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 학습·생활패턴 ‘수능 시간표’대로 맞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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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금물… 평정심 유지가 가장 중요 오답노트 체크하고 시험 시뮬레이션 2025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지난달 14일 대구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D-10’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시점에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평정심 유지라고 입을 모았다. 2일 교육계와 입시업계에 따르면 남은 기간 ‘할 일’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학습 패턴과 생활리듬을 수능 당일에 맞추는 것이다. 1교시 국어는 오전 8시40분 시작한다. 긴장감 속에서 길고 복잡한 지문을 빠르게 읽어야 한다. 국어에서 흔들리면 2교시 수학 시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오전에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훈련을 하면서 수능 시간표처럼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순으로 학습하는 게 효과적이다. 또한 실수 차단에 주력해야 한다. 모르는 걸 새로 공부해 점수를 높이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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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최근 모의고사 오답문항 정리…OMR카드 마킹 연습도 해봐야" "단기간 암기로 효과 볼 수 있는 탐구영역에 보다 집중" 수능 한 달 앞으로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13일 부산 동래구 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고3 수험생들이 자습하고 있다. 2025.10.13 sbkang@yna.co.kr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일 교육계와 입시업계에 따르면 수능 시험을 코앞에 둔 수험생들의 최우선 철칙은 신체 리듬을 수능 시험시간에 최대한 맞추는 것이다. 최소 일주일 전부터는 기상 시각, 식사 시간, 공부 시작 시각을 실제 수능 시간표와 유사하게 해야 시험 당일 제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일어나는 시각이나 시험장 도착 시각, 1교시 시험 시작 시각 점심시간 등 수능 당일 시간표와 같이 생활 리듬을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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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재보다 오답 확인·마킹 연습이 핵심 “보약·에너지음료 등 낯선 자극 피해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14일 전북 전주시 전라고등학교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시험을 치르고 있다. 뉴시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교육계와 입시업계는 수험생들에게 남은 기간 동안 신체 리듬을 수능 시험시간에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최소 일주일 전부터는 기상 시각, 식사 시간, 공부 시작 시각 등을 실제 수능 시간표와 유사하게 유지해야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일어나는 시각, 시험장 도착 시각, 1교시 시험 시작 시각, 점심시간 등 수능 당일의 생활 리듬과 똑같이 세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검증되지 않은 약물이나 의료행위는 피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아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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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부보다 확인 중심 학습"… 리듬 조절 강조 "전날 '늦공부' 금물…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불안 완화" 대전일보DB 내달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을 기점으로 딱 열흘 남았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생활 리듬 점검'이다.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수면·식사·공부 시간 등을 수능 당일 시간표와 최대한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일어나는 시각이나 시험장 도착 시각, 1교시 시험 시작 시각 점심시간 등 수능 당일 시간표와 같이 생활 리듬을 세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증되지 않은 약물이나 의료행위는 피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아침 식사는 반드시 하되 위에 부담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 시기에는 평소 먹지 않던 보약, 에너지음료, 고카페인 음료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낯선 먹거리는 컨디션을 흔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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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일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에 수능 D-10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3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의 최우선 철칙은 신체리듬을 수능 시험시간에 최대한 맞추는 것이다. 2일 교육계와 입시업계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최소 일주일 전부터는 기상 시각, 식사 시간, 공부 시작 시각을 실제 수능 시간표와 유사하게 해야 시험 당일 제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일어나는 시각이나 시험장 도착 시각, 1교시 시험 시작 시각 점심시간 등 수능 당일 시간표와 같이 생활 리듬을 세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검증되지 않은 약물이나 의료행위도 절대 삼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아침 식사는 반드시 하되 위에 부담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 시기에는 평소 먹지 않던 보약, 에너지음료, 고카페인 음료를 시도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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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시험 보는것처럼 훈련하고 생활리듬도 수능 당일에 맞춰야 2025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14일 대구 수성구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며 수험생들의 페이스 조절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입시 전문가들은 불안함을 가라앉힐 수 있도록 생활 리듬을 수능 당일과 비슷하게 맞추고 핵심 개념과 각자의 취약한 영역을 재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수능이 임박한 상황에서 수험생이 집중해야 할 부분은 ‘무엇을 더 할 것인가’ 보다 ‘무엇을 안 틀릴 것인가’에 있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지금은 성적을 급격히 올리는 시기가 아니라, 이미 갖춘 실력이 시험장에서 흩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두는 시기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새로운 문제를 접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풀어온 문제들을 돌아보고 틀리거나 시간이 모자라 풀지 못했던 문항만 모아 재풀이하는 편이...