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자선 행사? 연예인 친목 파티!"… W코리아 캠페인에 비판 봇물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17 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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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6 13:23:07 oid: 469, aid: 000089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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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돌 맞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두고 논란 유명 아이돌 다수 초청… '연예인 홍보'에만 치중 누리꾼들 "연예인들 패션쇼" "유방암 끼워팔기"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W코리아 유방암 자선행사'에 BTS 멤버 뷔(앞줄 왼쪽)와 에스파 멤버 카리나(오른쪽)가 참석해 있다. W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 여성 패션 잡지사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매년 주최하는 자선 행사를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다수의 유명 연예인을 초청해 여는 디너 파티를 홍보하는 데 훨씬 더 집중하고 있어서다. "연예인들 친목 파티가 유방암 인식 개선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는 직격탄도 쏟아졌다. '속 빈 강정' '본말전도' 논란이 일고 있는 셈이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전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여성 잡지사 더블유(W)코리아의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를 비판한 게시물이 여러 건 올라왔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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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2025-10-17 10:36:12 oid: 346, aid: 0000098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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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현장 모습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사진=W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국내 여성 패션 잡지사 ‘W코리아’가 매년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W코리아가 개최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인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 2025’가 열렸다. 매년 진행된 이 행사는 올해로 20회째다. 이날 행사에는 방탄소년단(BTS) RM·뷔,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장원영, 배우 이영애·정해인 등 유명 연예인이 대거 참석했다. W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잇달아 공유했다. 게시물에는 이들이 술잔을 들고 음악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모습과 서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러 가수들이 행사장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영상도 올라왔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연예인들이 술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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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10:57:12 oid: 015, aid: 0005198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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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 잡지 W 코리아가 매년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개선 행사가 취지와 어긋나게 연예인들의 친목 술파티에 그쳤다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당일 일찌감치 자리를 뜬 배우 박은빈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일부 네티즌들은 유방암 관련 언급을 한 번이라도 한 개념 연예인들을 찾아내고 있다. 지난 15일 저녁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 이후 W 코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연예인들이 샴페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음악을 따라부르며 몸을 흔드는 등 흥에 취해 파티를 즐기는 현장 모습이 다수 올라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와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연예인들의 친목 모임에 그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연예인의 축하 공연 및 이들이 SNS 유명 챌린지를 따라 하는 영상은 있었지만, 행사 취지를 언급하는 게시물은 볼 수 없었다. 그 가운데 당일 박은빈이 팬들을 상대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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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7 10:52:21 oid: 422, aid: 00007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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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방송 켜 "황급히 집 가는 중"이라고 밝힌 배우 박은빈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배우 박은빈이 W 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 2025’ 행사 직후 직접 라이브 방송을 켜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최근 해당 행사가 연예인 사교 파티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은빈의 조심스러운 태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은빈은 지난 15일 행사 종료 직후 차량 안에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저는 지금 행사를 마치고 황급히 집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라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정말 이런 행사는 거의 처음인 것 같아요. 좋은 구경했고요”라고 말하며 잠시 허공을 바라보다 머리를 지그시 누르는 듯한 제스처를 보였습니다. 생각이 복잡한 듯한 표정과 함께 내뱉은 이 말은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의미가 담겼다”는 반응을 낳았습니다. 그는 “다들 분위기가 좋아서 잘 즐기고 계시더라”, “저도 살짝 분위기 맛보고 집에 갑니다”라며 당시 현장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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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7 11:43:12 oid: 081, aid: 000358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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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패션 매거진 주최 ‘유방암 캠페인’ 행사 ‘핑크 리본’ 뒷전…연예인 노출 의상·술 파티 환자들 “가슴 절제하고 고통받는데…조롱하나”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주최로 열린 ‘LOVE YOUR W 2025’ 행사 모습.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성대하게 치러졌지만, 노출이 있는 의상과 음주 등 취지와 동떨어진 파티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자료 : 더블유 코리아 인스타그램 ‘세계 유방암의 날’(10월 19일)을 앞두고 유방암에 대한 조기 검진과 예방,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구호를 내걸고 전세계 각국에서 ‘핑크 리본’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국내 한 유명 패션 매거진이 주최한 자선 행사가 유방암 환자들과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문제의 행사에서 황급히 빠져나온 배우 박은빈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17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은빈은 지난 15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 주최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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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7 11:36:17 oid: 119, aid: 000301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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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장수정 기자] 국내 여성 패션 잡지 W코리아가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자선 행사’를 두고, 그 내용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유방암 캠페인을 주제로 내세운 것과 달리,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술 파티를 즐기고, 부적절한 노래를 부른 정황이 포착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W코리아 SNS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W코리아의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가 열린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 뷔, 에스파 카리나, 래퍼 박재범을 비롯해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 과정에서 W코리아 공식 SNS 등을 통해 연예인들이 술잔을 들고 파티를 즐기고, 유명 챌린지를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이 “유방암 캠페인과는 무관한 내용”이라며 실망감을 표출 중이다. 