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주 관광 133만명 '12% 쑥'…외국인, 내국인의 2배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1-03 08: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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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09:37:24 oid: 003, aid: 001357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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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주 방문 관광객 133만6000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이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려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10.02.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관광 시장이 가을철에도 뜨겁다. 지난달 제주 방문 관광객은 133만6000명(잠정)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간 증가율이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방문 관광객은 총 133만600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내국인은 9.8%, 외국인은 24.9% 늘어나며 내수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 증가율은 내국인의 2배를 넘어서며 해외시장 공략 효과가 뚜렷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제주 방문 관광객 수는 하락세를 그려왔다. 1월에는 전년 대비 6.6%가 줄어들었고 2월에는 -18.2%를 기록할 정도로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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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1-02 16:32:07 oid: 661, aid: 000006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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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만 명의 착시… 도정의 낙관 뒤 숨은, 경제의 무표정 공항은 붐볐지만, 거리는 조용했다. 제주 관광의 ‘133만 명 착시’가 드러낸 현실. (편집 이미지) 10월의 제주는 붐볐습니다. 공항은 포화였고, 항공편은 만석이었습니다. 도정은 “관광 회복이 본격화됐다”며 숫자를 내걸었습니다. 그러나 그 숫자는 회복의 증거가 아니라, 착시의 서류입니다. 제주 관광이 다시 살아났다는 말은 쉽습니다. 하지만 숫자에 기댄 낙관은 언제나 현실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지금 제주는 ‘성장’이 아니라 ‘불균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133만 6천 명, 회복이라 부르기엔... 근거가 없다 2일 제주자치도 등에 따르면 10월 한 달 제주 방문객은 133만 6,000명(잠정),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내국인은 9.8%, 외국인은 24.9%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도정은 “정책 효과가 본격화됐다”고 해석했지만, 근거는 빈약하기만 합니다. 같은 달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소비자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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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3:30:11 oid: 022, aid: 000407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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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3만명…12%↑ 올해 최고 증가율 내국인 9.8%, 외국인 24.9% 늘어 단체여행 인센티브 등 효과 연간 누적 1150만명, 1.7% 감소…내국인 -4.7% 제주 방문 올해 관광객 수가 상승 전환을 가리키는 ‘골든크로스’가 임박했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10월 제주 방문 관광객이 133만 6000명(잠정)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간 증가율이다. 1일 일한문화친선사절단이 제주 제주시 도두항에서 ‘해녀와 함께 하는 요트 승선체험’을 하며 선상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내국인은 9.8%, 외국인은 24.9% 늘어나며 내수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 증가율은 내국인의 2배를 넘어섰다. 연간 누적 관광객은 1150만4303명으로, 지난해보다 1.7% 감소했다. 내국인은 955만5070명으로 4.7% 줄었다. 외국인은 167만3597명으로 16.5% 늘었다. 제주 관광객은 연초 급감세를 보이더니 2분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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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2 18:22:16 oid: 081, aid: 00035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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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객 전년보다 12.0% 증가 내국인 9.8% 외국인 24.9% 껑충 각종 인센티브. 팝업 홍보전 주효 11월 첫날인 1일 관광객들이 제주 서귀포시 송악산 둘레길을 탐방하고 있다. 제주 강동삼 기자 면세점 쇼핑에 나선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모습. 제주 강동삼 기자 제주 관광이 감소세를 벗어나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환하고 있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10월 제주 방문 관광객이 133만 6000명(잠정)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달보다 12.0% 증가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간 증가율이다. 내국인은 9.8%, 외국인은 무려 24.9% 늘어나며 내수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 회복세가 뚜렷하다. 특히 외국인 증가율은 내국인의 2배를 넘어서며 해외시장 공략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도는 10월 잠정 관광객 집계 결과 2025년 2분기 이후 회복세가 본격화됐다는 설명이다. 연초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던 제주 관광객 수는 최근 반등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감률이 –1%대로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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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1-02 14:54:10 oid: 661, aid: 000006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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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관광객 올해 최대 증가 -내국인 9.8% 외국인 24.9% 급증 -단체인센티브·마케팅 주효 제주의 선물 in 여주 관광 마케팅 현장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전년 같은 달보다 12%나 늘었습니다. 올들어 가장 높은 월간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제주 방문 관광객이 133만60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12.0% 증가한 것으로, 올해 월간 증가율로는 최고치입니다.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 큰 폭으로 늘면서 침체를 딛고 일어서는 모습입니다. 내국인 7월 이후 두달 연속 증가세 지난달 내국인 관광객은 112만4000여명으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9.8%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제주 내국인 관광객은 내내 감소세였습니다. 지난 1월 -9.4%를 시작으로 2월 -20.7%, 3월 -15.5%, 4월 -10.0%, 5월 -4.0%, 6월 -3.3%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여름 성수기를 기점으로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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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2 11:22:42 oid: 421, aid: 0008579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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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광객 여름 성수기부터 증가세 뚜렷…도, "겨울철도 대비" 지난달 2일 추석얀휴를 하루 앞두고 제주국제공항이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모습. 2025.10.2/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방문 관광객이 올해 2분기 이후 뚜렷한 회복세가 뚜렷하다. 2일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제주 방문 관광객은 1150만4303명(잠정)으로 집계됐다. 