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피의자 64명 중 45명, 왜 충남으로 향했나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18 2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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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8 15:43:17 oid: 421, aid: 000854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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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 "리딩방·보이스피싱 등 혐의로 수사하던 건" '대학생 피살'과 연관성 낮아…대전청, 30대 1명 수사 캄보디아 압송 피의자가 18일 낮 12시 18분께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앞 호송 차량에서 내린 뒤 경찰에 이끌려 가고 있다.(재판매 및 DB금지)2025.10.18/뉴스1 (대전충남=뉴스1) 김낙희 기자 = 캄보디아에서 추방돼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중 충남으로 압송된 45명 대부분이 투자 리딩방, 보이스피싱 범죄 혐의 등으로 이미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따르면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검거된 뒤 이날 오전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5명은 천안동남서, 서산서, 보령서, 홍성서, 공주서로 분산 압송된 후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투자 리딩방, 보이스피싱, 노쇼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파악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특히 경찰은 이르면 다음 달께 이들을 송환, 검거 경위 등을 언론에 브리핑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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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8 16:42:52 oid: 052, aid: 00022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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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됐다가 오늘(18일) 오전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상당수가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관서 중 한 곳으로 지정됐고 송환 인원의 70%에 해당하는 45명이 압송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충남 홍성경찰서에는 오늘(18일) 오후 1시 10분쯤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8명이 압송돼 유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검은색 승합차 2대에 나눠 경찰서로 이송됐고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 5곳으로 나눠 압송됐습니다. 전체 송환 인원 중 70%에 달하는 인원들이 충남에서 수사를 받게 된 건데요.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 있다 추방돼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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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8 21:04:05 oid: 056, aid: 001204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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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송환된 피의자들은 전국 6개 지역 경찰서로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많은 피의자들이 충남경찰청으로 갔습니다. 이건 어떤 이유에선지, 이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공항에서 압송된 피의자들을 태운 버스 3대가 경찰서 안으로 들어옵니다. 수갑을 찬 채 버스에서 내린 12명이 유치장으로 옮겨집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의 다른 경찰서에도 피의자 9명이 도착했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엔 응답이 없었습니다. ["감금 폭행당하신 적 있으신가요?"] ["캄보디아는 왜 가셨어요?"] 대부분 범죄 단지에서 검거된 것으로 전해지는 이들은 충남 천안과 공주 등 유치장 5곳에 나뉘어 입감됐습니다. 충남 경찰이 수사하는 인원은 모두 45명.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투자리딩방과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경기북부청과 함께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돼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우선 이들이 캄보디아에 가게 된 경위와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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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8 21:17:13 oid: 056, aid: 001204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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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앵커] 오늘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 가운데 45명이 충남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투자리딩방 등 온라인 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들을 조사하는데 충남에서만 수사관 150명이 투입됐습니다. 보도에 송민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공항에서 압송된 피의자들을 태운 버스 3대가 경찰서 안으로 들어옵니다. 수갑을 찬 채 버스에서 내린 12명이 유치장으로 옮겨집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의 다른 경찰서에도 피의자 9명이 도착했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엔 응답이 없었습니다. ["감금 폭행당하신 적 있으신가요? 캄보디아는 왜 가셨어요? (…….)"] 대부분 범죄 단지에서 검거된 것으로 전해지는 이들은 충남 천안과 공주 등 유치장 5곳에 나뉘어 입감됐습니다. 충남 경찰이 수사하는 인원은 전체 송환인원의 70%에 해당하는 45명.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투자리딩방과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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