려 ‘충암고의 자랑’을 물었다. 무대에 오른 학생이 “윤석열”이라고 답하자 정상수는 “그걸 안 하려고 참고 있었는데 해 버린다고? 와, 진짜? 나도 해 버려, 그냥?”이라며 “윤 어게인”을 두 차례 외쳤다. ‘윤 어게인’은 12·3 내란사태를 옹호하는 극우 세력이 윤 전 대통령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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