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공수처장, 해병 특검서 13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1-03 07: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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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1 23:35:10 oid: 366, aid: 000111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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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직무유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오동운 공수처장이 1일 순직 해병 특검에 출석한 지 약 13시간 만에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오 처장은 이날 오후 10시 20분쯤 특검 사무실을 떠났다. 오 처장은 ‘특검의 공수처 수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검 미통보에 대해 어떻게 소명했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앞서 오 처장은 이날 오전 9시 24분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로 출석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는 취재진에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의 일”이라고 말했다. 오 처장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대검찰청에 1년가량 통보하지 않고 수사를 지연시킨 혐의(직무유기)를 받는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관련 자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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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05:00:02 oid: 025, aid: 0003479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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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특별검사 이명현)·김건희(특별검사 민중기) 특검팀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과 심우정 전 검찰총장 등 각각 공수처와 검찰 전현직 수뇌부를 겨냥하고 있다. ━ 수사지연·수사방해 의혹 받는 공수처 지휘부 오동운 공수처장은 1일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3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뉴스1 순직해병 특검팀은 지난 1일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오동운 공수처장을 소환해 13시간가량 조사했다. 오 처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사건 수사를 무마하려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송 전 부장검사는 2024년 7월 법사위 청문회에 출석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증언하며 위증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공수처에 고발장이 제출됐다. 공수처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된 건 고발 건에 대해 대검찰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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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3 06:00:11 oid: 032, aid: 000340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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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일 서울 서초구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및 수사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수사 막바지 시점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대상으로 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공수처는 채상병 사건을 더디게 수사했다는 의혹과 더불어 이 사건을 수사했던 공수처 검사의 국회 위증 의혹, 이 위증 혐의 수사를 공수처가 스스로 뭉갰다는 의혹 등을 받는다. 특검은 현직 공수처 수장인 오동운 처장을 지난 1일 소환 조사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를 상대로 한 특검팀의 수사는 크게 세 갈래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특검팀이 가장 무겁게 보는 사건은 공수처의 ‘채 상병 수사 고의 지연’ 의혹이다. 특검팀은 앞서 공수처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면서 지난해 6월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사표를 거론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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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23:21:33 oid: 001, aid: 001571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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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진 국회 위증 고발건' 대검 미통보 의혹…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당사자 宋도 이종섭 도피의혹 참고인 출석…당시 공수처장 직무 대행 '구명로비' 이종호는 11시간 조사…"'임성근과 술자리' 진술은 허위" 해병특검 출석하는 오동운 공수처장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직무유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5.11.1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지연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13시간가량 조사했다. 특검팀 이날 오전 9시 30분 오 처장을 불러 조사한 뒤 오후 10시 20분께 집으로 돌려보냈다. 조사를 마친 오 처장은 '특검의 공수처 수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검 미통보에 대해 어떻게 소명했는지' 등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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