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검사 피의자 신분 소환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1-03 0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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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0:37:25 oid: 052, aid: 000226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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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지연 의혹과 관련해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를 오늘(2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공수처 처장 직무대행을 수행했던 김 전 부장검사는 특검에 출석하며,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 방해 의혹을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사실관계와 조금 다른 거 같다고 답했습니다. 특검은 김 전 부장검사가 22대 총선 전에 관련자를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가운데 오늘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특검은 공수처가 채 상병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고의로 수사를 은폐하거나 지연시키려는 윗선의 개입이 있었단 의혹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공수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재승 차장검사, 박석일 전 수사3부장검사와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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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23:21:33 oid: 001, aid: 001571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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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진 국회 위증 고발건' 대검 미통보 의혹…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당사자 宋도 이종섭 도피의혹 참고인 출석…당시 공수처장 직무 대행 '구명로비' 이종호는 11시간 조사…"'임성근과 술자리' 진술은 허위" 해병특검 출석하는 오동운 공수처장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직무유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5.11.1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지연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13시간가량 조사했다. 특검팀 이날 오전 9시 30분 오 처장을 불러 조사한 뒤 오후 10시 20분께 집으로 돌려보냈다. 조사를 마친 오 처장은 '특검의 공수처 수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검 미통보에 대해 어떻게 소명했는지' 등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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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23:06:16 oid: 003, aid: 001357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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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진 부장검사 위증 사건 대검 보고 미룬 혐의도 앞서 특검 출석하며 "정상적인 수사 활동 중의 일" 진술 거부하진 않아…특검, 처분 등 후속조치 검토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고재은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채상병 사건 수사 지연과 이른바 '제 식구 감싸기'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약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오 처장은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 중의 일"이라고 해명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0시21분께까지 오 처장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한 뒤 귀가 조치했다. 오 처장은 진술 거부권을 쓰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 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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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1 14:53:10 oid: 031, aid: 000097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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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처장 직무유기 혐의로 특검 소환 공수처 검사 비위 1년간 '대검 통보' 미뤄 공수처법 기한 정함 없이 '통보 의무만' 검찰의 상호 견제기능, '법적 공백' 비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직무유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5.11.1 [사진=연합뉴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1일 채상병 특별검사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 이날 오전 9시 25분경 서울 서초구 채상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사무실에 도착한 오 처장은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이었다"고 답했다. 대검찰청 통보를 미룬 이유에 대해서는 "조사를 받으면서 그런 것을 자세히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오 처장은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가 변호사 시절,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구속기소)의 변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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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18:14:04 oid: 003, aid: 001357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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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순직해병 사건 수사 지연 의혹 특검, 1일 오동운 처장 소환…吳 "정상적 수사활동"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가 2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0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정우 장한지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순직해병 사건 수사 지연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2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를 채상병 수사를 방해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약 6시간30분 동안 조사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김 전 부장검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께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 도착한 김 전 부장검사는 '순직해병 사건 수사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는지', '총선 이전에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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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1 23:29:29 oid: 421, aid: 000857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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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조사…"정상 수사" 혐의 부인 이종호 '구명 로비 의혹' 참고인…"임성근 만난 적도 없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1일 송창진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사건 은폐 의혹에 연루된 오동운 공수처장과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오 처장을 직무 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에 착수했다. 오 처장은 오후 8시부터 조서 열람에 착수해 오후 10시 20분쯤 퇴실했다. 이후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대기하던 차를 타고 귀가했다. 오 처장은 지난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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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2 14:51:10 oid: 469, aid: 000089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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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총선 전 소환 말라 지시" 진술 확보 김선규 "사실관계와 좀 다르다" 혐의 부인 오동운 공수처장도 직무유기 혐의 소환돼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가 2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2일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 부장검사를 불러 조사했다. 김 전 부장은 지난해 4·10 총선 전까지 사건 관계자들을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등 수사를 방해·지연시켰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팀은 전날 오동운 공수처장도 피의자로 소환조사하며 공수처 윗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전 부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해 '순직해병 사건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인정하는지', '수사를 고의적으로 지연시킨 적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사실관계와 좀 다른 것 같다. 올라가서 설명드리겠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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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9:25:09 oid: 022, aid: 000407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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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처장, “정상적 수사 활동” 혐의 부인 金 전 부장검사도 “사실 관계와 다르다” 특검, 조만간 신병처리 방침 등 정할 듯 황교안 자택 압수수색 잇따라 무산되자 영장 재청구 검토… 체포영장 가능성도 이달 말 수사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채해병 특별검사팀(특검 이명현)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방해·지연 의혹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오동운 공수처장과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검사를 연이틀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조만간 이들의 신병 처리 방침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채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채해병 특검팀은 2일 김 전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상반기 공수처장직을 대행하면서 채해병 수사 외압 사건에 대한 수사를 방해한 혐의(직권남용)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앞서 공수처 관계자들 조사에서 김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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