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탄 학생 붙잡아 '휙'…경찰 형사 처벌 위기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1-03 08: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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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3 07:11:55 oid: 055, aid: 000130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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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전동 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형사 처벌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는 기사입니다. 인천경찰청 청사 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받는 인천의 모 경찰서 소속 A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경사, 지난 6월 무면허 전동 킥보드를 단속하던 중에 고등학생 B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B군은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다른 일행 1명과 이렇게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졌는데 A경사의 팔에 붙잡혀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B군 등이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제재 대상이었던 건 맞지만 단속 행위와 부상 간의 인과관계가 성립해 A경사의 업무상 과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A경사의 송치 소식에 경찰 내부에서는 전동 킥보드 단속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2025-11-03 08:08:57 oid: 008, aid: 000527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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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범운영 2곳 생활인구 조사 98.4% "킥보드 없는 거리 확대하자" 경찰과 통행금지 도로 확대 등 검토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16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날부터 홍대 레드로드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 2개 도로 구간이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통행금지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위반 시 일반도로의 경우 범칙금 3만 원과 벌점 15점,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2025.5.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운영한 결과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충돌 위험은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킥보드 없는 거리 확대 여부에도 시민 대다수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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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3 07:26:16 oid: 021, aid: 000274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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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 5월부터 마포구와 서초구에서 시행 킥보드 없는 거리. 연합뉴스 무분별하게 운행하는 전동 킥보드로 보행자와 충돌은 물론 차량과의 교통 사고 등 안전 위협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가운데 서울시가 추진한 ‘킥보드 없는 거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포구와 서초구 2개 구간에서 전국 최초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 결과, 향후 보행 밀집 지역이나 안전 취약지역으로 킥보드 금지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에는 98.4%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5월부터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 2개 구간이 킥보드 없는 거리(낮 12시∼오후 11시)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범 운영 효과분석을 위해 지난 8월 해당 지역 생활인구 500명(만 18∼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시행 전후 변화를 묻는 항목(2개 구간 평균)에는 전동킥보드 통행량 감소(76.2%), 무단 방치 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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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03 07:25:30 oid: 215, aid: 000122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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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마포구와 서초구 2개 구간에서 전국 최초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확대 운영하자는 의견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월부터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 2개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낮 12시∼오후 11시)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시는 시범 운영 효과분석을 위해 지난 8월 해당 지역 생활인구 500명(만 18∼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들은 시행 전후 변화를 묻는 항목(2개 구간 평균)에 전동킥보드 통행량 감소(76.2%), 무단 방치 수량 감소(80.4%), 충돌 위험 감소(77.2%)를 느낀다고 답했다. 69.2%는 '보행환경이 개선됐다'고 답했다. 향후 보행 밀집 지역이나 안전 취약지역에 킥보드 금지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응답자의 대부분인 98.4%가 찬성했다. '킥보드 통행금지로 불편이 있다'는 응답자는 2.6%에 불과했다. 킥보드 없는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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