특히 이날 가수 박재범이 여성의 신체를 선정적으로 묘사한 ‘몸매’를 부른 사실이 알려지며 유방암 환자들의 아픔을 고려하지 못한 경솔한 무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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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7 11:12:15 oid: 020, aid: 000366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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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 시사회장에 나와 인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DB 한 여성 패션잡지사가 유방암 인식 향상 자선 행사를 하면서 취지와 동떨어진 진행을 했다는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배우 박은빈은 해당 행사장을 먼저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소셜미디어(SNS)와 각종 커뮤니티에는 전날 개최된 ‘제20회 W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를 비판하는 글이 공유됐다. ● ‘핑크 리본’도 달지 않은 연예인들 이 행사에는 방탄소년단(BTS) RM, 뷔, 제이홉을 비롯해 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카리나, 엔믹스 설윤, 있지 유나 등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고현정, 이영애, 임수정 등 다양한 세대의 스타들도 얼굴을 비췄다. 하지만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유방암과 관련한 내용을 볼 수 없었다. 행사를 주최한 W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드레스와 명품을 두른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최근 유행하는 챌린지를 추거나 술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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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6 15:36:17 oid: 081, aid: 000358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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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11억원 기부한 자선 행사 “암환자는 술도 못 마시는데” 비판 초대 가수 뒤 화보로 선정적인 모습이 나간 장면, 연예인들이 화려한 옷을 입고 샴페인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W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 패션 잡지사가 매년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자선행사가 지난 15일 열린 가운데, 온라인에서 “행사 취지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유방암 환우와 그 가족들의 비판 댓글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잘 나가는 스타들 총출동…파티 사진 화제 16일 인스타그램과 엑스 등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W코리아의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취지를 비판하는 반응이 잇달아 올라왔다. W코리아는 1972년 미국에서 창간한 패션잡지 W의 한국 라이선스 매거진으로, 2005년 처음 한국에서 발간을 시작했다. W코리아가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개선 행사 ‘Love your W’는 여성의 유방암 인식 향상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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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7 13:45:08 oid: 011, aid: 000454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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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리아 SNS 갈무리 [서울경제]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암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가 전체 신규 여성 암 환자의 약 21.8%인 2만939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런 가운데 매년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여러 국제 보건 단체와 시민 단체 등은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유방암 인식 개선을 취지로 열린 자선 행사가 연예인들의 ‘초호화 파티’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 2025’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BTS, 스트레이키즈, 엔하이픈, 아이브, 에스파, 아이들 등 가수를 비롯해 고현정, 이영애, 하정우 등 배우들도 참석했다. 하지만 행사 후 매거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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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6 23:48:12 oid: 018, aid: 000613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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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급 아이돌, 유명 배우 대거 초청 최근 유행 챌린지시키고 활동 계획 물어 "유방암 인식 개선과 무슨 상관이냐" 비판 봇물 박재범 "니 가슴 달려있는 쌍둥이 둥이" 열창 국내 최대 자선행사라더니...연간 5500만원 꼴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국내 유명 패션 잡지사가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와 달리,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술을 마시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만 보였기 때문이다.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W코리아 유방암 자선행사'에 BTS 멤버 뷔(앞줄 왼쪽)와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참석해 있다. (사진=W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16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잡지사 더블유(W)코리아의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를 비판하는 게시물이 봇물을 이뤘다. W코리아는 1972년 미국에서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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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6 18:32:13 oid: 011, aid: 000454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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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유명 연예인들이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에 참석했다. W 코리아 공식 SNS 갈무리 유방암 인식 향상을 취지로 내세운 패션 매거진 W 코리아의 캠페인 파티가 본래 의미를 훼손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반면 같은 시기 열린 또 다른 유방암 인식 행사 ‘핑크런’은 참여자와 후원 기업이 함께한 기부형 캠페인으로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며 대조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유방암 인식 캠페인’이라더니…술 마시고 ‘몸매’ 부른 파티 W 코리아는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를 개최했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W 코리아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자선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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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11:57:13 oid: 008, aid: 000526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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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코리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국내 한 여성 패션 잡지사가 주최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를 두고 진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행사 취지가 무색하게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술 마시고 친목을 다지는 파티로 변질했다는 이유에서다. W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 2025'를 개최했다. 1972년 미국에서 창간된 패션 잡지 W의 한국 라이선스 매거진인 W코리아는 2005년 발간 이듬해부터 매년 이 행사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회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BTS 뷔·RM, 빅뱅 태양,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장원영·안유진, 배우 변우석·정해인 등 유명 연예인 9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W코리아는 SNS(소셜미디어)에 이들이 술잔을 들고 음악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만 공유했고 캠페인 취지를 드러내는 게시물은 없었다. 그러면서도 게시물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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