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된 아들, 손가락 자른다” 협박한 태국 ‘룽거 컴퍼니’ 조직원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1-03 04:02:1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문화일보 2025-11-02 07:32:18 oid: 021, aid: 0002746868
기사 본문

한국인 206명 대상 66억 원대 보이스피싱 조직원 이탈 시 폭행·협박으로 가족까지 위협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뉴시스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조직 ‘룽거 컴퍼니’에 가담해 보이스피싱 범행을 벌인 조직원 3명이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같은 조직원을 폭행·감금하고 가족을 협박한 혐의까지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이정희)는 오는 19일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 국적 피고인 A 씨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태국 ‘룽거 컴퍼니’ 조직에 가담해 한국인 206명을 상대로 약 1400여 차례의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질러 총 66억4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룽거 컴퍼니’는 캄보디아 국경지대에서 활동하던 범죄단...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1-02 11:27:08 oid: 079, aid: 0004081498
기사 본문

한국인 206명으로부터 60억 원 가량 편취 캄보디아 국경지대에서 범죄단체 활동 조직원 폭행·감금하며 9백만원 갈취 탈퇴하려고 하자 쇠파이프 폭행도 룽거컴퍼니 조직원의 국내 송환 장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제공 보이스피싱과 폭행·감금을 일삼은 태국 범죄조직 '룽거 컴퍼니' 조직원 3명이 구속기소됐다. 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 등 한국 국적 피고인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실에서 확보한 공소장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6월 태국 룽거 컴퍼니라는 범죄 조직에 가담해 로또 보상 코인 사기 등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한국인 피해자 206명을 상대로 약 1400회에 걸쳐 약 66억 원 대 범죄 수익을 얻었다. 이들은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범죄단체 출신들이 지난해 10월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불특정 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을 ...

전체 기사 읽기

부산일보 2025-11-02 11:04:16 oid: 082, aid: 0001351597
기사 본문

경찰의 룽거컴퍼니 조직원 검거 현장.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제공.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조직 '룽거 컴퍼니' 조직원 3명이 보이스피싱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이들은 같은 조직원을 상대로도 폭행·감금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 등 한국 국적 피고인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4∼6월 태국 룽거 컴퍼니에 가담해 한국인 206명을 상대로 1400여차례에 걸쳐 66억4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 조직은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범죄단체 출신들이 지난해 10월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로 결성한 집단이다. 룽거 컴퍼니라는 조직 이름은 중국 국적 총책의 가명 '자룡'에서 딴 것이다. 용의 중국어 발음 '룽', 형님의 중...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1-02 14:46:00 oid: 032, aid: 0003406057
기사 본문

한국인 상태 스캠 범죄···조직원 3명 구속 기소 탈출 시도에 “돈 안 갚으면 팔아넘길 것” 폭행도 룽거컴퍼니 조직원의 국내 송환 장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제공 캄보디아에서 세를 키운 뒤 태국으로 거점을 옮겨 한국인을 상대로 스캠(사기) 범죄를 저지른 ‘룽거 컴퍼니’ 조직원 3명이 구속 기소됐다. 검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200여명, 피해액은 66억여원이다. 이들은 돈을 못 갚는 조직원의 부모까지 협박하고, 대사관에 신고하면 둔기로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재판장 이정희)는 태국 룽거 컴퍼니 조직원 A, B, C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19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경향신문이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공소장을 보면, 이들은 지난 5~7월 피해자 200여명에게서 1403차례에 걸쳐 66억4782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에게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 룽거 컴...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2 06:55:03 oid: 001, aid: 0015718686
기사 본문

캄보디아 파생 태국 '룽거 컴퍼니' 조직원 3명 이달 국내서 재판 룽거컴퍼니 조직원의 국내 송환 장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박수현 기자 =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조직 '룽거 컴퍼니' 조직원 3명이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보이스피싱을 저지른 것은 물론 같은 조직원을 상대로도 폭행·감금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 등 한국 국적 피고인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가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을 통해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6월 태국 룽거 컴퍼니에 가담해 한국인 206명을 상대로 1천400여차례에 걸쳐 66억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 조직은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범죄단체 출신들이 지난해 10월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로 결성한 집단이다. 텔레그램...

전체 기사 읽기

한국일보 2025-11-02 12:01:08 oid: 469, aid: 0000895194
기사 본문

캄보디아서 태국으로 거점 옮긴 범죄조직 한국인 206명 상대로 약 66억 원 뜯어내 "아들 돈 갚아" 부모 협박해 900만 원 갈취 조직 떠나려 하자 쇠파이프로 때려 상해도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지난달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최주연 기자 캄보디아에서 세를 불려 태국으로 거점을 옮긴 뒤 한국인을 먹잇감으로 각종 사기범행을 저지른 범죄조직 '룽거 컴퍼니'의 조직원 3명이 구속기소됐다. 조직에서 이탈하려는 구성원을 감금해 폭행하고 그 가족에게도 협박한 걸로 조사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 이정희)는 19일 범죄단체가입·활동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 국적 피고인 A씨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2일 법무부가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제출한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A씨 등은 올해 4~6월 태국의 범죄조직 '룽거 컴퍼니'에 가담해 한국인 206명을 상대로 1,400여 차례에 걸쳐 66...

전체 기사 읽기

강원일보 2025-11-02 07:34:10 oid: 087, aid: 0001151805
기사 본문

한국인 206명 상대로 1천400여차례에 걸쳐 66억여 원 가로채 캄보디아 파생 태국 '룽거 컴퍼니' 조직원 3명 이달 국내서 재판 ◇룽거컴퍼니 조직원의 국내 송환 장면룽거컴퍼니 조직원의 국내 송환 장면[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보=고수익을 미끼로 한 취업 사기에 속아 범죄조직에 납치·감금·살해 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조직 '룽거 컴퍼니' 조직원 3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보이스피싱을 저지른 것은 물론 같은 조직원을 상대로도 돈을 뜯어내려고 폭행·감금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 등 한국 국적 피고인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6월 태국 룽거 컴퍼니에 가담해 한국인 206명을 ...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02 14:01:50 oid: 025, aid: 0003479745
기사 본문

태국 범죄 조직 룽거컴퍼니에서 보이스피싱 등 범죄를 저지른 조직원이 국내에 송환되는 모습.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 조직에 가담해 수십억 원대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른 한국인 3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대규모 보이스피싱 범행뿐 아니라 내부 조직원을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 등 한국 국적 피고인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6월 태국 범죄 조직 '룽거 컴퍼니'에 합류해 한국인 206명을 상대로 약 1400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등 범행을 저지르며 66억4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해당 조직은 캄보디아 국경지대 범죄 단체 출신들이 지난해 10월 태국으로 거점을 옮겨 새로 결성한 집단이다. 텔레그램을 통해 가담한 A씨는 군부대 및 일반인 사칭을 전담하는 '노쇼팀...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