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양대 조폭끼리 싸움 여전? 조직원 폭행 등으로 징역형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3 02:33:0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TV 2025-11-02 09:54:15 oid: 422, aid: 0000797266
기사 본문

2023년 신20세기파 두목 결혼식장 모습 [연합뉴스 제공] 최근 부산 양대 폭력조직 간 보복 폭행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지법 형사 11단독은 신20세기파 조직원인 20대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2년과 2년 2개월의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신20세기파 조직원인 A씨는 라이벌 폭력조직인 칠성파 조직원 C씨와 지난 4월 7일 새벽 2시쯤, 부산시 수영구 한 도로에서 마주치자 흉기를 서로 꺼내 들고 대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이후 A씨 등 같은 파 조직원들과 함께 C씨를 찾아다니다가 마주치자 얼굴과 몸통을 수회 때리고 걷어차 늑골 뼈를 여러 개 부러뜨렸습니다. 두 사람은 4월 22일 두목을 따라간 부산 북구의 한 장례식장에 대기하면서 칠성파 조직원의 보복에 대비한다며 길이 32㎝짜리 흉기를 상의 안주머니에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두 조직은 지난해 말부터 보복 폭행을 이어왔습니다. 지난해 11월 7일 칠성파 한 조직원이 부산진구...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2 09:00:12 oid: 001, aid: 0015718788
기사 본문

지난해 노래방 폭행 발단, 상대 조직원 향해 폭력 2023년 신20세기파 두목 결혼식장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지난해 말부터 부산 양대 폭력조직 간 보복 폭행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지법 형사 11단독 정순열 판사는 신20세기파 조직원인 20대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2년과 2년 2개월의 형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신20세기파 조직원인 A씨는 라이벌 폭력조직인 칠성파 조직원 C씨와 지난 4월 7일 오전 2시 7분께 부산 수영구 한 도로에서 마주치자 흉기를 서로 꺼내 들고 대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후 A씨 등 같은 파 조직원들과 함께 C씨를 찾아다니다가 마주치자 얼굴과 몸통을 수회 때리고 걷어차 늑골 뼈를 여러 개 부러뜨렸다. 두 사람은 4월 22일 두목을 따라간 부산 북구의 한 장례식장에 대기하면서 칠성파 조직원의 보복에 대비한다며 길이 32㎝짜리 흉기를 상의 안주머니에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판결문을 보면 두...

전체 기사 읽기

강원일보 2025-11-02 11:18:16 oid: 087, aid: 0001151850
기사 본문

◇2023년 신20세기파 두목 결혼식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말부터 부산 지역의 두 폭력조직 간 보복 폭행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련 조직원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1단독 정순열 판사는 신20세기파 소속 20대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2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정 판사는 판결문에서 “폭력 범죄단체 조직원 사이의 보복 범죄는 반드시 끊어야 하며, 재범 방지를 위해 피고인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범행의 동기와 경위, 수법, 상해 정도 등을 종합하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에 대한 판결은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폭력조직 신20세기파와 칠성파 사이에 벌어진 갈등에서 비롯됐다. 신20세기파 조직원 A씨는 지난 4월 7일 오전 2시 7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도로에서 라이벌 조직인 칠성파 소속 C씨와 마주쳤고, 이 과정에서 서로 흉기를 꺼내 들고 대치했다. ...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1-02 11:16:59 oid: 029, aid: 0002990882
기사 본문

지난해 말부터 부산 양대 폭력조직 간 보복 폭행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지법 형사 11단독 정순열 판사는 신20세기파 조직원인 20대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2년과 2년 2개월의 형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신20세기파 조직원인 A씨는 라이벌 폭력조직인 칠성파 조직원 C씨와 지난 4월 7일 오전 2시 7분께 부산 수영구 한 도로에서 마주치자 흉기를 서로 꺼내 들고 대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후 A씨 등 같은 파 조직원들과 함께 C씨를 찾아다니다가 마주치자 얼굴과 몸통을 수회 때리고 걷어차 늑골 뼈를 여러 개 부러뜨렸다. 두 사람은 4월 22일 두목을 따라간 부산 북구의 한 장례식장에 대기하면서 칠성파 조직원의 보복에 대비한다며 길이 32㎝짜리 흉기를 상의 안주머니에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판결문을 보면 두 조직은 지난해 말부터 보복 폭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7일 칠성파 한 조직원이 부산진구 노래방 안에서 신20세기파 조직원 D씨에게 “조직...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