여전히 전년 동기(1169만7653명)보다 1.7% 감소한 것이지만, 여름 성수기부터 내국인 관광객이 증가세로 돌아서며 감소폭이 상반기(7.3%)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특히 지난달(10월)엔 133만6259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며, 전년 동기(112만3989명)보다 12.8% 증가했다. 올해 초 항공노선과 국제 크루즈관광 회복으로 제주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실제 올해 1~10월 제주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94만9233명으로,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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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3 06:04:22 oid: 022, aid: 0004079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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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만여명 방문… 月 최고 증가율 올해 제주 관광객 수가 상승 전환을 가리키는 ‘골든크로스’에 임박했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10월 제주 방문 관광객은 133만6000명(잠정)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한 것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간 증가율이다. 내국인은 9.8%, 외국인은 24.9% 늘어나며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 증가율은 내국인의 2배를 넘어섰다. 연간 누적 관광객은 1150만4303명으로, 지난해보다 1.7% 감소했다. 내국인은 955만5070명으로 4.7% 줄었다. 외국인은 167만3597명으로 16.5% 늘었다. 제주 관광객은 연초 급감세를 보이더니 2분기 이후 회복세가 본격화됐다. 6월 이후 지속된 상승세가 10월 가을 시즌에 정점을 찍었다. 제주도는 지난 2월 민관이 함께 꾸린 ‘제주관광 비상대책위원회’ 가동과 국내외 마케팅 등 수요 촉진 전략에 힘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연초 글로벌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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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03 00:15:15 oid: 002, aid: 000241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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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10월) 제주 방문 관광객이 12% 증가했다. ▲제주여행 공공플렛폼 '탐나오' 체험행사.ⓒ제주도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주를 찾은 방문객은 133만 6000명(잠정)으로 파악됐다. 유형별로 내국인은 9.8%, 외국인은 24.9% 늘어나며 내수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 증가율은 내국인의 2배를 기록해 성장세를 이끌었다. 6월 이후 지속된 상승세는 10월 가을 시즌에 정점을 찍었다. 연초 글로벌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한 민관 합동 전략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단체여행 인센티브 사업과 6월부터 본격 추진한 '제주 도착 즉시‘ 탐나는전 지급이 역할을 했다. 특히 서울·여주·부산 등 대도시 팝업 홍보는 도심 속 제주 체험 열풍을 일으켰다. 제주도는 해외 공식 서포터즈 'JJ프렌즈' 운영, 중국 씨트립·통청망 등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와 따중디엔핑 등 현지 생활 앱 연계 프로모션,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마케팅을 진행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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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3 08:34:15 oid: 015, aid: 000520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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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9.8%, 외국인 24.9% ↑ 지난달 21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동화마을이 수학여행단과 외국인 단체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33만6259명(잠정)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10월 제주를 찾은 내국인은 9.8%, 외국인은 24.9% 증가하며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도는 올해 2분기 이후 제주관광 회복세가 본격화됐고, 6월 이후 지속된 상승세가 10월 가을철에 정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제주관광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 내국인 관광객 감소에 대응하고 국내외 마케팅 등을 통해 수요 촉진 전략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실제 제주도는 국내 수요 촉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국내 단체여행객을 대상으로 탐나는전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중국·대만 등 핵심 시장 외에 일본·싱가포르까지 홍보를 확대하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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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2 13:47:54 oid: 001, aid: 001571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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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단체여행의 계절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도는 10월 한 달간 133만6천259명(잠정)이 제주를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내국인은 9.8%, 외국인은 24.9% 증가하며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제주도는 올해 2분기 이후 제주관광 회복세가 본격화됐고 6월 이후 지속된 상승세가 10월 가을철에 정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성과가 지난 2월부터 '제주관광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해 내국인 관광객 감소에 대응하고, 국내외 마케팅 등을 통해 수요 촉진 전략을 펼친 결과로 보고 있다. 실제 제주도는 국내 수요 촉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국내 단체여행객을 대상으로 탐나는전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중국·대만 등 핵심 시장 외에 일본·싱가포르까지 홍보를 확대하고,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마케팅과 현지 생활 애플리케이션 연계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양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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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2 14:52:17 oid: 079, aid: 000408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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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문객 작년보다 12% 증가…내국인은 9.8%↑ 제주의 선물 in 여주. 제주도 제공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33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0월 제주 방문 관광객은 133만6천명(잠정)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0% 늘었다. 올해 가장 높은 월간 증가율이다. 내국인은 9.8%, 외국인은 24.9%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증가율이 내국인의 두 배를 넘어서며 해외 관광시장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제주도는 민관 합동 마케팅과 항공노선 확대, 단체관광 인센티브 등이 관광 수요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주여행주간'과 대도시 팝업 홍보 등으로 내수 관광을 견인했고, 해외에서는 중국·대만뿐 아니라 일본과 동남아 지역으로 홍보를 확대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10월 관광객 증가세는 정책 효과와 시장 회복세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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