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논란’ 1만원 닭강정 푸드트럭, 진주유등축제서 퇴출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17 08: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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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6 15:38:16 oid: 081, aid: 000358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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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한 푸드트럭에서 판매된 1만원짜리 닭강정. 2025.10.16. SNS 화면 갈무리 가격 대비 터무니없이 적은 양을 줘 논란을 샀던 한 푸드트럭이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퇴출당했다. 진주시는 적은 양의 닭강정을 1만원에 판매해 논란을 일으킨 바가지 업체를 축제장에서 퇴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매우 적은 양의 닭강정을 1만원에 구매했다는 글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SNS에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음식 상자에는 닭강정과 감자튀김이 소량 들어 있다. 시는 즉시 축제장 현장점검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그 결과 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을 적용, 해당 푸드트럭을 즉시 퇴출 조치했다. 시는 축제장 푸드트럭 하루 임대료가 100만원이라는 소문을 바로 잡기도 했다.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시는 임대료가 하루 12만 5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음을 파악했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남강유등축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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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7 07:12:07 oid: 022, aid: 000407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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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유등축제에서 판매된 닭강정. 사진=SNS갈무리 경남 진주시는 남강유등축제에서 터무니없이 적은 양의 닭강정을 1만원에 판매한 바가지 업체를 축제장에서 퇴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해당 축제에서 문제의 음식을 1만원에 구매했다는 글이 확산하면서 바가지 논란이 일었다.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작은 상자에 닭강정과 감자튀김 몇 조각이 들어 있다. 논란이 커지자 진주시는 축제장 현장 점검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 논란이 된 푸드트럭을 퇴출했다. 시는 푸드트럭과 부스 운영 구역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면서 상품 가격과 위생, 혼잡도 등을 점검하고, 불편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출동해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오는 19일까지 지역에서 대규모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축제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 단속과 서비스 품질 관리 강화, 자원봉사자 교육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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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04:00:00 oid: 003, aid: 001353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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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논란의 진주시 유등축제 닭강정. (사진=스레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경남 진주시 유등축제가 일명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시는 10월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음식과 관련해 바가지요금을 받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민원을 초래한 업소를 즉각 퇴출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스레드'에는 진주 유등축제 현장에서 1만원을 주고 산 닭강정 사진이 올라왔다. 구매자 A씨는 "언제 튀겼는지 모를 차게 식은 닭강정과 감자튀김을 받았다"며 그 아래 알새우칩이 깔려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사 먹었지만 이런 식으로 장사는 좀"이라고 했다. 누리꾼들이 "너무 심하다"고 반응하자 A씨는 댓글을 통해 "알새우칩도 손님 쪽 안 보이게 돌려놨다"면서 "양이 너무 적다고 하자 (판매자) 두 분이 버럭하면서 '원래 그러니까 싫으면 2만원짜리 사라'고 말했다"고 토로했다. 이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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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6 09:32:12 oid: 277, aid: 000566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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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유등축제 닭강정 가격 논란 "언제 튀겼는지도 모를 만큼 차갑고 눅눅" 진주시 유등축제에서 판매된 음식이 공개되면서 '바가지 요금'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해당 음식. 스레드 진주 유등축제에서 판매된 1만원짜리 닭강정 세트 가격을 놓고 온라인에서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는 진주 유등축제에서 판매한 닭강정 세트 사진이 빠르게 확산했다. 