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달 말 마무리…3대 특검 막바지 수사 한창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03 0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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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2 17:48:14 oid: 018, aid: 000615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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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검사 조사 내란특검, 박성재 구속영장 재청구 예정 김건희 특검, 이달 내 김 여사·尹 소환 계획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3대 특검이 이르면 이달 말 수사 종료를 앞두고 막바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직해병 사건 의혹을 조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수사 방해 의혹의 윗선을 캐고, 조은석 특검팀은 계엄 관련 핵심 인물 구속영장 재청구를 예고했다. 민중기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의 인사청탁 의혹이 재판에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가 2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순직해병 특검팀은 2일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날 오전 9시 41분께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김 전 부장검사는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인정하는지’, ‘수사를 고의로 지연시킨 적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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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3 00:55:32 oid: 023, aid: 000393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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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째 초라한 성적표 3대 특검팀(내란·김건희·순직 해병)이 수사를 개시한 지 넉 달이 지났다. 수사는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각 특검은 핵심 의혹 진상을 규명하는 데엔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2일 기준 3대 특검팀의 남은 최대 수사 기간은 김건희 특검 56일, 내란 특검 42일, 순직 해병 특검 26일이다. 법조계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의혹이 아닌 곁가지 수사에 매달리다가 수사가 산으로 가고 있는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곁가지 수사’ 매달리는 3대 특검 김건희 특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사건 강제 수사에 가장 먼저 착수했다. 이 사건은 특검법에 수사 대상 1호로 적시돼 있다. 특검은 이 사건과 관련해 이일준 회장 등 전현직 삼부토건 경영진들을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김 여사와의 관련성은 아직 밝혀내지 못한 상태다. 김 여사 측근인 김예성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가 대기업과 금융사에서 특혜성 투자를 받았다는 의혹도 여태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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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1 14:35:08 oid: 011, aid: 000455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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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작년 ‘무혐의 종결’ 도이치 사건 특검, 검사 출신 배제한 새 수사팀 구성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6월 16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봐주기식 부실 수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이 사건 수사에 관여했거나 요직을 맡았던 전·현직 검사들이 잇따라 수사선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재인 정부 시절 초기 수사라인인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특검이 강조해온 ‘공정한 수사’의 명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검찰 출신을 배제하고 변호사 중심의 별도 수사팀을 구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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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2 08:01:21 oid: 011, aid: 000455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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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수사팀 2개 편성 등 본격 수사 착수 ‘14·15호’로···고의 지연·은폐·비호 등 의혹 尹 또는 대통령실의 조사·수사 방해 등까지 고의로 기소를 포기했다면 직무유기로 의율 윗선의 월권 등 발견되면 직권남용혐의 적용 김건희 무혐의 낸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꼽혀 건진법사 관련 남부지검 사건도함께 수사관측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본인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는 등 이른바 검찰의 ‘김건희 여사 봐주기 수사’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팀은 파견 검사나 검사 출신 변호사를 제외하는 등 수사팀을 꾸려 해당 의혹을 파헤친다는 방침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변호사 출신 특별수사관과 파견 경찰관으로 구성된 이른바 ‘검찰의 김 여사 봐주기 의혹’ 전담 수사팀 2개를 편성했다.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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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2 00:01:21 oid: 629, aid: 0000439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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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도이치 불기소 책임선 겨냥 헌재도 '수사 적절성' 지적하기도 심우정-김주현 통화 등 증거 확보 관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부장검사(왼쪽부터)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본격 수사한다. 내부 재편을 마친 특검은 수사 지휘부의 직무유기·수사은폐 정황을 중심으로 검찰 수사 과정 전반을 다시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근 특별수사관과 파견 경찰관으로 구성된 두 개의 팀을 편성했다. 이들은 먼저 특검법이 명시한 수사 대상 중 제2조 1항 14호와 15호에 대한 기록 검토에 착수했다. 14호와 15호는 '각 사건 공무원 등이 직무를 유기하거나 직권을 남용하는 등 수사를 고의적으로 지연 은폐하거나 비호, 각 사건과 관련해 증거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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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2 19:25:25 oid: 448, aid: 000056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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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셨듯 최근 해병특검은 공수처를, 김건희특검은 검찰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특검 시작 때엔 수사기관이 특검의 수사 대상에 오를 거라 예상치 못했는데, 무엇 때문에 상황이 변한건지 사회부 송무빈 기자와 따져보겠습니다. 송 기자, 해병특검은 언제부터 공수처로 수사의 초점을 맞춘 겁니까? [기자] 지난달 24일, 수사 본류에 해당하는 '채상병 수사 외압의혹'의 주요 피의자들 6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무더기로 기각됐었죠. 그 사흘 뒤부터 공수처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가 본격화했습니다. 특검은 공수처가 송창진 전 부장검사가 국회에서 위증한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1년가량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고 '제 식구 감싸기'를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달 27일 박석일 전 공수처 부장검사부터 다음날엔 이재승 차장검사, 어제와 오늘 오동운 처장과 김선규 전 부장검사 등을 잇따라 불렀습니다. 해병대 특검이라기보다는 공수처 특검에 가까워 보일 정도입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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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2 18:56:16 oid: 014, aid: 0005428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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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 남은 3대 특검 수사 고삐 내란 특검, 추경호·정진석 정조준 김건희 특검, 차담회 등 사건 산적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3특검이 이르면 11월 말 수사 종료를 앞두고 막바지 고삐를 당기고 있다.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조은석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규명 마무리 짓고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칼날을 겨누고 있다.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은 어수선한 내부 분위기를 다잡고자 팀을 재편하며 검사들의 의도 수사 지연 등을 밝혀낼 방침이다. 채상병 특별검사팀(이명현 특검)은 '정점' 윤 전 대통령의 개입 여부를 확인한 뒤 기소하며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달 28일 가장 먼저 수사 기간이 종료되는 채상병 특검팀은 '고위공직자범수사처(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고의 지연 행위 의혹'과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이종섭 호주 대사 출국 의혹' 등에 대한 마무리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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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2 15:56:14 oid: 028, aid: 00027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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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전 민정수석·심우정 전 검찰총장과의 통화 내역이 단서 될 듯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22년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공동취재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윤석열 정부 시절 김건희 여사 수사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면서 김 여사와 김주현 전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사이의 비화폰 통화 내역 등이 핵심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최근 ‘김건희 특검법’의 2조 14호·15호 대상 사건을 맡는 2개의 수사팀을 편성했다. 특검법의 수사 대상 사건을 ‘고의로 지연·은폐하거나 증거를 인멸·교사’했거나 ‘윤석열 전 대통령 또는 대통령실 등이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전담팀이다. 김 여사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던 검찰이 주된 수사 대상이어서, 특검팀은 공정성 시비를 피하기 위해 전담 수사팀에 검사와 검찰 출신 변호사는 제외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0월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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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3 05:19:26 oid: 052, aid: 000226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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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요청으로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사건에 대한 상설특검이 결정됐습니다.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우려 때문인데, 기존 검찰처럼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가진 특검을 거듭 활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상설특검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검찰권 견제를 위해 여야 합의로 도입됐습니다. 별도의 특검법을 만들지 않고도 국회 의결이나 법무부 장관 결정으로 특정 사건에 대해 곧바로 특검을 가동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4년 전 국회가 요구해 출범한 세월호 특검이 유일한 사례입니다. 참사 관련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습니다. [이현주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 (2021년 8월) : 세월호 DVR 수거 과정 및 인수인계 과정에 관한 의혹 사건에 관하여 이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없어 공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법률을 새로 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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