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대구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전북 동서 3축 완성 ‘청신호’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03 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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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01 20:44:10 oid: 002, aid: 000241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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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잇는 핵심 구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과 맞물려 추진 탄력 전북과 경북을 잇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새만금~포항을 잇는 동서 3축 고속도로망 완성에 한층 가까워지게 됐다. 그동안 무주~성주~대구 구간은 동서축 가운데 유일하게 연결되지 않은 단절 구간으로, 영호남 간 물류와 교류 활성화를 가로막는 병목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이번 예타 대상 선정으로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동서 균형발전과 초광역 협력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영호남 상생의 상징 사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태권도원과 덕유산 등 무주권 관광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이달 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연계될 경우 전북권 전체의 동서 교통망과 물류 네트워크가 완성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무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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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3 07:46:13 oid: 016, aid: 000255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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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대구 고속도로 노선도.[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대구·안동)=김병진 기자]‘무주~대구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3일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지난달 31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 도로는 전북 김제시에서 경북 포항시까지 동서를 횡단 연결하는 총연장 291.7㎞의 노선이다. 이 가운데 대구~포항(2004년 개통), 전주~무주(2007년 개통) 구간은 공용하고 있으며 올해 11월에는 김제 새만금~전주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전북 무주~성주~대구를 잇는 국가도로망 동서 3축(새만금~무주~대구~포항)의 핵심 구간이다. 대구시는 ‘하빈IC(가칭)’ 신설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하빈IC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와 직접 연결돼 물류 차량의 도심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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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2 08:42:13 oid: 005, aid: 00018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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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재정 사업 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노선도.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영호남을 잇는 지역 숙원사업인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동서3축(김제~포항)의 유일한 단절 노선을 완성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도로망 동서3축 고속도로는 전북 김제시에서 경북 포항시까지 동서를 횡단 연결하는 총연장 291.7㎞의 노선으로 이 가운데 대구~포항(2004년 개통), 전주~무주(2007년 개통) 구간은 공용하고 있고 이번 달에는 김제 새만금~전주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는 동서3축의 유일한 단절 구간으로서 왕복 4차로 86.7㎞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7조여원이 투입되는 대형 SOC사업이다. 도로는 전북 무주군(통영대전 간 고속도로)에서 시작해 경북 김천시, 성주군,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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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2 10:25:10 oid: 015, aid: 00052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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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6조 4000억원 (대구 구간 5.4km) 대구광역시는 ‘무주–대구 고속도로’가 3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타 대상 선정으로 대구시는 국가균형성장 핵심 정책인 ‘5극3특’ 전략과 보조를 맞추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전북 무주-경북 성주-대구를 잇는 국가도로망 동서 3축(새만금-무주-대구-포항)의 핵심 구간으로, 총 연장 84.1km에 총사업비 6조 40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중 대구 구간은 5.4km(추정 4100억 원)이며, 시는 ‘하빈IC(가칭)’ 신설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하빈IC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와 직접 연결돼 물류 차량의 도심 진입을 최소화하고, 교통혼잡 완화와 물류 효율성 강화, 주변 상권 활성화 등 다각도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서부권 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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