작성자 A씨는 "1만원을 주고 닭강정을 샀는데, 받아보니 어이가 없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윤기 없이 말라붙은 닭강정 몇 조각과 부서진 감자튀김 6~7개가 손바닥만 한 용기에 담겨 있었다. A씨는 "언제 튀겼는지도 모를 만큼 차갑고 눅눅했다"며 "밑에는 알새우칩까지 깔려 있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해도 너무한다" vs "임대료가 높아서"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 "바가지 제대로네" "국내 여행 안 가는 이유" "6000원이어도 열받을 것 같은데"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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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16 16:31:11 oid: 658, aid: 000012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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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0월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바가지요금을 받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민원을 초래한 업소를 즉각 퇴출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주시 축제 행사장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 진주시 제공 이날 시에 따르면 최근 SNS를 통해 축제 현장 내 음식값과 관련된 불만이 제기되고 온라인 게시글에는 푸드트럭의 닭강정이 양에 비해 비싸다는 내용이 확산했다. 급기야 ‘지역축제 부스 뻥튀기 가격’과 ‘푸드트럭 하루 임대료가 100만 원’이라는 내용까지 확산했다. 이에 진주시는 즉시 축제 현장점검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조사 결과, 푸드트럭의 임대료는 타지역 축제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 아니었으며 당초 알려진 사항과는 달리 하루 임대료는 12만5000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다만 언제 튀겼는지 모를 차게 식은 닭강정 3~4개와 손바닥만 한 감자튀김, 알새우칩 등을 무려 1만 원에 판매한 푸드트럭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에 따라 즉시 퇴출 조치했다. 시는 축제장내 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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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16 13:35:00 oid: 417, aid: 0001106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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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등축제에서 판매된 음식이 공개되면서 '바가지 요금'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만원짜리 닭강정. 사진=스레드 캡처 경남 진주시 유등축제 현장에서 판매된 닭강정 세트가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한 손님이 1만 원을 지불하고 받은 음식의 실물 사진을 공개하자 "바가지요금은 끊을 수 없는 거냐. 정신 못 차리냐?"는 비판과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16일 SNS '스레드'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주 유등축제에서 만원을 주고 산 닭강정 후기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만원짜리 닭강정을 샀는데 어처구니없어서 사진으로 남긴다"며 "언제 튀겼는지 모를 차게 식은 닭강정과 감자튀김, 그 밑에는 알 수 없는 알새우칩이 들어 있더라. 아이가 먹고 싶다 해서 사긴 했지만, 이런 식으로 장사하는 건 좀 그렇지 않냐"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바닥만 한 종이 용기에 적은 양의 닭튀김과 감자튀김, 알새우칩이 담겨 있었다. 음식의 색은 갓 조리한 음식이라 보기 어려웠으며 양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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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6 14:43:10 oid: 001, aid: 001568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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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유등축제 한 푸드트럭에서 판매된 1만원짜리 닭강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스레드(Threads) 게시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남강유등축제에서 터무니 없이 적은 양의 닭강정을 1만원에 판매해 논란이 인 바가지 업체를 축제장에서 퇴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에서 매우 적은 양의 닭강정을 1만원에 구매했다는 글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다. SNS에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1만원짜리라는 음식 상자에는 닭강정과 감자튀김이 소량 들어 있다. 이에 진주시는 축제장 현장 점검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 논란이 된 닭강정을 판매한 푸드트럭을 퇴출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 푸드트럭 하루 임대료가 100만원이라는 소문이 돌자 진주시는 사실 확인에 나서 임대료가 하루 12만5천원꼴로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파악했다. 시는 푸드트럭과 부스 운영 구역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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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16 18:40:11 oid: 021, aid: 000274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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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유등축제서 1만원 주고 산 닭강정’ 사진·글로 바가지 논란 일자 진주시 “해당 푸드트럭 퇴출”조치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판매된 1만원짜리 닭강정. SNS 캡처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에서 양이 다소 적은 닭강정을 1만 원에 구매했다는 글이 확산해 논란이 됐다. 행사 주최 측인 경남 진주시는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해당 업체를 축제장에서 퇴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SNS에는 ‘진주 유등축제에서 1만 원 주고 구입한 닭강정’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닭강정 몇 조각과 감자튀김, 알새우칩이 손바닥만 한 크기의 용기에 담겨 있는 모습이었다. 글쓴이는 “언제 튀겼는지 모를 차게 식은 닭강정과 감튀(감자튀김) 그 밑에 알새우칩(이 있었다)”며 “이런 식으로 장사는 좀”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6000원이어도 열 받는다,” “구경만 하러 가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일부는 “1만 원에 이정도면 비싼 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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